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산청30

플래닛커피 산청점, 산청에서 만난 예쁜 애견동반카페 산청군 금서면에 예쁜 애견동반카페 '플래닛커피 산청점'이 있다. 차를 타고 카페로 가는 길... 산청의 시골 풍경을 보면서 가다 보니 길 옆에 플래닛커피가 나온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노래가 있듯이, 시골 마을에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을 줄은 미처 몰랐다. 고즈넉한 시골 마을에서 만난 플래닛커피... 신기하기도 하고 무척 반갑다. 플래닛커피 산청점 입구 풍경이다... 파스텔 노랑 벽, 핑크빛 의자, 테라스. 초록의 식물, 만개한 꽃들... 따스한 봄 햇살과 너무 잘 어울린다. 반려견과 함께 여행 중이라면, 이곳 야외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 메뉴 선택... 직원분이 추천하는 딸기 음료를 주문했는데, 이맘때 산청 딸기가 제 철이라 한다. 음료가 준비되는 동안 카페 안의 모습을.. 2022. 5. 1.
늘비물고기공원, 반려견과 산책하며 '인생샷' 얻기 좋은 경호강 공원 생초국제조각공원으로 가는 국도 3호선 도로에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공원, '늘비물고기공원'이 있다. 공원은 생초국제조각공원이 보일 정도로 조각공원 인근에 있는데, 주말이면 꽃잔디를 보려는 상춘객들로 이곳까지 차량행렬이 길게 이어질 것 같다. 주차장 위로 테크길이 보이고, 그 위로 정자가 보여 길을 따라 위로 올라간다. 신록의 계절이 5월이라지만 늘비물고기공원에 찾아온 4월의 봄도 초록빛으로 가득하다. 정자가 있는 위쪽으로 데크길을 따라 올라오니 아래쪽으로 경호강이 보이고, 강변에 피어있는 꽃잔디도 보인다. 강변으로 길이 나 있고, 그 길을 따라 생초국제조각공원 방향으로 걷는다. 처음 생초국제공원에 올 때, 멀리서도 조각공원의 꽃잔디가 보였는데, 무척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곳 늘비물고기공원 강.. 2022. 4. 29.
산청박물관 기획전, '나비, 날개를 펴다 - 산청 나빌레라' 스케치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산청박물관 제4전시실에서 곤충표본전시 기획전 '나비, 날개를 펴다 - 산청 나빌레라'가 열린다. 산청박물관은 생초국제조각공원 내에 있어, 박물관 견학과 동시에 조각공원 꽃잔디도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은 조각공원 입구에서 봤을 때 왼쪽에 있는데, 앞에 도착하니 멋스런 기와 지붕으로 된 건물을 볼 수 있다. 조각공원에 꽃잔디가 만개했기에, 박물관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조각공원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지만, 산청박물관에는 반려견 입장이 제한된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니 관계자 분이 '박물관 전시실이 2층에 있다'고 알려주신다. 1층 복도에 전시된 작품들이 궁금해 여쭤보니 '체험 작품들'이라고도 말씀해주신다. 관계자분이 알려주신 대로 2층으로 올라가 '관람방향'으로 박.. 2022. 4. 28.
산청 '목아전수관'... "죽은 나무에 싹을 틔워내듯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을 보러 가는 길, 공원 입구 오른쪽에 '목아전수관'이 보인다. '여긴 어딜까'하는 호기심에 발길이 자연스럽게 목아전수관쪽으로 향한다. 목아전수관 입구에 개관 개념비가 보이고, 그 뒤로 생초국제조각공원이 보인다. 대문부터 멋지게 생긴 이곳, 대문 안으로 보이는 풍경이 예사롭지 않다. 자 그럼, 들어가볼까! 대문을 지나 안으로 걸어가는데, 위풍당당 한옥이 멋들어지게 서있다. 기와지붕이 주는 곡선미... 한옥은 언제 봐도 그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목아전수관 안으로 들어서니 나무로 조각된 조각품이 보이고, 옆에 안내문이 있다. 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 '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은 생초 출신 국가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선생의 전통 목조각 기능을 전수하는 곳입니다. .. 2022. 4. 27.
댕댕이들아 꽃구경 가자,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으로!... "펫티켓 준수는 필수" 산청군 생초국제조각공원(이하 '조각공원')에 꽃잔디가 만개했다. 산청으로 떠나는 반려동물 테마여행, 그 첫 행선지로 산청군 생초면에 있는 조각공원을 방문했다. 조각공원에 방문한 4월 26일(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낮 기온은 27~28℃에 이를 정도로 더웠지만 남부 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왔다. 그래서일까, 조각공원을 방문해 활짝 핀 꽃들을 보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햇살 아래 예쁜 자태를 뽐내는 꽃들은 사진에 담지 못했다. 27일(수) 조각공원에 다시 방문했는데, "우와!"... 그야말로 멋진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다. 비가 와서 시원했던 1일차의 조각공원 풍경과 햇살 듬뿍 안은 조각공원의 풍경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비가 그친 오후의 조각공원 풍경도 아름답다. 박항서 베트남 국가대표 감독의.. 2022. 4. 27.
산청군, 농식품 가공업체 46곳 대상 '제품포장 디자인' 교육 진행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 46곳을 대상으로 농식품 가공제품 포장 디자인 교육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청 농식품 가공 디자인이 최고의 경쟁력'을 주제로 소비자가 원하는 농식품가공 디자인, 가공 포장재 필수 표시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판매제품 포장재 전시를 통해 다양한 포장재 디자인들을 살펴보며 서로 비교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농업센터 관계자는 "최근의 소비 경향과 유통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가공제품 디자인 교육을 통해 산청의 가공제품 시장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가공상품 등의 품질향상과 상품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동브랜드를 엄선해 관리하고 있다. 산청군의 공동.. 2022. 4. 25.
산청군 '극단 큰들', 마당극ㆍ천연염색ㆍ캘리그라피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활동 진행 경남 대표 공연예술단체 '큰들문화예술센터(극단 큰들, 대표 이규희)'가 산청군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문화활동을 펼친다. 이번 문화활동은 큰들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 생활 속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큰들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10월까지 '생활 속 행복한 예술키트 – 오늘이 좋은 날'을 주제로 마당극 공연과 천연염색, 힐링&감성 캘리그라피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지역 초등학생과 청소년,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금서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성심원과 차황ㆍ오부ㆍ생비량ㆍ단계초등학교를 비롯해 간디어린이학교와 간디중학교 등이 참여한다. 특히 학생.. 2022. 4. 25.
산청군, 생초국제조각공원 개방... "봄 정취 느껴보세요" 산청군은 4월 16일부터 5월 5일까지 생초국제조각공원을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생초면은 관람객 맞이 방역관리 및 교통 안내 등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단 올해 축제는 개최하지 않는다. 산청군은 2014년부터 '가야시대로 떠나는 꽃잔디 여행'이라는 테마로 2만 5000㎡ 규모의 꽃잔디를 식재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보식과 관리를 통해 매년 봄 꽃잔디 축제를 개최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는 개최하지 않고 있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경상남도지정문화재 제7호 생초고분군과 지난 1999년, 2003년, 2005년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현대조각품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으로.. 2022. 4. 12.
산청군, '밤머리재' 생태ㆍ관광자원화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지리산 생태축 되살리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추진 국토부 경관 쉼터 대상지 선정… 웅석봉 군립공원 활성화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경남도 올해 지역혁신 신사업에 선정 산청군이 지리산 천왕봉 산줄기인 웅석봉의 밤머리재를 생태ㆍ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23일 산청군에 따르면 밤머리재를 중심으로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경관 쉼터 조성사업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로드 등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밤머리재는 오른편으로는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왼편에는 웅석봉 군립공원이 지척에 자리한 고갯길이다. 현재 국도 59호선 삼장~산청 국도건설공사 '지리산터널(밤머리재터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산청군은 터널이 개통되면 사용량이 크게 줄어들 밤머리재 도로를 지역의 관광명소로 꾸미기 .. 2022. 3. 24.
산청군, '산청에 살어리랏다' 참가자 모집... "지리산 청정골 산청서 한 달 여행해 보세요!" 지리산과 경호강의 고장 산청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산청형 한달살이'를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청군이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산청에 살어리랏다'의 올해 첫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청에 살어리랏다'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에 장기체류하며 청정한 자연과 평범한 일상 속 매력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0년 첫 시행 당시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1년에도 2.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20팀(팀당 1~.. 2022.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