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2874 소설, ‘완장’ 이 떠오르는 이유… 동물보호라는 명분과 동물보호단체장이라는 완장은 무소불위의 권력인가? 글 / 김성일 펫저널 발행인 1983년에 발표된 소설가 윤흥길의 ‘완장’이란 소설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최사장은 이리시의 시골 마을에 있는 저수지를 양어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정부로부터 사들였다. 그리고 양어장에서 물고기를 불법으로 잡아가지 못하도록 월급 5만원에 감시원을 두게 되면서 일이 벌어진다. 월급이 5만원이라 아무도 하겠다는 사람이 없었다. 이 책의 주인공 임종술이도 처음에는 ‘나를 뭘로 보냐’며 야단법석을 떨다가 “완장”을 채워 주겠다는 말에 흔쾌히 수락한다. 월급 5만원에 저수지 감시 “완장”이라는 말에 혹해서 그 일을 하겠다고 달려든 것이다. 감시원이라고 새겨다 준 흰색 바탕에 검정 글씨의 완장이 있었지만.. 2020. 12. 30. 제주평화연구원, ‘팬데믹’ 주제로 진행한 전문가 5인 인터뷰 공개 제롬 킴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 참여“백신 민족주의(Vaccine nationalism) 경계해야”동물 행동학 권위자 최재천 교수, "해충이나 병원체를 대하는 태도는 '군대 행동'이 아니라 '경찰 행동'이어야 한다" 제주평화연구원은 ‘코로나의 해’로 기억될 2020년 마지막 무렵 ‘팬데믹’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인터뷰에는 제롬 킴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 사무총장,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글로벌녹색성장기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GGGI) 사무총장,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 브렌단 하우 이화여대 .. 2020. 12. 29. (사)한국인명구조견협회 구조팀, 정밀수색을 통해 용인 야산에서 실종자 발견 12월 28일(월) 21시경 용인동부경찰서 실종수사팀으로부터 (사)한국인명구조견협회에 실종자에 대한 수색 협조가 접수되었고, 협조사항은 다음과 같다. 실종자는 만 40세 김00씨로, 대상자의 아내가 잠을 자고 있는 사이(12월 26일(토) 23시 30분 경부터 27일(일) 05시 경)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되었다. 방범용 CCTV 확인결과 27일(일) 04시 34분 경 인근 야산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최종적으로 확인되었고, 같은 날 19:00시 경까지 내려오지 않았다. 이에 (사)한국인명구조견협회에 수색을 요청함.협조 요청을 받은 (사)한국인명구조견협회는 실종자 수색에 적극 협조하여, 29일(화) 오전 9시경 오은숙 대원과 구조견 루이스(마리노이즈), 김현주 대원과 구조견 하나(마리노이즈), 박정준 대.. 2020. 12. 29. 반려견 브리딩 및 인공수정 세미나 2017 [정이루오 수의사] 한국독쇼전문가협회가 주관한 반려견 브리딩 및 인공수정 세미나 사진으로, 세미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배란주기 [Estrous Cycle A to Z] 번식, 교배 [Reproduction,Mating] 인공수정 [Artificial Insemination] 냉동정자 수출입안내 세미나는 정이루오 수의사가 진행했고, 정수의사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정이루오 원장 / 서울종합동물병원 원장 / ICSB-KOREA Director 서울대학교 대학원 Exotic Animal Medicine 전공 서울대학교 Vet Med 전공 브리더가 알아야 할 지식 뿐 아니라 냉동정자 관련 내용을 소개받을 수 있는 세미나였다. 정수의사의 경우, 국내 최초 국제견정자은행 ICSB-KOREA 라이센스 획득하기도 했다. 한국독쇼전문가협.. 2020. 12. 29. 전남도, 1천 872억 규모 ‘국립난대수목원’ 완도 유치 경제효과 1조 2천억…전남그린뉴딜블루이코노미 성공 주춧돌법정보호종을 포함한 872종의 동물 서식 전라남도는 산림청의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로 완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수목원 전문기관인 신구대학교와 ㈜유신이 수행한 ‘국립난대수목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서 완도는 자연조건은 물론 산림식생, 대상지 확보, 기반시설 완비, 지역사회 상생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도 한 몫 했다는 평이다.이번 성과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후보자 시절이던 지난 2018년 ‘한반도 아열대화의 대응과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와 같은 국제적 규모를 갖춘 수목원 조성’ 공약을 발표한지 2년 반만의 쾌거다.이.. 2020. 12. 29. 강원도수의사회,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마음의 온기를 전한다 12. 28.(월), 원주시청 2층 시민복지국장실, 연탄 3,000장을 전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강원도 실현을 위해 매년 행사 확대 실시 강원도수의사회(회장 박근하)는 12월 28일(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이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들의모금으로 구입한 연탄 3,000장을 기부하였다. 당초 기부 행사는 전년과 같이 회원들이 배달 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이웃들과 직접 소통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으로 원주시를 통한 기부만 진행하는 형식으로 축소 변경되었다. 코로나-19의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겨울철 추위와 싸워야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미력하나마 사랑의 온기를 전함은 물론,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 2020. 12. 29. '케이펫페어'에서 만난 세퍼드와 오브차카 4년 전인 2016년, 케이펫에 들렸다 앞마당에 있던 세퍼드와 오브차카를 만났다. 평소 흔히 만나지 못하는 견종이라 호기심도 갔고, 두 친구 모두 얌전히 앉아 있어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기에 얼른 핸드폰을 꺼내 촬영을 했었다. 지금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일 것이다. 이 정도 대형견이라면 반드시 목줄에 입마개를 해야만 하니까 말이다. 이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댓글이 가끔 달린다. 여러분이라면 이 영상에 어떤 댓글을 남길지 궁금하다. 세퍼드와 오브차카 영상 2020. 12. 29. [포토]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KAPES 온라인에서 만나던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을 오프라인에서 만났다. KAPES의 모습 사진에 담는다. 2020. 12. 29. 반려견과 낯선 사람 중 누구를 먼저 구할 것인가? 2017년 8월 4일 남아프리카에서 있었던 일이 월스트레이트 저널에 실리면서 세상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요트를 타던 부부, 요트가 암초에 좌초되어 가라앉을 상황이 발생했다.이때, 남편은 부인보다 먼저 자신들의 반려견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그 다음에 아내에게 다가와 아내를 구했는데, 이때 아내는 자신의 안전로프가 요트에 묶여 있던 상태였다. 인베스터스 비지니스 데일리에 칼럼을 쓴 데니스 프레져는, 칼럼에 이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40여 년 전에 제자들에게 했던 질문과 오늘날 같은 질문을 한 결과를 말하고 있다.질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반려견과 낯선 사람 중 누구를 먼저 구할 것인가?"결과는… 1/3은 반려견을, 1/3은 낯선 사람을, 그리고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는 답을 했다. 이어지는 .. 2020. 12. 29. 강아지를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Pawgwarts' 사이트 여러분, 유명한 헤리포터 시리즈 다 아시죠? 처음 헤리포터가 마법학교에 도학했을 때, 생활할 곳을 어떻게 선택했는지 기억하세요? 마법의 모자를 쓰면 그 모자가 자신이 생활할 공간, 말하자면 기숙사를 알려줬죠? 미국 올랜도의 펫 얼라이언스라는 곳에서 이런 점을 착안하여, 강아지를 4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고 하는군요. '모든 개는 다르다'는 말이 있죠? 그렇습니다. 개는 저마다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하나같이 다르게 행동한답니다. Scientific research has proven that visual identification of dog breeds is incorrect more than 70% of the time. 견종 특성만으로 그 개의 모든 특성을 단정짓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는 연구결.. 2020. 12. 29. 이전 1 ··· 248 249 250 251 252 253 254 ··· 2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