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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링크 바로가기 제주도, '월동 꿀벌 피해' 저감을 위한 대책반 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월동 꿀벌 피해 저감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이상 징후에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일 오후 2시 축산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월동 꿀벌 피해 저감을 위한 대책반 회의를 개최한다. 월동꿀벌 피해 저감 대책반은 작년 12월부터 운영됐으며, 대응 상황을 총괄하는 기획총괄팀(제주도 친환경축산정책과), 농가 기술교육을 담당하는 기술ㆍ현장지원팀(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 꿀벌피해 관련 질병 진단 및 방제약품을 지원하는 질병교육ㆍ지도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월동 꿀벌 피해 및 대설 피해 관련 양봉농가 회생방안을 강구하고, 제주지역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시책 마련 등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월동 꿀벌 피해 대책반을 상시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제주도, '2022년 반려동물 실태조사 결과' 발표 2022년 주요 수치로 본 제주도 반려동물 실태... 등록률↑ 유기ㆍ유실↓ 연관산업↑  1월 3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12월 기준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 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조사내용은 반려동물 등록, 유기ㆍ유실동물, 반려동물 관련 영업 현황 등이다.지난해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4,865마리로 현재까지 5만 3,029마리가 등록됐다. 도내 전체 반려동물 총 9만 5,304마리(추산) 대비 55.6%에 해당한다. 제주도는 동물병원 74개소(제주시 56, 서귀포시 18)를 반려동물 등록기관으로 지정해 반려인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반려동물 등록 수수료 면제기간을 당초 2022년 말에서 2024년 12월까지 연장해 반려동물 양육가정의 부담을 덜고 있다.* 동물등록 마릿수 :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통해 '제주도 애견동반여행' 정보 제공... "혼저옵서개" 제주도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 조사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 '비짓제주'에 관련 정보 담아  반려견과 함께 가고 싶은 희망 목적지 1위로 '제주'가 떠오르는 가운데 제주도 내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시설에 대한 조사가 첫발을 떼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 이하 공사)는 최근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 조사를 완료하고, 출입할 수 있는 200개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혼자가 아닌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혼저옵서개' 프로젝트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에 대한 조사로, 도내ㆍ외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광객에게 정보 및 편의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제주도와 공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에 대한 조사를..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제주시, 길고양이 TNR 해마다 증가... "2018년 대비 230% 증가" 제주시는 지난 5년간 길고양이 TNR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8년 786마리에서 올해 2,594마리로 1,808마리(230%)가 늘어났으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의 증가 요인은 중성화에 대하여 인지하는 시민이 많아짐에 따라 수요가 늘어났고, 동물보호단체, 캣맘, 캣대디들의 돌봄활동 활성화로 포획작업이 용이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사업이 마무리되었으며, 내년 1월 중 재개할 계획으로 주거 지역 주변의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원하는 제주시민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포획틀을 대여받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제주시에서는 중성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개체수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민ㆍ관 협력하여 집중 중성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446마리를 중성화하였다. 또..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제주의 자연, 세계의 유산 되다’ 공동 특별전시회 개최 국립문화재연구원ㆍ국립중앙과학관ㆍ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간 협업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서 2개월간 공동연구 성과물 전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이하 세계유산본부)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 '제주의 자연, 세계의 유산 되다'를 개최한다.개막행사 : '22. 12. 1.(목) 오전 10시 30분,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전시일정 : '22. 12. 1.(목) ~ '23. 1. 31.(화), 2개월간 이번 특별전시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세계유산본부 간 공동 주최했으며, 공동 학술연구를 통해 제주 서귀포 일대의 생물상과 역사ㆍ경관적 가치의 우수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마련했다. 특별전시회에서는 제주가 보유한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제주착한여행, '제주 책방올레지도' 배포... "구석구석 제주책방올레로 떠나볼까?" 사회적 기업 제주착한여행(대표 허순영)에서는 '책방올레지도'를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동네책방들은 도내 마을 안쪽에 하나 둘 자리 잡기 시작하여 현재 100여개가 넘었다고 한다. 지도에는 동네책방의 정보와 위치들을 전달하면서, 홍보효과와 함께 여행자들에게 색다른 여행 문화를 전파하고자 기획되고 있다. 책방올레지도는 매년 업데이트를 해 왔으며, 올해로 네 번째 이야기를 담은 지도가 완성되었다. 지난 편에 실렸던 50여개의 책방들 중에는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곳도 생겨나 안타까웠지만 새로이 문을 연 책방들도 많아져서 이번에는 모두 69개의 책방을 수록하게 되었다.   책방올레지도에는 제주를 동서남북의 방향으로 책방의 연락처, 위치 등의 기본 정보가 담겨있다. 또한, 어린이책방, 반려동물입장가능,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제주대학교 야생동물구조센터, 한마음초 대상 체험학습 진행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센터장 윤영민)는 지난 10월 28일 서귀포시 표선면 한마음초등학교 6학년 수학여행단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야생동물 구조ㆍ치료ㆍ관리 홍보영상 관람, 제주에 서식하는 텃새 철새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부상ㆍ조난당한 야생동물의 구조와 치료 자연복귀 과정에 대한 체험학습을 통해 야생동물과의 공존과 생태계 보호 의식을 갖도록 진행됐다. 학생들은 박제 전시관에 있는 80여 개체의 다양한 생물종을 체험하고 입원실, 포유류계류장, 산새계류장, 물새계류장, 맹금류계류장에서 치료 및 재활 중인 팔색조, 솔부엉이, 매, 황조롱이 노루 등을 둘러보면서 빨리 완쾌돼 자연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 체험학습은 교육과정에 필요한 생물교육..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단짝] 청년 농부와 견공 '하루키'의 제주 라이프... "하루키가 저를 선택했나 봐요" "운명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키가 저를 선택했나 봐요" 우리나라 대표 섬,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손꼽히는 제주도. 제주의 동쪽 끝, 푸른 바다가 감싸 안은 구좌읍에 백인호(38) 씨가 살고 있다. 제주에 내려오기 전, 서울에서 9년 동안 패션 회사 마케팅 일을 했던 인호 씨. 반복되는 회사생활과 내일이 기대되지 않는 일상에 지쳐 회사를 그만두고 1년간 세계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끝에 방문한 제주도에서 농사의 매력을 느껴 무작정 제주살이를 시작했다고. 지금은 당근, 고구마, 단호박 등 제주 대표 농작물을 키우는 3년 차 청년 농부다. 제주에 홀로 내려와 살던 그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인연이 있다. 2년 전, 지인의 농장에서 처음 만난 날, 꼬리를 흔들며 먼저 다가온 강아지 하루키! 하루키에게 선택..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제주도, '동물보호 및 복지정책 자문단' 13명으로 확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민ㆍ관ㆍ학 전문가로 구성된 '동물보호 및 복지정책 자문단'을 확대 운영한다. 동물보호단체, 민간 전문가, 협회, 학계, 행정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물보호 및 복지정책 자문단은 동물 보호ㆍ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동물보호ㆍ복지 정책 계획 수립 및 시행 △동물 학대 방지 △구조 및 보호 △생명 존중 △그밖에 복지 현안 업무 등이다. 자문단은 당초 10명(민간4, 학계1, 행정5)에서 13명(민간7, 학계1, 행정5)으로 확대했다. 민간단체에서는 생명존중ㆍ동물보호와 관련된 동물권 향상을 위한 정책 제언뿐만 아니라, 반려인의 책임의식 고취를 위한..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야생적응훈련 종료 후 해양방류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남방큰돌고래 '비봉이'가 약 70일간의 야생적응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0월 16일(일) 아침 9시 40분경 마침내 고향인 제주 바다로 되돌아갔다고 밝혔다. '비봉이'는 지난 8월 방류 계획이 수립된 이후,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 설치된 해상가두리로 옮겨와 현장적응훈련을 잘 수행해왔다. 빠른 조류와 높은 파도 등 제주도 연안의 야생 바다 환경에 적응했고, 살아있는 물고기를 사냥하는 데에도 익숙해졌다.   또한, 야생 돌고래 무리와도 매일 접촉하는 모습을 보여 야생생태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야생 돌고래 무리와 접촉하는 동안 의사소통하는 음파가 지속적으로 포착되었고, 물 위로 뛰어올라 떨어질 때 몸을 수면에 크게 부딪혀 소통하는 모습*도 관찰되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