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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알리스타 케냐커피 창녕점, 명덕지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예쁜 애견동반카페

by 야호펫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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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스타 케냐커피 창녕점

 

창녕에는 경치가 아름다운 저수지 '명덕지'가 있다. 창녕을 여행하며 명덕지를 사흘에 걸쳐 방문했다.

 

사흘이나 명덕지에 방문한 이유는 주변에 애견동반카페 세 곳과 애견동반식당이 한 곳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카페 세 곳을 다 방문하기는 무리였기 때문.

 

모다페, 테라스43, 진까리돼지전복문어 등 애견동반카페와 식당을 방문한 후 사흘째 되는 날, 애견동반카페 '알리스타 케냐커피'에 방문한다.

 

알리스타 케냐커피에 방문하기 전, 명덕지를 한 바퀴 둘러보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

 

 

창녕 시민들의 휴식공간 '명덕지' 풍경

 

햇빛에 반짝이는 바로 앞 풍경도 좋고, 저 멀리 보이는 명덕지 반대편의 경치도 운치 있다.

 

 

입구에서 바라본 카페 모습

 

알리스타 케냐커피 입구에 도착해 카페를 바라본다. 건물 위쪽에는 얼룩말이, 그리고 그 아래로 카페 이름이 보인다. 여백의 미를 잘 살려 밋밋한 건물이 한껏 멋스러워 보인다.

 

 

알리스타 케냐커피 외부 풍경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손님이 많았기에, 그날 방문했다면 오늘처럼 이렇게 여유있게 사진촬영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월요일 오후 1시 현재, 알리스타 케냐커피에는 여전히 카페를 찾는 손님들로 붐빈다. 

 

자 그럼, 카페 안으로 들어가 볼까!

 

카페 1층 모습

 

하얀 벽에 원목색의 바닥, 까만 창문 프레임, 밝은 조명, 실내에 놓여있는 화분들... 카페 1층에 들어서니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

 

'알리스타 케냐커피'의 대표는 여배우 김정화라고 한다. 본점은 시흥 배곶에 있고, 이곳 창녕점이 1호점이라고 한다. "배우분은 이곳에 안 계시고 배곶에 계셔요"라고 말씀해주시는 대표분, 카페를 찾는 손님들이 자주 묻는 질문이기에 내게도 알려주시나 보다.

 

커피를 주문한 후 2층은 어떨지 궁금해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카페 2층 실내 모습

 

2층은 커다란 창문이 벽처럼 세워져 있어, 시원한 느낌이 든다. 명덕지가 보이는 창가 자리에서는 명덕지의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카페 2층 테라스 모습

 

야외 테라스에는 인조잔디가 깔려있고, 예쁜 테이블과 의자들이 놓여 있다. 테라스쪽에 서 있자니 봄바람이 솔솔 불어와 시원하다.

 

 

2층에서 바라본 명덕지와 카페 정원

 

2층에서 바라본 명덕지와 야외 정원 모습이다. 나무 사이로 명덕지가 보이고, 저수지 주변 산책로를 따라 사람들이 지나간다. 가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반려인들의 모습도 보인다.

 

 

1층에서 바라본 명덕지

 

커피를 받아 1층 창가쪽에 자리잡고 앉는다. 명덕지를 한 바퀴 둘러봤기에, '여기는 뭐가 있고, 저기는 뭐가 있고...' 혼자 아는 체를 한다.

 

명덕지를 한 바퀴 돌면서 봤던 카페 모습도 예뻤는데, 반대로 카페에서 명덕지를 바라봐도 경치가 참 예쁘다.

 

 

애견동반 가능한 야외 정원

 

1층 야외 정원은 반려견과 함께 있을 수 있는 공간이다. 데크 위와 잔디밭에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다. 테이블에 파라솔도 설치되어 있어 햇살 따가울 때 펼치면 될 것 같다.

 

창녕 시민들의 휴식공간 명덕지, 그리고 그 주변에 있는 애견동반카페 '알리스타 케냐커피'. 창녕에 방문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카페 맛집이라 하겠다. 

 

댕댕이랑 함께 명덕지도 한 바퀴 산책하고, 맛있는 커피도 맛볼 수 있는 곳... 그곳은 바로 명덕지의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예쁜 카페 '알리스타 케냐커피 창녕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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