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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포천28

포천 유기견입양카페 '너와함개냥', 유기견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포천시 군내면에 일반 애견카페와는 다른 조금은 특별한 애견카페 '너와함개냥(대표 김영희)'이 있다. 너와함개냥이 특별한 건 바로 이곳에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들이 있기 때문이다. 포천에 볼 일이 있어 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유기견입양카페 '너와함개냥'을 방문한다. 차량을 주차하고 카페로 들어가려는데, 한 무리의 댕댕이들이 반갑다고 인사를 거하게 해 준다. "멍멍멍"... 반가워 친구들! 너와함개냥 안으로 들어가 카페를 둘러봤는데, 카페는 크게 네 공간으로 나눌 수 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면 만나는 첫번째 공간에는 카운터가 있고 소형견들이 쉬고 있다. 곤히 쉬고 있는 댕댕이들 사진을 촬영하려는데, '이건 뭐지?'라는 듯 바라보는 댕댕이들이 귀엽기만 하다. 사진 속 비숑프리제는 곧 강남에 있.. 2021. 11. 27.
포천시ㆍ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자투리원단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및 상품화 포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섬유원단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상품화에 나선다. 이 업사이클링 제품은 자투리원단 처리 문제 해결과 기업의 환경비용을 절감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예상되어, 관내 관련 업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자투리원단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 개발 및 상품화한 사례이며, 펫시장을 주요 타켓으로 설정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성장하고 있는 펫시장 추세를 반영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 시밀러룩, 계절별 펫의상, 슬링백, 타올 등 다양한 펫상품을 개발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상품은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된 펫제조유통기업인 (주)베네플러스의 온라인 쇼핑몰 3곳()을.. 2021. 8. 24.
반려견과 떠나는 포천 여행 추천지, 소흘읍 애견동반카페 '카페 살다' 포천 소흘읍 이곡리에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 '카페 살다'가 있다. 차로 운전하며 가다보니 축석고개를 지나가고, 도로 이정표는 고모리 저수지와 광릉 수목원 방향이라고 안내한다. 애견동반카페 '카페 살다'는 오후 7시까지만 운영되며,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로를 따라가다 마을길로 들어서는 작은 다리를 건너니 조용한 마을이 나온다. 그리고 그 길 끝 즈음에 '카페 살다'가 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카페쪽으로 걷는다. 카페 마당은 위 사진처럼 푸른 잔디밭으로 되어있다. 카페 실내는 직사각형 구조로, 통로를 따라 좌우측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카페 살다'를 오픈한 지 5년이 지났다고 하는데, 시설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산뜻하다. 5년 전 카페 리모델링은 대표와 가족분.. 2021. 8. 16.
반려견과 함께 가는 경치가 아름다운 산정호수 맛집 '우둠지'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7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산정호수는 예전과는 달리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볼 수가 없다. 예전에는 산정호수에 가려면 국도를 이용했는데, 지금은 고속도로를 이용해 갈 수 있다. 아이들 어릴적 함께 여행왔던 기억을 떠올리며 주말 오후 산정호수로 향한다. 네비게이션이 가르쳐준 '산정호수'로 가보니, 산정호수 주차장과 산책로가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하지만 기억하고 있는 목적지는 이곳이 아닌 '산정호수 관광지' 주차장이었다. 한화리조트 앞 산정호수 주차장에 주차하면, 산책로를 따라 산정호수를 둘러보며 산책을 할 수 있다. 그래도 옛 추억이 그리워 굳이 관광지 주차장쪽으로 향한다. 산정호수를 반바퀴쯤 도는 위치에 산정호수 관광지가 있고, 기억속 추억의 장소들을 볼 수가 있다... 2021. 7. 26.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추천 여행지, 포천 '평강랜드' 산정호수로 향하는 길목에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식물원 평강랜드가 있다. 평강랜드에서는 봄 수국정원, 여름 감성 피크닉, 가을 핑크뮬리, 겨울 낭만정원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평강랜드는 환령부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 서식외보전기관 : 멸종위기종을 보유하고 있는 동물원, 식물원, 수목원, 곤충관, 어류관 등을 중심으로 관리능력을 평가하여 자연환경보전법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환경부가 지정 평강랜드는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여름이 싱그런 자연을 만난 포천 평강랜드의 7월을 스케치한다. 주차장이 넓다. 하지만 코로나 19 이전만 해도, 평강랜드를 찾는 차량들의 행렬이 도로 아래쪽까지 길게 늘어섰다고 한다. 평강랜드에는 반려견 입장.. 2021. 7. 26.
향천짱오원 이운호 브리더의 '사자개' 개벽이와 금주를 만나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개, 사자개 짱오. 견종명은 티베탄 마스티프로, 사자의 모습을 닮았고, 또한 사자처럼 용맹하다 하여 사자개로 불린다. 포천에 가면 사자개를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을 SNS를 통해 접하고, 반가운 마음에 포천으로 향한다. 도착하니 반갑게 맞아주는 페이스북의 주인공 이운호 브리더. 안으로 들어가 이 브리더께서 들려주는 가죽가방 이야기와 짱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가죽공예는 4년 전부터 배우기 시작하여, 1년 전부터 자신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하신다. 가방은 가죽에 무늬를 새기는 '카빙'기술을 적용하고 있고, 가방이지만 들어보니 생각보다 그 무게가 무척 가볍다. 가방 하나를 만드는데 7일에서 열흘 정도 소요되며,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가죽가방은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나.. 2020. 12. 4.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여행, 포천 그린빌 애견카페 코로나19로 생활패턴이 바뀌고 있다. 사람들로 북적이던 거리는 한산해졌고, 외부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사회적인 분위기가 되었다. 3월의 넷째주 일요일, 바람은 불었지만 햇살만은 따뜻했던 봄날, 서울 외곽에 위치한 포천 그린빌 애견카페를 찾았다. 입구에서 반갑게 인사하는 강아지 동상, 누가봐도 이곳이 반려동물과 관련된 곳임을 짐작하게 한다. 1,000여 평 규모의 그린빌, 문을 열고 들어가니 탁트인 앞마당이 눈에 들어온다. 마당 좌측에는 애견카페가 있고, 중앙과 우측에는 애견펜션이 3채 있다. 카페에 들어가 차를 마시는데, 비글 친구가 아는 채하며 옆에서 말동무를 해준다. 그린빌에서 비글과 함께 방문한 반려인들을 만났는데, 비글을 공통주제로 만난 반려인들은, 반려견 여름이를 위해 생일파티를 준비하고 있었다.. 2020. 12. 4.
포천 애견동반식당 꼬독꼬독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맞춤 공간,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인상적인 곳 4월의 마지막 날, 포천 고모리에 있는 애견동반식당 꼬독꼬독을 방문했다. 오픈한지 1년 반 정도 되었다고 하는 꼬독꼬독, 그야말로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식당이었다. 꼬독꼬독에 들려, 식사를 하기 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에 먼저 나가본다. 넓은 놀이터에 들어서자마자 신나게 뛰어노는 견공들, 꼬독꼬독의 애견운동장을 함께 살펴보자. 따스한 봄 햇살, 파란 하늘, 푸르른 색색의 나무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반려인들과 함께 꼬독꼬독을 방문한 견공들이 무리를 지어 신나게 달리기도 하고, 운동장 여기저기를 탐색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견공들도 꽃향기가 좋은지 운동장 가운데 있는 꽃무리에 다가와 아는 .. 2020.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