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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2351

포항 해상공원에 ‘K팝 아이돌’ 설치미술 전시 열려 도시·환경·인류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화이트 메시지”  도시에서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설치미술 ‘K팝 아이돌(I doll) 설치미술’ 전시가 11월 7일까지 포항 해상공원에서 개최된다. 2020 포항 예술지원사업 공공프로젝트분야 선정작인 ‘K팝 아이돌’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포항시, (재)포항문화재단 주최로 개최되며, 이번 전시는 버려지는 인형들을 수거해 해양 멸종위기동물 펭귄 아트벤치 및 북극곰 마스크 패션 등 이색작품과 포토존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마스크를 활용한 ‘백의의 천사 花이팅’ 드림캐쳐 설치작품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시민과 도시를 지켜낸 영웅들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시민참여 마스크 게시판'을 통해 시민들 간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는 소통창도 마.. 2020. 11. 4.
대구 서구, 달성토성마을 반려식물 체험교실 운영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달성토성마을 공방 비오톱에서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코로나19 우울감 해소를 위해 ‘반려식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식물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공기정화 효과까지 있는 동시에 초보자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반려식물 키우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6~7월 두 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진행되는 이 수업에는 지금까지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주민 600여명이 참여했다. 시범운영 기간 중 무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나, 현재는 체험비 1만원(음료값 2천원 포함)을 받고 있다.   체험수업은 50분간 진행되며 ▲올바르게 물 주는 법 ▲관엽식물 특성 ▲햇빛 조절하는 법 등을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알려준다. 체험식물은 .. 2020. 11. 4.
전주시, ‘전라감영로 특성화사업’ 추진 완료 ‘한옥마을~전라감영~객사’ 新 관광코스 뜬다 전주 한옥마을에 가면 애견동반이 가능한 '베테랑'이라는 식당이 있다. 베테랑이 위치한 한옥마을의 보행환경이 70년만에 바꼈다고 한다. 도로를 정비하고 경관도 개선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달라졌을지 사뭇 기대가 된다. 이 글에서는 한옥마을에서 객사에 이르는 전라감영로가 어떻게 바꼈는지 그 변화의 소식을 전한다. - 편집자 주 -  70년 만에 복원된 전라감영 주변의 보행환경이 걷기 편한 길로 개선됐다. 이로써 전주한옥마을과 전라감영, 객사, 풍남문 등 조선왕조 발상지로서의 전주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코스가 떠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주시는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전라감영부터 완산교 교차로까지 500m 구간의 도로를 정비하고, 경관을 개선하.. 2020. 11. 4.
플라스틱 동물완구에서 찾은 ‘인간의 욕망과 동물의 미래’ 김윤해 개인전 개최 김윤해 개인전 ‘동물의 왕국’ 2020년 11월 4일(수)부터 15일(일)까지 빌라해밀톤에서 열려 김윤해 작가의 개인전 ‘동물의 왕국(The Kingdom of Animals)’이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복합전시공간 빌라해밀톤에서 11월 4일부터 열린다. ‘동물의 왕국’은 2015년 첫 개인전 ‘플라스틱 자본주의(Plastic Capitalism)’를 이은 두 번째 사진전이다. 김윤해는 “원하는 무엇이든 대량으로 만들 수 있고 게다가 저렴하기까지 한 플라스틱이야말로 인간의 욕망을 가장 잘 표현하는 재료”라고 말한다. 이번 전시는 대형마트, 서울 시내 완구 도매점, 온라인 상점, 해외 사이트 등에서 오랜 시간 수집해온 대량생산된 플라스틱 동물완구를 집요하게 들여다본 결과물이다. 몸통에 살집이 두둑한 소는 갈.. 2020. 11. 4.
'노원 어린이극장' 개관 개관 기념공연으로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 공연  동북권 최초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문화공연 예술공간 ‘노원 어린이극장’이 10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어린이 극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일반 공연장은 어른에게 맞춰진 공간이라 아이들 공연에 적합하지 않아 어린이 관객에게 불편해 쉽게 산만해진다. 연면적 1,471㎡(공연장 전용 면적 391㎡) 규모의 어린이 극장은 상계동 롯데백화점 인근 KT 노원지사(노해로 502) 지하 1층에 위치한다. 기존의 노원 어울림극장을 어린이 전용극장으로 리모델링 한 것이다. 관람석은 장애인 4석을 포함 총 208석이다. 공연 무대를 전면 보수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계단을 새롭게 했다. 좌석도 아이들의 .. 2020. 11. 3.
인천시, 산업단지 내 치유·휴식공간 ‘스마트가든’ 11곳 조성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산업단지와 공공시설 내 근로환경 개선과 이용자의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스마트가든’ 11개소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산림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생활SOC 및 산업단지를 대개조하는 협업사업으로, 산업단지와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쾌적한 쉼터로 제공하고자 휴식과 치유·관상효과를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개소당 3천만원을 들여 ▲남동국가산업단지 4개소 ▲서운일반산업단지 2개소 ▲강화일반산업단지 3개소 ▲인천문화예술회관 2개소 등 총 11개소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스마트가든은 설치장소와 조건에 따라 박스 형태로 조성되는 큐브형, 휴게실·회의실 등 소규모 공간 내 벽면을 활용한 벽면형으로 나뉜다. 공기정화능력이.. 2020. 11. 3.
열매나눔재단, ‘소셜벤처 재도전 프로그램’ 온라인 성과공유회 성공리 마쳐 5개 재도전 소셜벤처 비즈니스 모델 발표, 총 1000만원 상금 전달 치매 예방 위한 동물매개 셀프힐링 콘텐츠를 개발하는 ‘하토콘텐츠’ 참가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10월 29일 ‘청춘, 내:일을 그리다 4기 소셜벤처 재도전 프로그램(이하 청춘, 내:일을 그리다)’의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청춘, 내:일을 그리다는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의 사회공헌 활동인 ‘KIA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하나다. 열매나눔재단과 기아차,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함께 국내 청년 사회적기업가의 재도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4기 프로그램은 교육 및 컨설팅 업체 비소사이어티와 함께 진행했다. 참.. 2020. 11. 3.
“가족이 함께하는 남매학교” 성황리 개최 우리 가족 주말 나들이는 남매학교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0월 31일에서 11월 1일까지 2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시민 40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2020 가족이 함께하는 남매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와 부모님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40여개의 다양한 강좌가 준비되어 일부 강좌는 신청일부터 접수가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강좌 내용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관계로 힐링할 수 있는 반려식물 만들기(수생식물 만들기, 장식용 벽걸이 화분만들기 등)와 아이들의 지능 발달과 집중력에 도움을 주는 원목 자동차 만들기, 비행기 만들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남매학교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늘 아이들과 .. 2020. 11. 3.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행복한 가족’ 그림일기 공모전 시상 전주동물원에서 회전그네를 타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즐거운 우리 가족’이 대상에 선정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는 2일 제5회 출산장려 인식개선을 위한 ‘행복한 가족’ 그림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괜찮아 응원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그림일기 공모전은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가 출산장려로 이어진다는 취지 아래 지난 8월 6일부터 한 달간 실시돼 총 183명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날 공모전에서는 전주동물원에서 회전그네를 타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즐거운 우리 가족’을 표현한 이은유(7세) 어린이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김도휘(5세) 어린이는 ‘우리 아빠는 놀이터’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전주시장상이 수여됐다. 또 김승록, 장한결 어린이가 우수상, 오서영, 서용주, 윤수지, 주현준, .. 2020. 11. 3.
의정부시 낙양 물사랑공원의 주말 풍경 11월의 첫날 아트렛의 공연 '우리 집 앞에서 만나요! 영화, 재즈와 만나다'가 낙양 물사랑공원에서 열렸다.  10월 18일부터 3회의 걸쳐 진행된 이 공연은 영화 속 재즈음악에 대해 김아리 재즈해설가가 해설하고, 연주 팀이 재즈를 연주하며 진행되었다.  재즈해설가가 들려주는 해설을 듣고, 현장에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이 공연의 특징으로, 재즈가 연주되는 중간중간 관객은 박수를 칠 수 있고 국악의 추임새처럼 환호성을 질러도 좋았다.  김영미 퀄텟의 공연모습 서울 잠실운동장에서는 LG와 키움의 야구가 열리고 있을 시간이었지만, 가을비로 이날 경기는 연기되었다고 한다. 감미로운 영화 속 재즈음악에 푹 빠졌던 2시간 여의 시간... 다소 생소했던 재즈라는 음악을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와 연결시켜 설명.. 2020.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