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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9

합천군, 반려동물 테마파크 '합천 멍스테이' 개장 합천군은 22일 오후 2시에 합천군 쌍백면 평구리 일원에서 '합천 멍스테이' 개장식을 개최했으며, 개장식에는 합천군수, 합천군의회의장 및 의원, 쌍백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합천군은 반려동물 인구 1,300만 시대에 지속가능한 관광자원개발과 애견인, 비애견인 모두를 충족하는 관광지를 조성하고자 지난 2022년도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공모사업을 통해 도비 2.5억 원 확보해 특별교부세 8억 원, 군비 8.5억 원 총 19억 원을 들여 '합천 멍스테이'를 조성했다.   시설로는 카페, 화장실, 각종 어질리티 도구, 놀이터 등이 있으며 합천군에서 직영(무인카페) 한다. 부지면적 7,535㎡의 큰 규모를 자랑하는 놀이터는 소형견, 중·소형견, 대형견 그라운드로 분리돼 있어 견주 감독 .. 2024. 5. 23.
[단짝] 돌탑 쌓는 용탑 스님과 허불, 허굴 남매의 일상 "비록 축생의 몸이지만 부처님 인연으로 만나 부처님 말씀을 들으며 저와 더불어 생활하고 있죠" 해인사로 유명한 불교 문화의 고장,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을 대표하는 명산 중, 유독 '바위산'으로 이름이 난 산이 있다. '산 전체가 속이 비어 있다' 하여 이름 붙여진 '허굴산'이다.   이 산 중턱에서 특별한 수행을 이어가고 있는 용탑 스님 (57세). 스님의 수행은 바로 돌탑 쌓기다. 구불구불한 언덕길을 따라 5m가 넘는 거대한 돌탑 수백 개를 직접 쌓아 올려왔다는 스님. 산에 흩어진 바위를 모아, 직접 나르고 쌓는 고행을 하루도 쉬지 않고 이어 왔다. 부처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돌탑을 쌓아 올리길 10년째, 온통 바위뿐이었던 이곳은 수백 개에 달하는 탑들이 모인 산중 사찰이 되었다. 이곳엔 돌탑만큼이나 .. 2023. 6. 17.
합천군, '토끼야 토끼야 새해 복(福) 다 주세묘(卯)' 이벤트 진행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영상테마파크에서 2023년 계묘년 설을 맞이해 '토끼야 토끼야 새해 복(福) 다 주세묘(卯)' 이벤트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합천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유아ㆍ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나들이객을 겨냥해 각종 체험과 전시회 등을 위주로 오감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했다. 축제기간 동안 영상테마파크 실내스튜디오 내에서 메인공연인 전통국악팀의 판굿공연과 전통버나공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퓨전국악 공연이 하루 3번씩 진행된다. 메인 공연 외에도 새해 분위기를 더해줄 단체 레크리에이션, 제기차기 대회, 딱지치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영상테마파크 경성역 내에서는 페이퍼아트로 유명한 송훈 작가의 '종이로 그리.. 2023. 1. 17.
'길조' 상징하는 "송아지 세쌍둥이" 합천에서 탄생! 합천군 쌍백면 운곡리 이순호 한우농가에서 지난 8일 새벽 암송아지 세 마리가 한꺼번에 태어나 화제다. 어미 소가 세쌍둥이를 출산하리라 상상을 못 했던 이 씨는 새벽녘에 태어난 송아지들이 큰 '야생동물'인 줄 알고 내쫓으려 했지만, 곧 송아지인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현재 어미 소와 송아지 세쌍둥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이 씨는 분만예정일보다 10일 정도 일찍 태어난 송아지들이 초유를 잘 먹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이씨는 합천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에서 최고가로 암송아지를 판매해 기쁨을 만끽했는데 이번 세쌍둥이가 태어나 이 씨 한우농가에 경사가 겹쳤다. 세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약 0.1%의 확률로 합천에서 건강하게 세쌍둥이가 태어나 생존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희종 합.. 2022. 6. 15.
합천군, '청와대 세트장'에서 청와대 개방 기념 특별행사 진행 청와대 개방 기념행사 「청와대, 국민 품으로」 진행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5월 10일, 취임식이 끝나면 청와대가 완전히 개방된다. 합천군은 청와대 개방을 기념하는 대국민 행사 「청와대, 국민 품으로」의 일환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청와대 세트장에서도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청와대 세트장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국립부산국악원 소속 공연팀이 길놀이, 흥부가, 태평무 등 새시대, 새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국악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은 5월 14일(토), 15일(일), 21일(토), 22일(일) 4일간 하루 2번(11시, 15시) 진행되며, 이날 합천영상테마파크도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청와대세트장과 이어진 130,000㎡의 규모의 정원 테마파크가.. 2022. 5. 6.
합천군, '2022년도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경남 합천군은 '2022년도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는 애견인구 1천만 시대에 걸맞은 관광상품 도입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자원개발과 애견인, 비애견인 모두를 충족하는 관광지를 조성하고자 진행된 사업이다. 합천군은 본 사업을 통해 이색 테마 관광지 개발로 인근 대도시의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 식당 등 상가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고 있다. 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합천관광의 다양성을 알리며, 인지도 향상과 긍정적인 관광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한다. 적극적인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노력으로 인근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 2022. 4. 6.
합천 황강마실길,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선정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세 곳 중에 '합천 황강마실길'이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국민들의 비대면 관광지 여행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여행수요 충족 및 향후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계절별 비대면 안심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야외 관광지로 ‘봄’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했다. 봄철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합천 황강마실길'은 모두 네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4구간 모두 황강을 중심으로 연계된 길이다. 황강마실길은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누구나 부담없이 가족 또는 지.. 2022. 3. 17.
[동물극장 단짝] 칠둥이네, 사랑하면 알게 되는 오둥이에 반려견 둘, 일곱둥이들의 리얼 야생라이프!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과 사람 사이의 감동적인 우정을 소개하는 에서는 4일 방송될 3화에서 오남매와 반려견 마리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가족의 삶을 소개한다.  "저희는 개가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우리 집에 같이 살잖아요" 산 좋고 물 맑은 합천의 한 시골마을에 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는 '칠'둥이가 산다. 올해 12살이 된 의젓한 장남부터 갓 돌이 지난 막내까지 다섯 남매에, 아이들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 하는 반려견 '믿음이'와 '기쁨이' 두 녀석이 그 주인공. 일곱 남매 사이에서도 유독 환상의 짝꿍들이 있다. 지난해 가을, 외할아버지 댁에서 데려온 기쁨이를 예뻐하는 건 장남 태은이. 수시로 앞발을 들어 올려 눈을 .. 2022. 2. 4.
합천군, 제27회 한국춘란엽예품전국대회 성료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경남광역본부 백승안 기자  제27회 한국춘란엽예품전국대회가 10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전국의 난 애호가와 관계자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국대회는 (사)한국난문화협회(이사장 임순영)와 (사)한국난보존협회(이사장 김종업)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합천군 등이 후원하는 대회로써 한국춘란뿐만 아니라, 중국·일본 춘란 약 500여분 이상의 엽예품이 출품돼 난 애호가는 물론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한국춘란엽예품전국대회는 춘란 재배자들에겐 뛰어난 춘란 엽예품의 가치를 인정받는 등용문으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 시상금 1500만원의 대상 영예는 ‘백호(품명 호피반)’를 출품한 김종업, 특별대상은 (품명 복륜반)를.. 2020.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