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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155

인천광역시 계양구, 2022년 유기동물 입양비 인상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2022년도 '유실ㆍ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의 지원비를 인상한다. 계양구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는 구민은 작년까지 마리 당 최대 20만 원이었던 지원금을 올해부터 최대 25만 원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 '유실ㆍ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계양구 동물보호센터(신영재동물병원)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내장형 동물등록비, 치료비, 진료비, 예방 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미용비, 애견보험가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와 고양이의 경우,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입양자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입양자는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에 직접 방문하여 입양확인서, 세부내역 영수증, 통장사본,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 2022. 2. 4.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 올해 30개 사업에 59억 원 투자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강원명)는 2022년도 3대 핵심과제인 △가축질병 없는 청정제주 △안전한 축산물 확보 △도민과 함께하는 동물보호센터 운영을 위해 30개 사업에 59억 원을 투자한다. 사회재난형 3대 악성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을 포함한 각종 가축질병 없는 청정제주 실현을 위해 11개 사업ㆍ28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조기 진단 및 검사 강화를 위해 올 1월 신설한 ASF진단팀을 적극 운영하고, 올해 안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3대 악성가축전염병 차단 및 조기 검색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 운영, 질병별 예찰, 공ㆍ항만 검역 등의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제주산 안.. 2022. 1. 25.
경남 고성군, "안락사 기다리던 유기견들 극적으로 모두 입양" 임시보호소 적정 수용 한도 넘어 20마리 안락사 예고... 전국 각지로 분양돼 고성군, 올해 35마리 추가 수용에 전체 마릿수 늘어 고심 "감사하면서 부끄럽다" 고성군(군수 백두현) 임시동물보호소에서 적정 수용 한도를 넘겨 차례대로 안락사를 기다리던 유기견 20마리가 전부 입양됐다. 고성군은 지난해 12월 30일, 현재 임시동물보호소의 과밀 수용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1월 10일과 24일까지 각각 10마리씩 총 20마리의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는 유기견을 안락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각종 언론과 SNS를 통해 고성군 임시보호소의 유기견이 안락사를 기다린다는 안타까운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의 반려인들이 하나둘 입양에 나섰으며, 최근 20마리 모두 분양됐다는 소식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분양된 유.. 2022. 1. 20.
동물자유연대, "유실ㆍ유기동물 작년에도 12만 여 건 발생" 개 71.9%, 고양이 26.9%, 기타 축종 1.2% 순 입양률은 1.8%p 증가, 안락사율은 5.4%p 감소 1세 미만 개체가 53.5%, 그 중 절반은 보호소에서 죽음 맞이 개는 방치에 의한 유실, 고양이는 새끼 길고양이 입소가 원인 추정 반려견 중성화 캠페인 및 길고양이 입소기준 및 절차 보완 필요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유실ㆍ유기동물 발생건수가 12만 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대비 1만 여 건 줄기는 했으나 지난해에만 10만 마리를 훌쩍 넘는 동물이 거리로 나온 셈이다. 동물자유연대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된 116,984건을 분석한 '2021년 유실·유기동물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유실ㆍ유기동물의 25.8%는 자연사하였고, 15.7%는 안락사당했다. 또 32.5%는 .. 2022. 1. 19.
대전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 확대 대전시가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개나 고양이를 입양하고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개인 입양자에게 지난해까지 최대 15만 원의 입양비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량도 360마리에서 400마리로 확대했다. 지원 내용은 입양 후 6개월까지 입양 동물의 질병 진단비와 치료비, 예방 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 보험 가입비 등이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하나은행과 대한적십사자의 협력으로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은 사료, 간식, 패드 등 반려동물 필수품으로 구성한 5만 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를 지원받는다. 박익규 대전시.. 2022. 1. 14.
[야호펫 단상] 심상정 대선후보의 반려동물 공약을 보며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1월 9일(일) 반려동물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공약 발표 전 파주 카라 더봄센터에 방문해 '마음으로 하는 입양'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커피'를 만났다.  심 후보는 반려동물 공약으로 △공공적 성격의 '반려동물 건강보험' 도입 △공공 반려동물 장례시설 확충 △전문 브리더 시스템 도입 및 반려동물 훈련사 국가자격제도 신설 △반려동물 이력제 도입 △반려동물 행동교정과 반려인 교육 △동물 돌봄 문화 정착 △「동물보호법」을 「동물복지법」으로 변경 등을 제시했다. 아래는 정의당 홈페이지에 소개된 심상정 대선후보의 반려동물 관련 공약 발표 내용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정의당 대통령 후보 심상정입니다. 오늘 동물복지공약을 발표하기 전에 파주에 있는 카라 더봄센터에서 '커피'.. 2022. 1. 10.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1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농식품부는 2006년부터 동물보호ㆍ복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수집을 위해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시범조사)'를 실시해왔으며, 반려동물 양육 현황, 동물학대나 유실ㆍ유기동물 보호 등에 대한 국민의식, 「동물보호법」 인지 정도 등을 조사하였다. * (조사대상) 지역별ㆍ성별ㆍ연령별 비례표본으로 추출한 전국 20∼64세 5천 명 * (조사방법/기간) 온라인 패널조사 / 2021년 9월 16일~2021년 10월 8일 2021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반려동물의 양육 계기는 ‘동물을 좋아해서’가 46.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가족 구성원이 원해서’.. 2022. 1. 6.
대한항공, 전 세계 항공사 최초로 e-DOC 시스템 도입... 디지털로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작성한다 "보다 빠르고 안전한 항공여행 위해, 필요한 서류는 디지털로 작성해주세요!" 대한항공은 최근 전자 도큐먼트 시스템(e-Document System, 이하 e-DOC)을 도입해, 각종 서비스를 위해 고객들이 직접 작성해야 하는 문서(Document) 23종에 대한 전면 디지털화 적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e-DOC 적용은 전 세계 항공사 최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비동반 소아 운송 신청서 ▲건강상태서약서 등 그동안 종이에 작성하던 각종 서류들을 작성할 때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 디바이스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작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예약정보는 자동으로 반영돼 고객이 직접 작성해야 할 내용이 줄어들었고, e-DOC에 기록된 연.. 2021. 12. 28.
양산시, '펫프렌들리' 반려동물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공개 양산시는 지난 13일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나우건축사사무소와 정담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제출한 『반려동물과 사람의 친화공간, 서비스공간, 교육공간, 놀이공간, 유기견 입양 공간을 형성하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친숙한 공간계획,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의 전체적이고 집약적인 거점공간 형성』이라는 주제를 지닌 '펫프렌들리(pet-friendly)' 작품이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건축물의 효율적인 공간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고, 수직동선 및 내부와 외부의 연결이 양호한 점,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구성 및 기능의 연계가 합리적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이용자 사용편리에 있어서 우수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 2021. 12. 21.
이재명, '동물보호소 가면 쓴 신종 펫샵 근절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월 14일(화) SNS를 통해 "동물보호소 가면을 쓴 신종 펫샵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6번째 소확행 공약에서 "'동물보호소'라는 명칭을 무분별하게 사용해 사실상 반려동물을 사고파는 신종 펫샵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일반 반려동물 판매업과 구분하고 동일 또는 유사 명칭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 관련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의 국회 입법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SNS를 통해 밝힌 26번째 소확행 공약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재명의 합니다, 소확행 공약 26] '동물보호소'라는 명칭을 무분별하게 사용해 사실상 반려동물을 사고파는 신종 펫샵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양육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사정을 이용, 파양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그 .. 2021.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