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개소 2년 만에 92종 730마리 구조·치료
수달, 수리부엉이 등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 16종 108마리도심 속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 및 생태계 보존 기여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9년 1월 개소한 '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2년간 총 92종 730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해 야생동물의 든든한 보금자리, 생태환경도시 광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구조센터는 첫해인 2019년 63종 249마리를 구조·치료했으며, 지난해에는 66종 481마리를 구조·치료했다. 구조된 야생동물은 조류 645마리(88%), 포유류 80마리(11%), 파충류 5마리(1%) 순이며, 수달, 수리부엉이, 독수리, 참매, 새매, 하늘다람쥐, 삵 등 천연기념루 또는 멸종위기종 동물 16종 108마리도 포함됐다. 야생동물이 구조되는 원인도 다양하다. 서식..
2021. 2. 8.
강릉시, 반려동물 관련 변경사항 적극 홍보
강릉시는 오는 12일부터 개정되는 '맹견 소유자의 맹견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및 '동물등록 방식'이 축소(인식표 제외)됨에 따라, 강릉시 거주 반려동물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맹견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맹견보험은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사망·후유장애·부상, 다른 사람의 동물에 대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다른 사람의 사망 또는 후유장애의 경우 피해자 1명당 8천만 원, 다른 사람의 부상의 경우 피해자 1명당 1천 5백만 원, 다른 사람의 동물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사고 1건당 2백만 원 이상을 보상하도록 규정되어있다. 현재 책임 보험 의무 대상인 맹견은 5종으로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이러,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다. 현재 ..
2021. 2. 5.
소방청, 2020년 하루 평균 생활안전 출동 1,100여 건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지난해 생활안전출동*은 2019년 43만534건에 비해 7.1%(3만432건) 감소한 40만102건이라고 밝혔다. * 벌집 제거나 동물포획, 잠김개방 등과 같이 응급상황은 아니지만 조치하지 않으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출동 출동 분야별로는 벌집제거 34.1%, 동물포획 23.5%, 안전조치 23.1%, 잠김개방 13%, 자연재난 5%, 전기·가스 1.3% 순으로 많았다. 2019년에 비해 소방시설 오동작 등으로 인한 안전조치 출동(19%↑ / 1만4,707건↑)만 유일하게 증가했고, 벌집제거(20.7%↓ / 3만5,617건↓), 자연재난 (11.2%↓ / 2,509건↓), 잠김개방 (5.5%↓ / 3,001건↓), 전기·가스(5%↓ / 287건↓),..
2021. 2. 2.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정부는 국민 생활 속 마약류 유통 근절을 위하여 지난해 10월 15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기관회의를 개최하고 연말까지 강도 높은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단속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대검찰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5개 기관이 역량을 총동원*하여 실시하였다. * 5개 기관 마약수사관 등 수사인력(1만여 명), 탐지견(44마리), 과학장비 등 투입 지난해 10.15~12.31 특별단속 실시 결과, 불법 마약류 공급·투약사범 2,701명을 검거하여 542명을 구속하고, 양귀비 112주 및 코카인, 헤로인 등 마약 1,836.57g, 필로폰(메트암페타민)·LSD·엑스터시 등 향정신성의약품 72.2kg, 대마 81.8kg을 압수하는 등 공급·유통 차단 성과가 있었다. * 연도별 단속실적..
2021.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