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구월이를 만났던 단양 '도담게스트하우스'
단양 도담게스트하우스에는 구월이를 포함 총 4마리의 고양이가 살고 있다. 깨끗한 시설,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도담게스트하우스, 단양을 찾은 손님들이 묵기에 안성맞춤인 숙소이다. 멋진 도담게스트하우스에 방문하면 구월이, 유월이, 올망이, 졸망이 등 4마리의 고양이를 만날 수 있다. 2017년 9월 오픈할 때 어린 구월이가 나타났고, 2018년 6월에 유월이가 새끼 4마리와 함께 도담에 나타났다.새끼 4마리를 입양을 보냈는데, 그중 2마리가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그 이후 구월이, 유월이, 올망이, 졸망이 이렇게 4마리가 게스트하우스에서 같이 생활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의 귀여움을 한껏 받고 있는 고양이들, 멋진 도담게스트하우스와 함께 길냥이에서 가족이 된 고양이 4마리가 귀엽기만 하다.
2020. 12. 31.
지하철역에서 만나는 김하연 작가의 프로젝트 '티끌 모아 광고 - 우리는 물건이 아니에요'
인증샷과 해시태그를 통해 프로젝트 동참 가능, 지방은 '지구정복 서울고양이'가 제작한 스티커 활용 동참 1,356명, 후원금 총 금액 34,636,566원으로 김하연 작가 프로젝트 가 후원 모금에 성공했다. (아티스트 김하연, 디자인 이화상점, 기획자 큐레이터 백아영)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시작으로 2호선 건대입구역, 신촌역, 강남역, 시청역, 잠실역사 내에 와이드광고 판에 캠페인 광고가 실렸고, 해당 캠페인은 해당 역사 내에서 4월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주인공인 길고양이가 주체가 되어 스스로 ‘물건’이 아님을 알리는 공공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프로젝트 배경과 의의 민법98조에는 [물건의 정의]에 관한 법조항이 있는데, 이는 법적으로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면 가해자에게 ‘재물손괴죄..
2020. 12. 24.
중랑구 길고양이 군집 TNR 현장 스케치
2019년 2월 24일, 중랑구 망우동 노인정에서 기초 지자체 최초로 길고양이 군집 TNR이 진행되어, 중화동 지역에서 생활하는 길고양이 17마리가 중성화수술을 받았다. 봉사활동에는 중랑구청(구청장 류경기), 중랑구수의사회, 건국대 수의대 바이오필리아 봉사단, 지역 캣맘 그리고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김재영) 회원들이 참석했다. 군집 TNR이 진행된 지난 일요일, 현장에서 관찰한 군집 TNR의 모습을 스케치한다. 먼저 의료진과 캣맘들이 길고양이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체크했는데, 길고양이의 체중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건강상 특이사항이 있는지 확인하였다. 이날 KBS 뉴스 취재팀도 군집 TNR의 진행과정을 촬영하고 있었다. 건강상태 확인이 끝난 후, 캣맘들이 포획했던 포획틀에서 새로운 ..
2020.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