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24 양천구, '청년점포 육성사업' 청년창업가 모집 양천구는 청년 실업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점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3일까지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점포 육성사업'은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단계인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조달부터 창업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앵커 점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양천구는 2018년 이래 청년점포 29곳에 총 4억여 원을 지원해 식당, 반려동물 사료가게, 친환경 꽃집, 반찬가게 등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도운 바 있다.특히 지난해 창업한 디저트 카페 전문점 '참새과자방', 올해 창업한 수제젤라또 전문점 '젤로디' 등은 목동로데오거리 상권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인기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4. 8. 5. 양천구, 노후 어린이공원 4곳 '테마형 놀이터'로 새단장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낡고 단조롭던 오구·마장·홍익·돌다리어린이공원 4곳을 아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자극할 개성 있는 '테마형 놀이터'로 탈바꿈해 개방했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2025년까지 노후도가 높은 어린이공원 23곳을 대상으로 '테마형 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 올해 연말까지 어린이공원 9곳을 각양각색의 주제를 품은 놀이공간으로 새단장할 계획이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공원 4곳은 그 첫 번째 결실로, 어린이놀이터와 일반 주민을 위한 휴게·운동시설까지 한데 아우른 세대공감형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먼저 신정4동 오구어린이공원은 양천구의 대표 패션 특화거리인 '로데오 거리'에서 영감을 받아 ‘런웨이’를 주제로 화려하게 변신했다.기존에 밋밋했던 어린이공원에 녹아든 화려한 색감은 패션 .. 2024. 6. 24. 양천구, 8일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일대에서 'Y-펫밀리 축제' 개최 양천구가 오는 8일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일대에서 지자체 최대 규모 반려동물 문화행사 'Y-펫밀리 축제' 개최를 앞둔 가운데, 전국 최초 어질리티 국가대표 전문 시범 공연, 유기견 입양식, 반려견 체험·홍보 부스 등 ‘Y-펫밀리 축제’만의 특별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아지 모양의 양천구 지형을 살린 특화 축제인 이번 'Y-펫밀리'는 목동로데오 패션문화거리 2차선 도로 34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스테이지존 ▲플레이존 ▲쉼터존 ▲플리마켓존 ▲체험존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Y-펫밀리' 축제에서는 전국 최초로 아시아 어질리티 챔피언십 한국 국가대표팀의 화려한 전문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어질리티'는 반려견과 한 팀을 이뤄 장애물 코스를 완주하는 종목이다. 'Y-펫밀리' 축제에서.. 2024. 6. 6. 양천구, 관광지도 디자인 개편... '반려견 놀이터 코스' 추가 양천구의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양천구 관광지도 디자인이 전면 개편됐다. 지도 제작을 주관한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2023년 10월 개편에 착수, 2개월간 현장 투어를 통해 △반려견 놀이터 코스 추가 △관광코스 정리 및 최신화 △ 테마별 명소 정리 △이용자 중심 시각화 등을 보완해서 완성했다.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더보기위드는 예술인들이 필요로 정보, 실무 교육과 전문 자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이 가능하도록 상상, 지속, 변화의 가치를 기본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울시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문화예술 분야 정보 제공,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 문화공간 운영, 예술인 홍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개편된 지도에는 방문 빈도·접근성 등을 고려해 권역별 .. 2024. 1. 24.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나답개, 행복하개' 성료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관장 윤명희)는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동물교감교육 '나답개(犬), 행복하개(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도우미견 '랑이', '랑랑이', '절미'는 3시간에 걸쳐 동물교감교육, 반려견과 함께하는 기본훈련(의사소통), 반려견과 함께하는 학습, 반려견과 함께하는 사회성 훈련을 이어갔다. 이미 대다수 청소년 가정에서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어 참가 청소년들은 거부감 없이 즐거워하며 프로그램에 임했다. 1대 1의 진지한 말로 하는 상담 기법은 자칫 청소년들로 하여금 거부감과 지루함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 반해, 동물매개치료 동물교감교육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심리적 문제를 해소해 줘 자연스러운 상담 효과를 거뒀다. 특히 청소년들은.. 2023. 11. 30. 목동고 2학년 학생들,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헬프애니멀에 기부 (사)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대표 임수연)은 목동고등학교(이사장 이상수, 교장 임종배) 2학년 학생들이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1,382,000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11월 1일 진행된 플리마켓 물품 판매금액과 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기부결정은 학생회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기부금은 헬프애니멀에서 진행하는 유기동물, 길고양이 치료지원에 전액 사용예정이다. 목동고등학교 2학년 학년부장 김승남 교사는 "플리마켓 준비부터 학생들과 함께하며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수익금 기부처 선정, 판매 물품 등을 주도적으로 구성하여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각자가 갖고 온 물건들로 플리마켓을 열고, 각자가 번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일련의 과정이 의미 있었고,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느끼며 학생.. 2023. 11. 14. 양천구, 모든 공원에 '반려견 대기소' 설치... "마음 편히 산책하세요" 공원 31곳, 안양천 9곳에 목줄 거치할 수 있는 기둥형ㆍ벽부착형 대기공간 조성 양천구가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찾는 구민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40곳의 모든 공원 화장실에 '반려견 대기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심 속 풍부한 정원녹지 공간이 강점인 양천구에는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구민이 많다. 그러나 산책 중 견주가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경우 반려견이 대기할 곳이 마땅치 않아 반려견을 안고 들어가거나 화장실 근처 나무에 묶어두는 등 적잖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양천구는 반려견주가 안심하고 공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공원 화장실 31곳과 안양천변 화장실 9곳에 반려견 목줄을 거치할 수 있는 대기공간을 조성했다. 양천구는 비반려인과 동선이 겹치지 않으.. 2023. 7. 17. 양천구,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운영... "어르신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서울시 자치구 최초관내 동물병원 10곳 지정협약 체결,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어르신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양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반려동물 기초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필수의료비를 지원하는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은퇴자가 대부분인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반려동물 병원비가 가계에 큰 부담이라는 점에 착안, 기초생활수급자 등 기존 취약계층 대상 진료비 지원 사업을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까지 확대해 고령가구의 반려동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사업추진에 앞서 양천구는 지난 6월 관내 동물병원 10곳과 진료 재능기부를 위한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지정 협약.. 2023. 7. 13. 양천구, SNS 스타견 '부끄' 홍보견으로 위촉 양천구는 3일 오후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관내에 거주 하는 인기 유튜버 강아지 '부끄'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홍보견으로 위촉 했다고 밝혔다. 시베리안허스키인 '부끄'는 구독자 24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부끄는 부끄러워요'의 주인공으로, 특유의 뚱땅거리는 발걸음으로 SNS에서 높은 인 지도와 영향력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견(犬)이다. 특히 '부끄'의 영상 속에는 반려동물 키우기 좋은 도시 양천의 풍경이 담겨있어 홍보 효과가 크다. 양천구 관계자는 "양천구의 지도 모양이 '강아지'라는 점에 착안해 '반려동물 특별구'라는 양천구만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구정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홍보견'을 위촉 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위촉식.. 2023. 7. 5. 양천구, 4월부터 7월까지 무료 '유아 코딩 교육' 진행 유치원 13곳 원아 500명 대상,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 활용해 4~7월까지 코딩교육 진행블록형 코딩 교구로 놀이하듯 로봇 만들며 프로그래밍 기초 체험, 창의력 증진 양천구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정부의 '초등학교 코딩교육 의무화' 정책에 발맞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관내 13개소 유치원 소속 만 5~6세 아동 5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에서 4월부터 무료 유아 코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4차 산업 시대 핵심 기술인 코딩 학습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자 특화 교육시설인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를 적극 활용해 선제적으로 '유아 코딩 교육'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양천구는 지난 2월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유치원 13.. 2023. 3. 2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