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6383

부산 수영구, SNS 홍보 캐릭터 공개... 내 이름은 "모리!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5월 25일 수영구 SNS 홍보 캐릭터인 '모리'를 개발하여 본격적인 온라인 구정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영구 SNS 홍보 캐릭터 '모리'는 작년 8월부터 수영구와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LINC+ 사업단이 함께 공동 개발한 캐릭터로, 지난 4월 수영구 직원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여 5월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모리'로 탄생하게 되었다. '모리'는 광안리 해변의 모래와 수영구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형상화하여 제작한 독창적인 캐릭터이다. 광안리 밤바다를 수놓은 불꽃에서 떨어져 나온 불씨들이 광안리 해변의 모래와 합쳐져 생명을 갖게 된 '모리'의 MBTI는 ENFP로, 주변에 항상 호기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마성의 매력덩어리다. '.. 2022. 6. 4.
서울시, '나무돌보미' 수시 모집... "가로수와 녹지대 함께 돌봐요" 서울시는 서울지역 내 가로수와 녹지대를 직접 관리하는 '나무돌보미(Adopt-A-Tree)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연중 모집한다. 시민녹화 및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지역사회 단체 및 시민들 누구나 25개 자치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실명으로 해당 나무를 관리하게 된다. 2013년 시작된 '나무돌보미 사업'은 2021년까지 9년간 총 3,295개 노선 4,557천주를 관리하였으며 59,000여 명의 시민이 '나무돌보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특히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약 3,000여 명의 시민이 나무돌보미에 참여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시민은 누구나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원하는 나무 또는 장소를 선택하여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일정한 심사를 거쳐 '나무돌보미'.. 2022. 6. 4.
남이섬, 호텔정관루 후원 논습지 일대에서 손 모내기 '이색체험' 진행 풍년을 기원하는 단오인 3일, 생명의 섬 남이섬에서는 호텔정관루 후원에 자리한 논습지 일대에서 손 모내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이날 모내기 행사에는 강원도농업기술원, 다문화가정센터, 강원대학교ㆍ한림대학교 외국인 교환학생, 남이섬 임직원, 남이섬 직장어린이집 원아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예부터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며 다양한 놀이를 즐겼던 큰 명절이다. 이번 행사는 오랜 코로나19 팬데믹을 끝내고 생명이 번영하는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길 기원하는 참가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진행되었다. 남이섬과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최근 10여년간 지속해서 모내기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남이섬 호텔정관루 후원에 논습지를 조성하여 지난 2010년부터 삼척동자 오대벼, 고향찰벼 및 흑향찰벼 등 강원도에서 .. 2022. 6. 4.
의령 벽계저수지... "쇠목이랑 한호 만나러 한우산에 놀러와!" 의령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지금, 벽계저수지 정동교를 생각하며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 것 같았던 '벽계저수지' 도깨비 다리... 함께 한우산 도깨비와 한호를 만나러 출발해보자. 벽계저수지를 검색하고 찾아가는 길,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곳은 벽계야영장이었다. 내비게이션이 알려준 벽계야영장으로 가는 길... 정동교를 지나는데 도깨비 동상이 보이고, 다리를 다 건너니 호랑이 동상이 보인다.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 도로가에 차를 세우고, 정동교 도깨비 다리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오니 주변에 자굴산ㆍ한우산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안내도에는 지금 있는 곳은 벽계저수지 정동교이고, 차를 타고 지나온 곳이 궁류면, 한우산은 대의면쪽으로 올라가도록 나와 있다. 호랑이 동상이 있.. 2022. 6. 3.
의령 '일붕사' 스케치... "기네스북에 등재된 동양 최대 동굴법당" 의령 궁류면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동양 최대 동굴법당 '일붕사'가 있다. 일붕사는 의령관문공원에 있는 힐링카페에 들렀을 때, 카페 '찰리 최' 대표가 의령 여행코스로 추천했던 곳이기도 하다. 동굴 안에 법당이 있다는 말은 처음 듣는지라, 호기심을 안고 일붕사를 찾아간다. 일붕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안내문이 있어 살펴본다. 안내문 개는 크기에 관계없이 법당 및 마당에도 입장이 안됩니다. 나에게는 귀여운 반려견이지만 타인에겐 공포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배설물이 이곳저곳 생기게 되고 타인에게 불편을 초래해서 이런 글을 쓰게 됩니다. 나는 그렇지않다고 데리고 들어가지 마십시오. 어느 공간이든 그곳에서 요구하는 조건이 있기 마련입니다. 대문을 나서는 순간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의식을 좀 넓혀서 더불어 살아.. 2022. 6. 3.
[동네 한 바퀴] 강원도 평창... "들꽃처럼 산다" 6월 4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 태백산맥에 위치해 평균 해발고도가 600m 이상인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을 비롯해 발왕산, 계방산, 청옥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높고 험한 산들이 연봉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매년 10월이면 첫얼음이 얼고 이듬해 4월이 지나야 녹을 만큼 겨울이 길고 추운 동네다. 긴 시간을 보내고 뒤늦게 반가운 새 계절을 맞이한 곳.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73번째 여정은 봄볕에 피어난 한 송이 들꽃 같은 귀한 삶들을 만나러 강원도 평창으로 떠난다. 화전민들이 일군 땅에서 피어난 한 송이 꽃, 육백마지기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산지로 이루어진 평창. 농경지가 부족한 이곳에서 한 뼘의 땅을 더 얻기 위해 화전민들은 산을 오르며 밭을 일궜다. 청옥이란 산채가.. 2022. 6. 3.
트리플래닛, 강원도 홍천에 '트리플래닛 소사이어티 산림생태기능복원숲' 조성 2022년 상반기 반려나무 입양 7,378명의 참여로 강원도 홍천에 시민 참여 숲 조성 내화수종 물푸레나무, 멸종위기종 구상나무 등 식재 국내 최초 시민 대상 디지털 NFT 숲 조성 인증서 발행 나무 심는 소셜벤처 트리플래닛은 5월 28일 강원도 홍천에 '트리플래닛 소사이어티 산림생태기능복원숲'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숲 조성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6개월간 트리플래닛을 통해 반려나무를 입양한 일반 시민 및 기업 시민 7,378명의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5월 28일 당일에는 산불에 강한 내화수종인 물푸레나무 1,000여 그루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식재했으며, 이달까지 멸종위기종 구상나무, 내화수종 낙엽송을 비롯해 밀원수종 밤나무, 헛개나무 등 6,000여 그루가 홍천 숲에.. 2022. 6. 3.
노스페이스, '에코티 컬렉션' 신제품 출시... "올여름도 새로운 가치를 입다" '환경의 날(6월 5일)' 맞아 리사이클링 소재ㆍ생분해 소재가 적용된 다양한 친환경 아이템 선봬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된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리사이클링 소재·생분해 소재가 적용된 '에코티(ECO TEE)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한다. 노스페이스는 단일 제품군만으로 페트병 약 3000만 개(500mL 환산 기준)를 재활용한 '노스페이스 에코 플리스 컬렉션'과 제주에서 수거한 100톤의 페트병을 재활용한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 등 다양하게 친화경 제품을 선보인다. 노스페이스의 올여름 대표 친환경 제품군인 '에코티 컬렉션'은 수거가 어렵고 바다 생물의 생명.. 2022. 6. 3.
전주시, '전주유기동물돌봄봉사단' 발대식 개최 갈수록 증가하는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전주시민들 힘모아 봉사단체 구성 전주지역 유기동물 발생시 구조ㆍ보호와 함께 반려동물 문화 인식 개선 등 추진 갈수록 증가하는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할 전주시민 봉사단체가 출범했다. 전주시는 2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유기동물 구조ㆍ보호 및 반려동물 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전주유기동물돌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동물복지 영상 시청과 함께 시작됐으며, 박용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개회사, 봉사자 대표의 선언문 낭독,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임채웅 전주시 동물복지 총괄자문관의 동물복지 관련 정책 강의도 실시됐다. 전주유기동물돌봄봉사단은 앞으로 △유기동물 발생 시 구.. 2022. 6. 2.
[동물극장 단짝] 황도랑 달래랑, 무인도 블루스 6월 4일(토) 저녁 8:05 KBS 1TV 무인도에서 살아가는 한 남자와 반려견 부부의 이심전심 섬 생존기 "황도랑 달래는 목줄이 없는데도 자기들끼리 안 다녀요. 내 옆에서 10m 이상은 안 떨어져요" 충청남도 보령시의 가장 서쪽에는 푸른 보석이 박힌 듯한 풍경을 자랑하는 섬, 황도가 있다. 바위가 누렇게 보여 '황도'라 불린다는 이곳엔 자칭 '황도 이장' 이용오 씨(58)가 살고 있다. 그의 옆에는 두 마리의 섬 주민, 황도와 달래가 늘 함께다. 17만 평 무인도에서 목줄 없이 사는 자유로운 견생이건만 용오 씨가 길을 나서지 않으면 절대 따로 움직이는 법이 없는 껌딱지란다.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용오 씨의 가장 큰 숙제는 바로 집짓기. 파도를 타고 섬으로 흘러 들어온 목재와 양식장 스티로폼을 일일이 .. 2022. 6. 2.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 공연' 7월 9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전석 20,000원, 김해시민 50% 할인 7월 9일(토) (재)김해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가족 인형극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를 무대에 올려, 한복 장인 할머니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전한다. 극의 주인공은 평생 옷을 짓고 살아온 한복가게 할머니다. 가게 세를 내지 못해 조수인 고양이, 쥐들과 함께 걱정하고 있던 중, 큰 상금이 걸린 한복 경연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할머니와 조수들은 대회에서 우승해 한복가게를 지키기로 결심하고 할머니의 평생소원이자 소중한 추억이 담긴 혼례복을 만들어 대회에 도전하기로 한다.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는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을 소재로 하는 인형극이다. .. 2022. 6. 2.
금천구, "금천한내장미원에 오색장미가 오감자극!" 삭막한 공간이던 안양천 제방 사면을 장미원으로 확대 향후 안양천 명소화에 따른 물빛 장밋길 등 서남권 랜드마크화 금천구 시흥대교 인근 금천한내장미원의 사계 장미가 활짝 피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금천구는 안양천 금천한내장미원의 사계 장미 100만송이가 만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09년 안양천을 따라 조성한 기존의 장미원을 둔치와 제방 사면으로 확대했다. 이곳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은은하게 퍼지는 장미향과 사계 장미의 화려한 자태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금천구는 안양천 명소화 사업과 연계해 안양천 내 그린 SOC강화를 위해 시흥대교부터 기아대교까지 주제별 테마정원을 약 20,000㎡ 규모로 조성했다. 더불어 5월부터 '안양천에서 놀자!' 사업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 교육을 진행.. 2022.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