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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링크 바로가기 신안군, “가고 싶은 섬 우이도” 백서향의 섬으로... 하얀 모래와 사구가 있는 곳, 천연의 숲에 자생하는 토종 식물들의 보고, 우이도가 새롭게 변신한다. 지금 우이도에는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멸종위기종인 백서향이 섬 곳곳에 자생하고 있어 이른 봄이면 온 섬에 향기가 감돈다. 신안군은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 사업에 선정된 우이도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섬」으로 기본 테마로 설정했었다. 그러나 반려동물이“차량 또는 선박을 통한 장거리 이동에 의한 멀미를 겪을 경우, 약물과 같은 치료법이 통하는 사람과 달리 동물들의 치료법이 마땅치 않고, 장시간 이동으로 쌓인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 불량, 구토 등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우이도를 “백서향의 섬”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백서향의 섬”으로 변경은 최근 우이도 진리마..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고흥군, 백자에 생명 불어넣는 ‘포슬린 아트’ 전시회 연다! 4월 12일 오후 2시부터 18일까지, 고흥 청춘누리에서 열려고흥의 자연경관과 특산품 홍보, 예술작품 향유기회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실용성과 장식성을 겸비한 생활 도자기 예술 ‘포슬린 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의 아름다운 경관과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에게는 포슬린 아트 체험과 예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고흥 군민회관 입구의 옛 소방파출소 건물(고흥읍 고흥로 1846)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고흥 청춘누리’에서 열린며,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전시회 첫날인 월요일에는 오후 2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흩날리는 벚꽃 절정, 걷기 좋은 남이섬 여행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 남이섬 ‘수양벚나무 길’ 벚꽃 절정 늦봄까지 겹벚꽃 만끽, 가족・연인과 여유롭게 산책하며 힐링   봄기운이 완연하다. 유례없이 빠른 개화에 남이섬 벚꽃도 이번 주 절정을 맞이했다. 벚나무 가지마다 분홍 꽃봉오리가 가득하고, 햇살 머금은 꽃망울이 활짝 피어나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남이섬 벚꽃은 수양벚나무, 왕벚나무, 겹벚꽃나무까지 수종이 다양해 초봄부터 늦봄까지 가지각색의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     남이섬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는 남이섬 동쪽 강변을 따라 일렬로 늘어선 거대한 ‘수양벚나무길’로 너른 잔디밭에 벚꽃 나무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수양벚나무는 수양버들처럼 아래로 길게 늘어진 가지에 만개한 꽃잎이 새하얗게 흩날려 나무 아래 누워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다...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서울문화재단,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공예작가 아트마켓 ‘에스 스토어’ 오픈 서울문화재단-롯데백화점 강남점, ‘신당창작아케이드 아트마켓 S-store’ 오픈롯데백화점 강남점과 MOU 맺고 팬데믹 타격받은 예술가 자생 위한 상품판로 개척예술인에겐 작품 판매 통한 수입 보장으로 창작활동 지원, 시민에겐 좋은 작품 구매 기회 제공공예·디자인 전문 레지던시 신당창작아케이드 전·현직 입주작가 대상 백화점 판매 작품 선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공예 작가에겐 창작활동과 수입을 보장하고 시민에겐 수준 높은 작품을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강남점(강남구 도곡로 401)에 ‘신당창작아케이드 아트마켓 에스 스토어(S-store)’를 2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시민들은 에스 스토어에서 작가 26명의 작품 63점을 1만원부터 100만원 이내에 살 수 있다. 이 아트마켓은 공..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일상의 모습을 캐릭터로 표현하는 건 어떨까? Blitzy Arts 홈페이지에서 얻은 아이디어, 플랫폼으로 확장 적용할 수 있을 듯 오늘 아침 SNS를 하다 우연히 Blitzy Arts라는 사이트를 만나게 되었다. 사이트에 나오는 캐릭터만 봤을 때는 다른 작가들의 작품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이 작품들 속에는 뭔가 특별함이 있었다. 그 특별함은 바로, 작품을 요청한 고객들의 모습이 그 속에 담겨있다는 것인데, 이런 사실은 Blitzy Arts의 트위터를 살펴보던 중 알게되었다. 아이디어가 신선하다. 흔히 우리가 만나는 일러스트레이터나 캐리커쳐 등의 작품은 대상이 있고, 그 대상의 모습이나 특징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인데, 이 작가의 작품은 캐릭터는 그대로 있고, 대상을 그 캐릭터에 담아내고 있었다. 역발상의 아이디어! 작가의 작품을 사랑하는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강아지 사진 촬영 BOOK 사진을 제시하고, 그 사진과 관련된 카메라, 촬영기법, 당시 상황 설정 등을 설명 가쿠타 미호 지음, 이병억 옮김 영진.com(영진닷컴) 찰칵찰칵 가볍게 배우는 사진 이야기 시리즈 제3권. 디지털 카메라나 여러 종류의 토이 카메라를 사용하여 다양한 느낌의 강아지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강아지의 자세와 소품, 촬영자의 자세, 위치 등에 따른 촬영 방법을 일러스트로 설명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촬영 결과물을 이용해 쿠션이나 마우스 패드, 메모지 등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도 소개한다.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책 속 강아지들의 귀여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Part 1. 카메라와 강아지 소개 이 책에서 사용하는 카메라들 | 이 책에 등장하는 강아지 소개..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동물과 자연을 사랑한다면, '2021년 서울대공원 기자단' 4월 12일까지 모집 동물과 식물에 관심이 많다면! 서울대공원 기자단 20명 모집 월 1회 이상 서울대공원 방문하여 콘텐츠 작성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블로그, 사진, 웹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울대공원 홍보  서울대공원은 블로그, 유튜브,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20인을 2021년 서울대공원 기자단으로 선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컨텐츠 작성에 자신이 있고 동·식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기 쉬운 요즘, 서울대공원의 다양한 소식과 숨은 이야기들을 더욱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기자단은 본인의 블로그를 운영중이거나 컨텐츠 작성, 웹툰 등 서울대공원 홍보 가능한 재능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또 직접 방문..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김지은 시인의 첫 시집 ‘길고양이에게 쓰는 반성문’ 김지은 지음 그림과책 목차 작가의말 | 1부 기起 | 2부 승承 | 3부 전轉 | 4부 결結 월간 시사문단에 시로 등단한 김지은 시인이 첫 시집을 출간했다. 그는 자서에서 ‘빈손을 보여준 초보 마술사가 허공을 몇 번 휘저어 후루룩 마시는 시늉을 한다. 마술사는 입에서 허연 천을 줄줄이 꺼낸다. 헤지고 얼룩진 끈이 끝도 없이 나온다’고 밝혔다. 출판사 대표 손근호 문학평론가는 이 시집에 해설과 추천서를 아래와 같이 썼다. ‘길고양이에게 쓰는 반성문’, 시인의 걸음부터 시의 소재는 시작한다. 김지은 시인의 시 작품들은 함축성, 비유, 언어의 유희, 시의 소재, 의미의 비유 등이 어느 시인보다 깊고 넓다. 이 시집의 소재들, 그 소재는 고양이와 반려견, 그들을 통해 시인의 심상을 그려 놓았다. 그 시의 대상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