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들개 포획에 총력... 7월말 기준 62마리 포획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주민을 위협하는 야생 들개 포획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화군은 해마다 관광객이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유기 동물의 신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유기 동물의 야생 활동 기간이 길어질수록 야생성·공격성으로 인해 가축과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며, 공원, 둘레길 등에도 나타나 주민에게 공포감을 주고 있다. 직전 3년간 강화군 들개 포획 건수를 보면 2020년 20마리, 2021년 57마리, 2022년 85마리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올해는 7월 말 기준 62마리를 포획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 들개 신고·포획 사업관련 사업비를 당초 1,900만 원에서 5,000만 원을 추가 편성하며, 총 6,9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해 예산 1,100만 원에서 5,800만 원을..
2023. 8. 4.
콩이와 함께 떠난 강화도와 교동도 봄 나들이
반려견과 함께 가기 좋은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 코스 소개 콩이네 가족이 강화도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2020년 4월). 코스는 대명항, 서문김밥, 카페 희소식, 대룡시장(교동도), 망향 전망대, 연산군 유배지, 장화리 일몰조망지 등이다. 아름다운 강화도의 풍경,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산책코스, 강화도의 맛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전해주고 있는 콩이네 가족의 봄나들이 길, 다함께 따라가보자. (편집자 주) 대명항 평화누리길 강화도 가는 길목에 대명항이 있고, 평화누리길은 이곳 대명항에 있다. 평화누리길은 총 12개 코스로 나눠져있는데, 김포에서부터 시작하여 김포, 고양, 파주, 연천 4개 시군을 잇는 코스로, 대한민국 최북단을 걷는 도보투어코스이다. 각 코스는 대략 15Km정도의 길이이며, 4~5시간 가량 ..
2021.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