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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9

친환경 사회적기업 '더스티치'... "미술공예의 새로운 발견" 7월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핸드아티코리아'에 방문했을 때 친환경 사회적기업 '더스티치'를 만났다. 병뚜껑을 재활용해 만든 액세서리, 폐한복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옷... 쓸모없이 버려져야 했던 물건들의 새로운 모습을 눈으로 목격할 수 있게 해 준 기업, '더스티치'는 어떤 곳일까. 이 글에서는 더스티치가 걸어온 길과 더스티치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행복한 꿈을 꾸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더스티치'의 진면목을 살펴본다.   핸드아티코리아 더스티치 부스에서 손미경 대표, 최현순 섬유미술작가와 인사를 나누고 제품들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테이블 위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인형들... 화려한 분홍색 계열의 한복인데, 어딘지 우리가 흔히 보는 한복과는 차이가 있다.  더스티치 최현순 작가는 "한복은.. 2023. 8. 4.
버거브라더 쌍문... "댕댕이랑 함께 가는 쌍문동 수제버거 맛집" 여행을 하면서, 그리고 나들이를 하면서 댕댕이와 함께 갈 수 있는 식당을 만난다는 건 '소확행'임에 틀림없다. 예전과 달리 이런 소확행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식당 '버거브라더 쌍문'... 오늘은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버거브라더 쌍문'으로 함께 나들이를 떠나보자.    매장 입구 오른쪽에는 "댕댕이 환영"이라는 반가운 문구가 보이고, 앞쪽으로는 인조잔디가 깔려있다.  "댕댕이들이 저 글씨를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마 댕댕이가 글씨를 읽을 줄 안다면, 꼬리 RPM이 엄청나게 올라갈 것 같다.   출입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매장 내부의 색상이 전체적으로 주황색 톤이다.    버거 세트를 주문하고 매장 내부를 구경한다. 깔끔한 인.. 2023. 2. 7.
로로옴, '지하철뷰'를 감상할 수 있는 도봉역 애견동반카페 도봉역 인근에는 지하철뷰를 감상할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 '로로옴'이 있다.  생각해 보니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바깥 풍경은 자주 보는데, 한 곳에 멈춰 서서 지나가는 지하철을 본 기억은 많지 않다. 그만큼 우리는 바쁘게 어딘가를 향해 달려만 갔지 잠시 멈춰 지나가는 기차를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커피 한 잔 마시며... 일상에서 잠시 멈춰... 지나가는 지하철을 바라볼 수 있는 곳, 도봉역 애견동반카페로 함께 나들이를 떠나보자.   로로옴에 도착해,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다 보니 커다란 유리창이 보인다.  건물의 앞면을 감싸고 있는 커다란 창문들... 평소에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은 아니다.    입구에 있는 안내간판을 통해 카페가 3층으로 되어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카페 '로로옴'에 어떤 .. 2023. 2. 4.
도봉구, 동물복지 전문 변호사가 진행하는 '반려견 문화교실' 개최 동물보호법, 반려동물 관련 분쟁, 동물 관련 사회적 이슈 등 변호사 강의 진행교육 당일 반려견놀이터 방문하면 무료로 들을 수 있어, 질의응답 시간도  도봉구가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고 동물권, 동물보호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동물복지 전문 변호사가 진행하는 '반려견 문화교실'을 연다. 하반기 반려견 문화교실은 초안산 근린공원에 있는 반려견 놀이터에서 10월 19일, 11월 2일,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차례 진행된다. 우천 시나 코로나19 등 불가피한 경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1회 차(10월 19일)에는 동물보호법의 이해, 동물학대의 문제들 등 동물관련 법률 ▲2회차(11월 2일)에는 반려동물 이웃 간 분쟁, 의료분쟁 등 사회적인 분쟁 관련 교육 ▲3회차(.. 2022. 10. 20.
푸딩맘 '김제인 쇼핑호스트'와 함께하는 신나는 '라이브커머스' 체험 "하하, 호호, 까르르"... 도봉솔루션앵커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그 이유는 바로 교육생들이 '쇼핑호스트 김제인'과 함께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체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양말 온라인 브랜드 창업 교육 7기' 교육, 교육 마지막 날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실습 현장은 어땠을까.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라이브커머스 이론 교육을 마치고 교육생들이 실습실로 향한다.  오늘 실습할 상황을 설명하는 김제인 쇼핑호스트... "각자 자신의 브랜드를 하나씩 생각해주세요, 양말 가격은 15000원이고, 오늘은 세일가로 6990원에 판매하는 걸로 가정할게요"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고 말한 교육생도 있는 것 같은데... 과연 우리 교육생들은 라이브커머스를 잘 진행할 수 있을까?   "저희 양말 이.. 2022. 8. 26.
서울도봉솔루션앵커, '서울 with 양말 에코 프렌즈 체험전' 진행... "양말에 반려견 등 개인 사진 프린팅해 증정" 참가 신청은 서울도봉솔루션앵커 홈페이지 혹은 현장 신청, 참가비 무료  도봉구에 소재한 서울도봉솔루션앵커는 2022 서울페스타를 맞아 '서울 with 양말 에코 프렌즈 체험전'을 8월 10일 수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 서울도봉솔루션앵커에서 운영한다. 이번 '서울 with 양말 에코 프렌즈 체험전'은 도봉양말제조 기업이 생산한 양말 위에 가족, 반려견, 꽃 등 추억의 사진을 프린팅하여 증정하고, 양말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컵받침을 제작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체험 이벤트'다. 체험전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서울도봉솔루션앵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행사 기간 중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단체 체험은 전화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시간대별 인원 제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체.. 2022. 8. 9.
도봉구, '도락이' 캐릭터로 지역경제 홍보... "도락(道樂)이는 도봉구의 즐거움" 도봉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한 캐릭터 '도락이'를 통해 지역예술인들과 상생하고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지원에 나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도락이'는 '도봉구'의 '즐거움'이란 뜻으로 도봉구의 '도(道)'와 즐거울 '락(樂)'의 글자를 딴 캐릭터 이름이다. '도락이'는 도봉산 무수골에서 태어난 노랑 도롱뇽을 모티브로 해 2021년 3월에 탄생했다. '도락이'는 전문기관의 캐릭터 개발 용역이 아닌 도봉구청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손수 기획하고 디자인한 캐릭터다. 도봉구는 도락이 페이퍼 토이와 스티커 등을 제작해 소상공인 홍보에 활용하고 지난해에는 온라인 '토요도락'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소개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각종 이모티.. 2022. 7. 26.
도봉구, 찾아가는 '어린이 생명존중 동물보호 교육' 시행 2022년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대상 총 80회 1,600여 명 대상 교육5월~6월, 9월~11월 나누어 순차 진행... 찾아가는 생명존중 동물보호 교육 도봉구가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들을(6∼7세) 대상으로 동물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자 총 80회(약 1,600여 명)회 걸쳐 「어린이 생명존중 동물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을 위해 도봉구는 지난 4월부터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진행했다. 상반기 교육은 5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동물보호 전문교육업체인 '한국사람과동물복지교육센터(KOHAI)'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동물보호 동영상 시청 ▲동물을 배려하는 마음 알.. 2022. 5. 17.
도봉구,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해동로 녹지연결로' 개통 도봉구가 수십 년 동안 도로로 단절된 북한산국립공원과 쌍문근린공원 간 녹지축을 연결하고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봉구 해등로 녹지연결로(방학3동 산87-19)'를 2022년 4월 개통했다고 밝혔다. 폭 15m, 연장 30m 규모의 해등로 녹지연결로는 교량 상부의 보행로 폭을 줄이고 보행로 위치를 중앙에서 가장자리로 조정해 소형동물의 이동에 적합한 구조로 조성됐다. 또한 자연에 가깝도록 소나무, 상수리나무, 덜꿩나무, 억새, 조팝 등 자생식물과 덤불식물을 식재하고 돌무더기, 비오톱 등 소규모 생물서식공간을 곳곳에 설치해 생물다양성을 고려했다. '해등로 녹지연결로 조성사업'은 2021년 2월 사업 착공 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3개월여간 주민 면담, 토론회 및 공청회, 전문가 자문 .. 2022. 5. 3.
도봉구 초안산 '하늘꽃정원'에 봄꽃 만개... "꽃 구경 오세요!" 기존 배나무 과수원 2017년 보상 완료, 2021년 계절별 꽃과 다양한 포토존 만날 수 있는 테마정원으로 조성꼬리풀, 꿩의비름, 톱풀, 붓꽃 등 개성 지닌 56종 21만 본의 여러해살이 식물 식재  도봉구 초안산 '하늘꽃정원'에 봄꽃이 만개했다. 초안산 '하늘꽃정원'은 지난해 11월 도봉구가 창동 산192-7번지(창림초교 건너) 14,000㎡ 일대 배나무 과수원 지역을 정비하여 만든 '꽃'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다. 정원에는 △꽃잔디, 창포, 백합 등 초화류 △배롱나무, 산수유 등 키큰나무 △철쭉, 회양목 등 키작은나무를 포함한 풍성한 녹지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짐승의 꼬리를 닮은 '꼬리풀' △꽃 모양이 꿩을 연상시키는 '꿩의비름' △잎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인 '톱풀' △잎과 꽃봉오리가 붓을 닮은 .. 2022.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