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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13

전북자치도, '기회발전특구'에 지정... 지방투자 촉진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들의 대규모 지방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어 첨단산업 육성은 물론 기업들의 투자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방시대위원회는 20일 포항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전국 8개 시도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의결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등 8개 시도지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시도별 앵커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지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공포, 기업과 시도간 투자협약 체결 등의 행사로 진행됐으며, 전북은 효성첨단소재가 전북 투자기업을 대표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에 근거를 두고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하여 신청하도록 하고 있으며,.. 2024. 6. 21.
정읍시, '바이오산업 메카' 도약 퍼포먼스 선보여 아시아의 바이오산업 메카를 꿈꾸는 정읍시가 정부의 바이오특화단지 공모 선정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정읍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 자리에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여정에 힘을 싣기 위해 전 시민의 뜻을 모아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전북바이오특화단지 유치 기원'과 '정읍을 바이오산업 허브로 육성'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카드를 들고 섹션 퍼포먼스를 펼치며, 전북자치도의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강력한 염원에 힘을 보탰다. 정부는 오는 6월 말 바이오특화단지를 선정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정읍, 전주, 익산 또한 결정되는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기업유치 및.. 2024. 5. 29.
정읍시 이학수 시장, 국회 방문... 반려동물 의약품 R&BD 고도화사업 필요성 강조 이학수 정읍시장이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주요 국회의원을 만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국회를 찾아 국회 예결위원회의 서삼석 위원, 엄태영 위원과 상임위원회 위원 등을 면담해 각종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숙원사업인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사업(15억)을 건의하면서, 정읍역 광장을 시민과 관광객의 편익 증대와 시민화합 · 만남의 광장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또한, 정읍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첨단방사선연구소, 안전성평가연구소 등)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반려동물 의약품 R&BD 고도화사업(200억), 미래 방사선 강점기술 고도화 사업(344억), 반려동물 방사선의학 연구센터 구축사업(1.. 2023. 10. 30.
정읍시, '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박차 정읍시가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와 펫휴머니제이션 문화 확산에 대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반려동물산업 육성에 나섰다.정읍시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넘어 반려동물 헬스케어분야까지 포괄하는 신산업 기반을 마련해 전주기산업 혁신거점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이를 위해, 올해 초 '정읍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본계획(2023∼2030)' 수립을 시작으로 '정읍시 반려동물산업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또한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 집중 육성을 위해 지역 내에 소재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민간연구소가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해당 사업들의 예산확보에 나서고,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대책' 등 각종 정부정책과 연계성을 강화해 목표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읍시는 사업추진 초기임에도 .. 2023. 10. 12.
정읍시, '유기동물 입양 축하선물 지원' 등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 추진 유기동물 입양 시 20만 원 상당 선물 지원마당개 및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지원, 반려동물 등록비 지원  정읍시가 동물복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정읍시에 따르면 현재 정읍지역 반려동물의 수는 약 25,000여 마리로 추정되고, 1~2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유실ㆍ유기 동물 발생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사람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중성화 수술 사업 등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유기동물 입양 축하선물 지원 또한 정읍시는 매년 유실ㆍ유기되는 유기견이 증가함에 따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신규시책 사업으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모든 시민에게 20만 원 상당의 입양 축하선물을 지원한.. 2023. 3. 8.
정읍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추진...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 정읍시가 첨단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읍시는 신정동 연구개발특구 180만여㎡에 2023년부터 2052년까지 30년간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조7천여억원 규모로 신약ㆍ의료기기개발센터와 신약 생산센터, 실험동물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의료바이오 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바이오신약과 BT 기반 의료기기를 주 품목으로 하는 충북 오송, 합성신약과 IT 기반 의료기기를 특화한 대구ㆍ경북의 첨단의료복합단지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데이터ㆍAI 기반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첨단바이오산업을 차세대 전북 중심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관련해 시는 지난 3일 정읍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천연물 특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계획 수립을 .. 2022. 11. 7.
정읍시, 전라북도 '반려동물 놀이시설 지원사업'에 선정 정읍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예방하고,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읍시는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른 동물복지 증진과 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행복한 정읍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전라북도 공모사업인 '2023년도 반려동물 놀이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총사업비 1억 원(도비 50, 시비 50)을 들여 시민 접근성이 쉬운 도심지(부전동 일원)에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1,400㎡ 규모에 놀이와 휴게 시설 등이 들어서는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는 100여 마리의 반려동물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정읍시는 동물보호협회 등 전문가 집단과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 중 .. 2022. 10. 25.
정읍시, 시립미술관 체험전시 '플라밍고의 바캉스' 개막... "여름철 이색 바캉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전시가 정읍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정읍시립미술관은 오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여름 바캉스'를 테마로 한 체험전시 '플라밍고의 바캉스 展'을 선보인다. '플라밍고의 바캉스 展'은 작품전시와 체험활동이 같이 연계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미술관 문턱을 낮추고,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예술 쉼터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개막일인 14일에는 미술관 1층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가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미술관 1층 라운지에 들어서면 에메랄드빛 해변이 관람객을 반긴다. 또 곳곳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파도와 모래사장, 조명을 이용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미술관에 머물면서 찍은 .. 2022. 7. 11.
정읍시, '오감 만족 농촌 체험학습' 추진 오감 만족! 농촌 체험학습으로 농촌의 가치 일깨운다!공예ㆍ요리체험 등 11월까지 95회 진행,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기대'  전북 정읍시가 미래농업을 이끌 지역 내 학생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ㆍ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오감 만족 농촌 체험학습'을 추진한다. '오감 만족 농촌 체험학습'은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ㆍ중ㆍ고 등이며 오는 11월까지 농촌체험 교육농장 11개소에서 회당 20∼30명 이내의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첫 교육은 지난 31일 오맘스 농장에서 영원초 학생들의 '블루베리 잼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연간 95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 2022. 4. 4.
정읍천 인도교, 은하수길로 재탄생... 시민들에게 힐링 선사 반짝이는 별빛, 따뜻한 조명 어우러져 야간 볼거리로 '인기'... 야간 안전에도 '도움'  정읍시가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정읍천 샘골다리와 정주교 사이에 있는 인도교가 은하수길로 재탄생해 새로운 야간 볼거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읍시는 정읍천 주요 교량을 활용한 경관조명 사업의 하나로 초산동 죽림폭포 앞에서 시기동 주민센터를 연결하는 연장 70m, 폭 4m의 인도교를 은하수길로 조성, 10일부터 개방했다. 은하수길은 띠 모양으로 하늘을 가로질러 은가루를 뿌려 놓은 듯 빛나는 밤하늘의 은하수를 형상화했다. 교량 측면은 은하수 형상의 LED 경관조명 조형물을, 바닥 280㎡은축광석으로 도포해서 어두운 밤에도 은은하게 빛을 내도록 했다. 축광석(蓄光石)은 낮 동안 태양, 형광등 외부 광원으로부터 자외선을 .. 2022.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