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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인천

[포토]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인천 서구 '서곶근린공원' 8일(토) 오후, 동호회 분들과 함께 축구를 하려고 서곶근린공원에 들렸다. 운동을 하고 공원이 어떤 곳일까 궁금해, 축구장 위에 있는 공원을 한바퀴 산책을 한다. 잘 가꿔진 산책로가 인상적인 '서곶근린공원'. 조금 걷다보니 펫티켓 안내문도 보이고, 곳곳에 '반려동물 위생배변봉투'도 비치되어 있다. 공원에 배변봉투함이 설치된 모습은 속초에 갔을 때 한번 봤는데, 이곳 서곶근린공원에서 다시 보게 된다. 반려견과 산책하는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배려하는 공원을 보게되니 반갑다. 꽃이 피었으면 그야말로 멋진 뷰를 보여줬을 서곶근린공원, 조금 더 걷다보니 저쪽에 다리 하나가 보인다. 다리 가까이 가니 그곳에도 배변봉투함이 설치되어 있다. 다리 이름은 '무지개 다리'. 도로 위를 가로질러 설치된 다리는 도로 건.. 더보기
인천시, 인천의 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경인아라뱃길 라이딩 북' 개최 인천광역시는 경인아라뱃길 등 인천의 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강연, '경인아라뱃길 라이딩 북'을 오는 12월 18일 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발견'등 90여 권의 책을 출간한 지식생태학자이자 자전거 예찬론자인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가 자전거 인문학 강연을, '자전거 여행 바이블'의 저자 이준휘 여행 작가가 아라자전거길ㆍ영종도ㆍ무의도 등 인천의 라이딩 명소를 소개한다. 강연은 경인아라뱃길을 배경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에서 펼쳐진다.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대리 경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과 함께 인문학적 사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17일 오후 6시까지 사전신청을 마쳐야 하며 강연과 관련한 보다 자.. 더보기
청라지구생태공원,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인천 견생샷 힐링 명소 인천 청라에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힐링 명소 '청라지구생태공원(이하 청라생태공원)'이 있다. 공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앞에 보이는 건물 쪽으로 다가가니, 건물 앞에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안내도 이름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로, 안내도에는 공원 외에도 인근에 있는 시설의 위치도 그려져 있다. 안내도에는 음식물 자원화시설, 생활폐기물 자원화시설 등의 위치가 나와있다. 안내도 뒷편에 있는 시설은 온실이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문을 열지 않은 상태다. 왼쪽으로 난 산책로를 따라 걷는데, 얼마 걷지않아도 이곳 청라생태공원의 매력에 사로잡히게 된다. 나무들 사이로 난 산책로를 따라 걷는데, 이 늦가을에 웬일인가. 장미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갈대와 함께 피어있는 장미의 모습... .. 더보기
인천광역시 계양3동, '반려식물 입양하고 집사 되기' 행사 개최 인천광역시 계양3동행정복지센터(통장 정선영)와 계양3동보장협의체는 LH인천북서권 주거복지 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0월 28일 '반려식물 입양하고 집사 되기'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중증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총 60세대에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하고 관상 효과도 뛰어난 스투키와 은행목으로 만들어진 화분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계양3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가정에서 반려식물을 가꾸고 보살피며 지친 마음에 위안을 얻고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더보기
정재은 감독 '고양이를 부탁해', 「인천 영화 주간 2021」애관극장에서 상영 인천시가 올해 처음 '인천 영화 주간 2021'을 개최해 102년 한국영화 역사 태동에 중추적 역할을 했던 '영화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인천 시민들과 함께 영상 문화를 통한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이원석 감독)는 10월 23일(토)부터 29일(금)까지 애관극장 및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인천 영화 주간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일인 23일(토)과 이튿날인 24일(일),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관 애관극장에서 인천을 소재로 하는 상영장 8편*이 관객들과 만난다. * 슈퍼스타 감사용(감독 김종현), 고양이를 부탁해(감독 정재은), 그대를 사랑합니다(감독 추창민), 천하장사 마돈나(감독 이해영,.. 더보기
인천시, 수의의료봉사단체와 함께 유기견 돌봄 시작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권문주)은 10월 3일(일) 영종도 지역 유기견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중성화 수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동안 진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서지역 가축을 대상으로 매년 2회 이상 무료진료를 실시해왔으나, 최근 길고양이, 떠돌이 개 등이 증가하면서 무료진료 대상을 유기동물까지 확대했다. 이번 진료는 주변 민원이 잦아 문제가 됐던 중ㆍ대형 유기견 12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현재 영종역 인근 임시보호시설에서 보호 중이던 해당 유기견들은 중성화 수술과 입양 촉진을 위한 기본 건강검진, 심장사상충 검사, 종합예방접종 등을 받았고, 의료진은 수술이 끝난 개체 대상 영양제 및 항생제 치료도 병행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수의사회 수의료 봉사단체인 야나(YANA*), 강원대 수의대.. 더보기
콩이와 함께 떠난 강화도와 교동도 봄 나들이 반려견과 함께 가기 좋은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 코스 소개 콩이네 가족이 강화도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2020년 4월). 코스는 대명항, 서문김밥, 카페 희소식, 대룡시장(교동도), 망향 전망대, 연산군 유배지, 장화리 일몰조망지 등이다. 아름다운 강화도의 풍경,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산책코스, 강화도의 맛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전해주고 있는 콩이네 가족의 봄나들이 길, 다함께 따라가보자. (편집자 주) 대명항 평화누리길 강화도 가는 길목에 대명항이 있고, 평화누리길은 이곳 대명항에 있다. 평화누리길은 총 12개 코스로 나눠져있는데, 김포에서부터 시작하여 김포, 고양, 파주, 연천 4개 시군을 잇는 코스로, 대한민국 최북단을 걷는 도보투어코스이다. 각 코스는 대략 15Km정도의 길이이며, 4~5시간 가량 소.. 더보기
국립고궁박물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전통문화 미디어 설치 가야금 선율 듣고, 조각보 커텐 보며 한국에 첫발 딛다 나비를 잡으러 뛰어다니는 고양이가 모바일의 움직임에 맞추어 넘어지거나 뒹굴어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동편 입국장(엔틀러)에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설치하고, 3월 29일부터 한국에 들어오는 공항이용객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한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은 우리 국민과 해외 입국자 모두 한국을 처음 만나는 공간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러한 장소적인 특성을 살려 우리의 문화재와 정보통신(IT)기술력을 접목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설치해 이용객이 국내로 들어오는 첫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한국에 대한 아름답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입국장에는 3개의 발광다이오드(이하 LED.. 더보기
인천대공원, 악취·적조 없는 친환경 호수로 더 깨끗해져 인천의 대표공원으로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찾는 인천대공원이 악취·적조 없는 친환경 호수로 더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대공원 호수에 대해 추진한 4개년(2018~2021년) 수질개선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1995년 조성된 인천대공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호수는 44,370㎡의 면적에 약 5만 톤의 담수용량을 갖고 있다. 하지만, 상류인 만의골 지류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그동안 다량의 부유물과 퇴적토가 계속 쌓이면서 여름철에는 조류 증식이 활발해 수질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인천대공원은 2018년 보건환경연구원과 연차별 수질개선 추진 로드맵을 수립하고, 4년간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8년(1차) 침전 유입물 개선을 위한 수질개선장.. 더보기
인천시, '코로나19 반려동물 관리지침' 마련 반려동물 코로나19 검사... 확진자 접촉 후 임상증상 있을 때 반려동물 코로나 19 양성 판정 시, 자택격리 원칙 최근 국내에서 반려동물이 처음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반려동물을 사육하는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반려동물은 자택격리를 원칙으로 하고, 의심증상을 보일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코로나19 반려동물 관리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4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가 기르던 고양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농식품부가 질병관리청과 협의하여 마련한 지침에 따른 것이다. 시는 검사대상을 코로나19 확진자에 노출되어 의심증상을 보이는 개와 고양이로 제한하고, 군‧구 위촉 공수의.. 더보기
인천아트플랫폼 광장에서 만난 '만국시장 별난마켓'과 기획자 '청산별곡'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인천아트플랫폼 광장에서는 '만국시장 별난마켓'이 열린다. 2019년 6월 1일(토), '댕댕이와 야옹이와 행복한 동행'이라는 테마로 별난마켓이 열렸는데, 그 현장의 모습과 별난마켓 기획자 '청산별곡'을 소개한다. - 편집자 주 - 마켓, 음악, 전시회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 6월은 '댕댕이와 야옹이와 행복한 동행'이라는 테마로 별난마켓 열려 만국시장 별난마켓 만국시장 별난마켓이 열리는 곳은 인천아트플랫폼 광장이다. 이곳은 자유공원으로도 불리는데, 자유공원에 대한 설명이 별난마켓 홍보 팜플렛에 나와있다. '지금은 자유공원으로 불리지만, 이곳은 1888년 '만국공원(萬國公園)'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입니다. 그야말로 각국 사람.. 더보기
인천시 반려동물보험 지원 토론에 찬반 팽팽 찬성 168명(52.7%), 반대 151명(47.3%)으로 찬반의견 차이는 5.4%에 불과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정책 수립 전·후 시민의 정책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설한 온라인 정책담론장 ‘토론 Talk Talk’ 2호 의제인「반려동물보험 가입 지원」의 시민의견 수렴 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6월 18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달여간 시민 319명이 참여하여 진행된 찬반투표 결과 찬성 168명(52.7%), 반대 151명(47.3%)으로 찬반의견 차이는 5.4%에 불과했다. 반려동물보험 가입 지원을 “찬성”한 의견을 분석한 결과 단순찬성(36.9%)의견이 제일 많았으며, 병원비 부담으로 인한 동물유기 예방 가능(33.3%), 반려동물 생명 존중 필요(14.3%)하다는 의견이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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