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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과 동행

부산 북구, 길고양이도 운전자도 안전한 ‘모닝노크 캠페인’ 추진

모닝노크 캠페인 현수막

 

부산 북구는 운전자와 길고양이의 생명을 보호하는 모닝노크 캠페인을 2월말까지 추진한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대표 김애라)과 연계 추진하는 모닝노크 캠페인은 길고양이가 겨울철 추위를 피하기 위해 밤새 자동차 보닛 또는 엔진룸 등에 들어가 있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다치거나, 차량 파손 등의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운전자가 자동차 시동을 걸기 전에 가볍게 보닛을 두드리고, 차 아래를 확인하거나 시동을 걸고 30초에서 1분 정도 예열을 하면, 이를 알아차린 고양이가 자연스럽게 차량 밖으로 나갈 수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길고양이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며 모닝노크 캠페인은 구포가축시장 폐업에 이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반려동물친화도시로 거듭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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