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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16

반려견과 행복한 추억 만들기... 국립양평치유의숲, '2024년 반려동행 숲치유' 참가자 모집 '국립양평치유의숲'이 '반려동행 숲치유' 참가자를 모집한다. 8월 23일(금)부터 11월 15일(금)까지 매주 금요일(13시~16시)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반려견을 동행한 반려인이다.'반려동행'...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며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일까. 필자의 경우, 그 순간은 바로 반려견들과 함께 산길을 산책했던 시간이었다.  10여 년 전 동네 근처 휴양림 주변에서 반려견들과 산책한 적이 있다.  당시만 해도 목줄을 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었기에, 함께 간 댕댕이 3마리는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산책을 했다.  저만치 앞서 가다가도 돌아와서 나를 확인하고는 다시 달려가서는 자기들만의 산책을 즐기는 모습... 아마 그때 그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반갑게도 반려견과 함께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 2024. 8. 15.
양평군, 반려동물 동반여행 지도제작 협력 업체 모집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3일부터 28일까지 반려동물 동반여행 지도제작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시작되는 이번 사업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지, 공원, 공공시설, 숙소, 캠핑장, 기타 관련 업체들이 지도에 표시되어 제작된다.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은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소, 캠핑장, 기타 관련 업체이고, 6월 중 업체 모집, 7월 중 대상업체 선정을 거쳐 8월 중 지도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 업체는 양평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이메일(bsayo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홍종분 양평군 관광과장은 "서울에서 1시간 내에 이동 가능한 양평의 이점을 살려서, 불편함 없이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 2024. 6. 18.
양평군의회, 유기동물 보호센터 봉사활동 진행 양평군의회는 24일,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이 참여해 양평군 '품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동반 산책과 더불어 센터 보호실 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진행했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양평에서도 유기동물의 보호관리를 통한 동물복지에 노력이 필요함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지난 2월 노인복지관 배식봉사와 3월 두물머리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등굣.. 2024. 5. 27.
양평군, '유기동물과 함께하는 사회정서교감'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3월 27일(수)부터 관내 3개 중학교(용문중학교, 양동중학교, 청운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사회정서교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양평군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며 학교에서 경험해 보기 어려운 봉사활동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직접 해보면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동물사랑 문화를 확산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먼저 1학기를 기준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하여 추후 2학기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그리고 유기동물보호센터 입소 동물에 대한 사회화 활동 지원(놀이터 놀이활동, 산책 보조) 및 보호실 청소 등 다양한 .. 2024. 3. 28.
양평군, 맞춤형 동물 구조차량 운행 개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4년 1월부터 길 잃은 동물들을 품어주는 편안한 안식처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의 발이 되어 줄 동물 구조차량을 본격적으로 운행한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27일(수)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하여,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지민희, 최영보 군의원, 박명숙 도의원 등이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를 방문 격려하였다. 2019년 소규모(임시) 직영동물보호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동물복지 실현에 심혈을 기울여 2022년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동물보호센터를 개관한 이래 이번 동물구조차량은 양평 구석구석을 달리며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많은 유기동물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조하게 될 것이다. 유실·유기동물 구조 후 수송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내부에 온도조절장치, 환풍기, 동물들 상.. 2024. 1. 5.
국립양평치유의숲, '행복하개 안녕' 운영... "반려견을 떠나보낸 아픔을 어루만지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지역문제해결 비영리민간단체(NPO) 우리지역연구소(소장 한수진)와 펫로스(Pet Loss) 증후군 극복을 위한 산림치유 소진관리 사업 '행복하개 안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Ⅲ-48)인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구현의 일환으로 '사람과 동물이 모두 함께 행복한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숲을 걸으며 반려동물을 추억하고 자신의 감정을 소화해 나가는 「너와 함께 걸어온 길」 ▲나무에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새기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내가 걸어가야 할 길」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을 바로 알고 극복하기 위한 강연(한국성서대학교 김성호 교수) 등이다... 2024. 1. 3.
[단짝] 60마리의 생명을 살린 6마리, 양평 헌혈견 가족! "혹시 '노란 스카프'라고 들어보셨어요? 이거 아무 반려견이나 받는 스카프가 아니에요.” 물 맑고 공기 좋은 경기도 양평군, 특별한 명패가 달린 전원주택 한 채가 있다. 명패에 적힌 글귀는 '헌혈견들의 집' 총 여섯 마리 헌혈견과 그 부견까지! 총 일곱 마리 대형견들과 함께 살고 있는 고유진(53), 민성환(52) 부부. 이 가족은 5년 동안 총 17번의 헌혈로 소형견 60여 마리의 생명을 구했다. 아빠 '진돌이'와 무지개다리를 건넌 엄마 '까미' 사이에서 태어난 오 남매! 장군, 행복, 사랑, 이억, 럭키. 거기에 전 주인에게 학대와 파양을 당하고 이 집에 들어온 막둥이 '강산이'까지! 나이가 많은 진돌이를 제외하면 모두 한 번 이상의 헌혈 경험이 있다. 그런 녀석들이 고맙고 대견해서, 뭐든 최고로 해.. 2022. 11. 4.
양평군, 유기동물보호센터 "품" 준공식 개최 양평군은 25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내 유기동물보호센터 “품”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영태 부군수를 비롯하여,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양평군 러브아트 어린이집 친구들, 양평초등학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열었다.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는 국비6억원 포함 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785.75㎡, 2층 규모로 버려지거나, 잃어버린 유기ㆍ유실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 1층에는 보호실(중ㆍ대형), 진료실, 상담실이 2층에는 사무실, 교육실, 보호실(소형견)로 꾸며졌다. 이는 기존 시설을 확장한 것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까지 유기동물 발생건수는 연평균 550두 정도이며 이 가운데 입양율은 약 35%이나 유기동물보호센터 준공을 계기로 입양률이 상승.. 2022. 10. 26.
[동물극장 단짝] "숏다리 8코기" 대가족 이야기! 10식구의 애틋한 시골살이 대공개!7월 9일(토) 오후 8시 5분 KBS 1TV 방송  KBS 1TV 이 9일 방송에서 경기도 양평군의 시골마을 끝자락, 짙푸른 여름이 생동하는 계곡을 점령한 대가족을 소개한다. 아빠 '레고', 엄마 '제니' 그리고 칸, 아인, 반쪽이, 코코, 리치, 에디까지... 수준급 개헤엄을 선보이는 8마리의 웰시 코기들과 '왕엄빠'가 그 주인공이다. '숏다리' 8코기가 마음놓고 놀 수 있는 건 모두 왕아빠 전승우(47) 씨와 왕엄마 공진위(42) 씨 부부 덕분이다.   서울에서 금융업에 종사했던 승우 씨와 잘 나가는 치기공사였던 진위 씨의 삶은 반려견을 키우면서 180º 달라졌다. 레고와 제니가 뜻하지 않은 임신을 하고 새끼를 무려 6마리나 낳았기 때문이다. 새끼들을 입양 보내기 .. 2022. 7. 8.
경기도 양평... "여유롭다, 흐르는 강물처럼"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5월 21일 저녁 7시 10분 KBS1TV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고장, 양평군.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양평군은 도시 생활에 지친 귀농, 귀촌인과 은퇴 인구가 몰려들면서 전국 농촌지역 중 최근 5년 새 1만 명 이상 인구가 증가한 유일한 곳이다. 171번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흐르는 동네, 경기도 양평을 흐르는 강물처럼 유유자적 걸어본다.  양평 주민들의 휴식처, 갈산 공원 양평읍 남한강변에는 칡이 많다고 해서 붙은 양평의 옛 이름 '갈산(葛山)'을 따서 이름 지어진 갈산공원이 있다. 다양한 체육 시설과 함께 강변을 따라 조성되어있는 산책로는 양평 주민들의 휴식처다. 산책로를 따라 걷는데 익숙한 멜로디가 배우 김영철의 .. 2022.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