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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2874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 헌혈 캠페인 진행... "우리는 생명을 살립니다!" 4월 13일,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회장 조영광, 부회장 박수현, 이하 대공수협)는 9월 30일까지 약 6개월 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의 공공부문 헌혈 참여 협조 요청 및 올해 초 개정된 '공중방역수의사 운영지침' 및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등에 명시되어 있는 '헌혈공가(4시간)'의 활용을 장려하여 국가의 혈액 부족 문제의 해결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 더보기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는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임기제(36개월) 국가공무원 신분으로 대체복무 중이며 시군구청, 동물위생시험소 및 보건환경연구원,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가축방역관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약 500여 명의 공중방역수의사들을 대표하는 공식 단체이며 공중방역수의사 제도는 올해로 16.. 2022. 4. 13.
한국유기동물보호협회, 시민 참여형 환경 복원 캠페인 '산타독' 개최 4월 30일(토) 10:00~16:00,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도직리에서 개최 20일까지 40팀 선착순 모집... 산불 피해 지역에 씨앗 뿌려 한국유기동물보호협회(Action for Homless Animals, 이하 아하)는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도직리 일대에서 '산타독 캠페인'(이하 산타독)을 개최한다. 산타독은 대형 산불로 인해 황폐해진 산에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며 더덕 씨앗과 꽃씨 등을 뿌리는 시민 참여형 환경 복원 캠페인이다. 아하는 4월 20일까지 산타독에 참여할 4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한 팀(반려견ㆍ반려인)당 3만원으로 산불 피해 마을에 전액 기부된다. 참가를 원하면 포스터 하단 QR코드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오는 20.. 2022. 4. 13.
부산 해운대구, 캣맘 제도권 편입 '동물복지 실무협의회' 구성 부산 해운대구가 지역 내 길고양이 급식과 관련한 주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캣맘을 제도권에 편입, 부산 최초로 '동물복지 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했다. 해운대구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동물단체 회원, 캣맘(동물보호활동가)으로 활동하는 주민 등 모두 10명으로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길고양이 보호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최근 길고양이 학대나 캣맘 폭행 언론보도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갈등이 극단을 치닫고 있어 적극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해운대구에서도 지난해 12월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과 캣맘 사이의 갈등이 발생했다. 해운대구는 이를 중재하기 위해 캣맘과 동물보호단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갈등 해결과 동물보호 정책 시행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이번 .. 2022. 4. 12.
광명시, '반려동물 의료복지 기반 조성' 위해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반려동물 진료서비스 통합 플랫폼 개발 및 보급에 협력 진료서비스 표준화를 통해 반려인들에 실질적 혜택 기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1일 광명시 반려동물 의료복지 기반 조성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회장 심기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는 진료서비스 통합 정보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동물병원마다 상이한 진료 데이터를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관리하고 관내 동물병원의 통합 시스템 적용과 사용을 도와 보급해 나가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반려동물 인구의 증가에 따라 각 지자체마다 반려동물 의료서비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나 의료장비 등 진료서비스 수준의 차이로 동물병원마다 진료비가 달리 적용되고 있어 반려인들이 느끼는 실질적인.. 2022. 4. 11.
수의미래연구소, 전국 10개 대학 동물병원 비교분석 정보 공개 대학동물병원 전임교원(겸임교수) 평균 급여, 약 월 570만원 동물보건사 평균 급여, 약 월 200만원 4월 11일, 수의미래연구소는 전국 10개 대학 동물병원에 대한 정보를 비교 분석하여 공개하였다. 전국의 대학 동물병원 중 사립대인 건국대를 제외한 9개 대학 동물병원 및 수의과대학에 대한 정보는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확인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먼저, 전국의 대학 동물병원 등록되어 있는 수의사와 동물보건사의 숫자를 보면 수의사(교수 포함)의 숫자는 서울대, 강원대, 경북대 순으로 많으며 동물보건사의 경우는 서울대, 제주대와 전북대 순으로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수의미래연구소는 대학 동물병원에 수의사로 등록되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근무 중인 '대학원생'이라고 칭해지는 수련/전공 수.. 2022. 4. 11.
사랑과 행운을 전해주는 '창녕 우포따오기' 올해 첫 부화 28일의 신비! 우포따오기 올해 40마리 번식 목표 창녕군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우포따오기가 지난 7일 오후 6시 14분 올해 첫 부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첫 인공부화 번식쌍은 2017년생(암컷), 2018년생(수컷)으로 첫 산란 후 28일 만에 부화했다. 부화한 유조 따오기에게는 미꾸라지, 삶은 계란 노른자 등 각종 영양분이 함유된 이유식을 공급하며 온도, 습도, 주변환경을 수시로 체크하는 등 7주간의 체계적인 육추 과정을 거쳐 사육케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 생명 탄생 소식이 전해져 기쁘다"며 "5월에 방사 예정인 우포따오기 40마리도 성공적으로 방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2008년 따오기.. 2022. 4. 9.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및 상상뉴스' 수상작 공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제4회 멸종위기야생생물 상상그림 및 상상뉴스 공모전' 수상작을 공개하고,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과 4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수서역 SRT 역사에 수상작 32편을 전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야생생물이 빠르게 감소하는 현실과 야생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년 참가자 수가 늘어나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2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총 3000여편이 접수됐다. 국립생태원은 전문가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적합성, 작품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 총 32편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이 주어지며.. 2022. 4. 9.
Texas Children's Hospital's First Therapy Dog and Her Child Life Specialist to Retire After Nearly 2,000 Patient Visits and More Than 12,000 Bedside Interventions Sarah Herbek and Golden retriever, Elsa, have brought countless smiles to sick children and their families since 2016  After visiting and comforting nearly 2,000 patients and completing more than 12,000 bedside interventions, Texas Children's Hospital's first therapy dog, Elsa, and her handler - Child Life Specialist Sarah Herbek - will retire April 8 after six years of dedicated service to pati.. 2022. 4. 9.
루스티히, "반려견과 함께 편안히 쉴 수 있는" 창녕 애견카페 4월 8일 금요일, 창녕 애견카페 '루스티히'에 방문하는 길... 경남 창녕의 도로에는 꽃비가 내린다. 남부 지방에는 벌써 벚꽃이 펴서 바람결에 꽃잎이 떨어지고 있다.  마을 길을 따라가는 도로 곳곳이 벚꽃으로 가득하다. 심쿵 벚꽃과 꽃비를 감상하며 애견카페 루스티히로 향한다.   루스티히에 도착하니 주차장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보이고, 넓은 주차장이 눈에 들어온다. 카페는 주차장 위에 있는데, 돌계단을 올라가니 카페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나온다.    출입구에 도착하니 '루스티히'라고 쓰인 예쁜 그림과, 노란 문, 그리고 벽에 걸린 꽃을 볼 수 있다.    출입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왔다. 노란 벽, 밖이 보이는 커다란 창문, 그리고 창문 앞에 놓여있는 소파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화창한 봄날처럼, 카페 실.. 2022. 4. 9.
[동물극장 단짝] 무(無)인도 청춘, 지운 씨의 유(有)토피아 12마리 반려견들을 위해 무인도로 들어간 20대 섬총각 이야기  "강아지들 입양 보내는 동안만 섬에서 살려고 들어왔어요. 생명인데 책임져야죠" 거제 덕곡항에서 배를 타고 15분을 더 달려야 만나는 섬, 대광이도. 무인도인 이곳을 유토피아로 만든 청년이 있다. 자칭 '최연소 자연인' 박지운 씨는 약 2년 간 섬에서 생존(?) 중이다. 수도 시설이 없어 하루에 두 번씩 지게로 물통을 나르고, 씻는 것조차 불편하지만 지운 씨에게는 여기가 천국이다. 앞길 창창한 청년을 섬으로 들어가게 만든 건 반려견들이다. 어딜 가든 든든하게 그의 옆을 지키는 녀석들이 무려 12마리! 그중에서도 지운 씨의 인생을 바꿔놓은 건 섬 생활 1세대인 '깜순이'와 '흰별이'다. 지인의 농장을 빌려 키우던 깜순이와 흰별이가 원치 않는 임.. 2022.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