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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9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 개최... "민관 생물안전 전문가들 머리 맞댄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질병관리청, 국립수산 과학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와 공동으로 '2022 한국 생물안전 학술대회(콘퍼런스)'를 10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제주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콘퍼런스)에는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연구기관의 연구자 및 생물안전 전문가와 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 270여 명이 참석하며, 생물안전관리분야 모범이 된 개인에게는 생물안전 유공자 표창이 수여된다. 아울러 △기후변화와 신종감염병 △병원체 국가관리제도 안내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토의 △생물안전 관리자, 생물안전 연구자를 위한 전문 교육도 진행된다. 학술대회(콘퍼런스) 첫날에는 '기후변화와 신종감염병'이라는 주제로 성균관대 김종헌 교수가 기조 발표를 하고,.. 2022. 10. 20.
서귀포 제주허브동산, '제주도 핑크뮬리 축제' 진행... "올가을 제주 여행 필수코스" 서귀포시 표선면에 자리한 '제주허브동산'이 9월 25일부터 핑크뮬리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허브동산 핑크뮬리 축제는 올해 5회째를 맞으며, 제주도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허브동산의 랜드마크인 핑크뮬리 오름 정상에는 하얀 종탑이 세워져 있다. 종탑 아래에는 백록담을 연상하게 하는 분화구가 있어, 핑크뮬리가 가득한 작은 한라산을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핑크뮬리 종탑 언덕 뒤편에는 팜파스그라스에 둘러싸인 핑크뮬리 공원이 조성돼 있다.    핑크뮬리 축제 기간에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크뮬리 종탑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제주허브동산의 핑크뮬리 오름은 5년째 관광객ㆍ도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올 10월 제주 여행을.. 2022. 9. 23.
제주도, 유기ㆍ유실동물 입양 지원 대폭 확대... "중성화수술 대상 확대 및 입양ㆍ기증 동물 물품 구입비 증액"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유기ㆍ유실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성화수술 및 물품구입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동물보호단체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이는 2022년 2차 동물보호센터 운영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입양 활성화 지원 확대 및 동물보호센터 운영매뉴얼 변경사항을 반영했다. 유기ㆍ유실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방안은 입양에 따른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쾌적한 동물보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이동케이지, 목줄, 이불 등 물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생애 최초 유기동물 보금자리 지원사업」의 지원 한도액을 1마리당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한다. 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한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은 기존 '2022년 입양ㆍ기증한 동물'에서 .. 2022. 9. 20.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다시 수족관으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11호 태풍에 대비하여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해상에서 야생적응 훈련 중인 남방큰돌고래 비봉이를 8월 31일(수) 09시에 퍼시픽리솜 수족관으로 긴급 이송한다고 밝혔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제주지역에는 강풍과 3m 이상의 높은 파고가 예상되고 있고, 이에 따라 비봉이가 야생적응 훈련 중인 해상가두리가 파손되거나 그물이 엉킬 위험이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 29일(월) 비봉이 방류 협의체* 및 기술위원회 전문가들과 긴급 회의를 개최해 비봉이를 안전한 수족관 수조로 재이송하기로 결정하였고, 8월 31일(수) 09시 비봉이를 퍼시픽리솜 수족관으로 다시 돌려보내게 되었다. 비봉이는 당분간 수족관에서 먹이 사냥 훈련 등 야생 적응훈련을 .. 2022. 9. 5.
수족관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바다로 돌아간다... "야생적응훈련 본격 추진" 해양수산부는 국내 수족관에 남아있는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비봉이'를 자연 생태계로 돌려보내기 위해 관련 기관 및 시민단체, 전문가 등과 협력하여 야생적응 훈련 등 해양방류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연안에서 약 120여 개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남방큰돌고래는 2012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되어 보호ㆍ관리되고 있는 종이며, 해양보호생물 지정 당시 국내 수족관에서 총 8마리가 사육되고 있었다. 좁은 수족관을 벗어나 넓은 바다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2013년 '제돌이', '춘삼이', '삼팔이'를 방류하는 등 총 7마리를 방류해 지금은 제주 퍼시픽랜드(㈜호반호텔앤리조트)에 '비봉이' 1마리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13년(제돌이, 춘삼이, 삼팔이), '15년(태산이.. 2022. 8. 8.
[프롤로그] 강아지와 제주도 한달살기 강아지와 제주도에서 한달살기... 10살 시고르자브종 봉구와 13살 추정 노견 시츄 단추와 함께한 제주도 한달살기 이야기,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 편집자 주 글/사진 woodxfoodxmood   비행기, 배, 자차, 렌터카, 택시교통수단 총망라~ 개모차, 이동장, 기내용가방강아지 이동수단도 총망라~ 동물병원??강아지용품?? 산책은?애견동반식당/애견동반카페는? 웬만한건 다 경험한 제주도 한달살기    이제 시작합니다~~10살 시고르자브종과 13살 추정 노견 시츄와 함께하는제주도 한달살기~ 2022. 7. 17.
제주도의회 고태순 의원, "반려동물 사후, 야생들개 문제 해소방안 마련 필요" 제주도 내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로 인해 반려동물의 사후 필요한 복지시설의 원만한 설치와 함께 야생들개에 대한 문제 해소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월 10일 농수축경제위원회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고태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은 "도내 반려동물 현황이 9만 가구ㆍ13만 마리로 추정하고 있는데, 도내 장묘시설 부재로 인해 「비료관리법」에 따른 사료 및 비료화 처리나,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생활폐기물 처리를 할 수 밖에 없고, 이런 상황이다 보니 불법업체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요구가 지속되어 왔다"고 하였다. 고태순 의원은 "최근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신축부지 공모에 따른 신청이 확정됨에 따라 이후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서 관련 조례인 「제주특별자치도 .. 2022. 2. 10.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 무료진료 봉사활동 진행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손원근 교수)은 지난해 11월 20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마을 시작으로 12월 18일 안덕면사무소, 이달 22일 아라동 주공아파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동물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적극적 다수가 참여하는 활동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동물병원 접근이 쉽지 않거나 유기되는 동물의 수가 증가되는 지역, 혼자 사는 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들의 반려견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주대 수의과대학은 이 봉사 기간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50여 마리를 진료했다. 주요 활동은 △광견병 예방접종 △바이러스 전염성 질병에 대한 종합예방접종 △심장사상충 및 내ㆍ외부 기생충 구제 △마이크로칩 동물등록 등이다. 이번 봉사에는 수의과대학 임상교수진,.. 2022. 1. 26.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 올해 30개 사업에 59억 원 투자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강원명)는 2022년도 3대 핵심과제인 △가축질병 없는 청정제주 △안전한 축산물 확보 △도민과 함께하는 동물보호센터 운영을 위해 30개 사업에 59억 원을 투자한다. 사회재난형 3대 악성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을 포함한 각종 가축질병 없는 청정제주 실현을 위해 11개 사업ㆍ28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조기 진단 및 검사 강화를 위해 올 1월 신설한 ASF진단팀을 적극 운영하고, 올해 안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3대 악성가축전염병 차단 및 조기 검색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 운영, 질병별 예찰, 공ㆍ항만 검역 등의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제주산 안.. 2022. 1. 25.
제주도, 2021년 동물보호ㆍ복지 실태조사 결과 발표 신규등록 반려견 8,500여 마리, 양육 대비 등록률 약 51%구조ㆍ보호된 유실ㆍ유기동물 5,300여 마리, 전년 대비 19% ↓ 성과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동물 보호 및 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으며, 주요 조사내용은 동물등록 및 유기ㆍ유실동물 발생 현황 등이다. 2021년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8,539마리이며, 지금까지 총 4만 8,164마리가 등록했다. 도내 반려동물(개)이 9만 5,000여 마리로 추산되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까지 51%에 이르는 반려동물을 등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누적 등록 현황(마리): ('19) 3만 4,600 → ('20) 3만 9,625(14.5%↑) → ('21) 4만 8,164(21.5%↑) 유기ㆍ유실 동물 발생 방지를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동.. 2022.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