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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38

반려동물 친화도시 부산 북구,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 연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오는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구포가축시장 폐업 2주년을 기념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제2회 부산 북구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개최한 제1회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와 달리 이번에 개최하는 제2회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된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포식'을 통해 동서대학교와 협업으로 제작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캐릭터를 공개하고, 동물사랑 나눔업체인 '피터펫 애견프랜차이즈'와 '펫로스케어'가 길고양이 급식소 자원봉사자에게 사료를 전달하는 동물사랑 나눔행사가 열린다. 특히, 북구 관내의 반려동물 업체를 위한 반려.. 2021. 11. 20.
박형준 부산시장, '동명대ㆍ경상국립대ㆍ대한수의사회'와 수의과대학 관련 간담회 개최 박형준 부산시장은 11월 2일(화) 오후 시청에서 전호환 동명대 총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과 만나 동물병원ㆍ수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산학협력 대학혁신캠퍼스 조성'에 대한 협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대학 특성화 맞춤 혁신캠퍼스 조성을 유도ㆍ지원하려는 부산시와 동물병원ㆍ수의과대학 건립을 희망하는 동명대학교ㆍ경상국립대학교, 동물과 사람의 복지를 추구하는 대한수의사회의 지-산-학 세 박자가 맞아떨어져 만남이 성사된 자리다. 부ㆍ울ㆍ경의 중심도시이자 350만 인구와 함께 반려동물의 수도 많은 부산에 높은 수준의 반려동물 의료기반 시설을 갖춘 대학 종합동물병원 유치는 반려동물의 의료복지 실현과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필수 시설이다. 이날 간담.. 2021. 11. 3.
부산시, 2021년 '동물사랑 천사기업' 3곳 선정 부산시가 (주)디엣피엘, (주)부산수의약품, 마리네쿡 등 반려동물 관련 업체 3곳을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사기업 명패 수여식과 기부 물품 전달식은 10월 8일(금) 부산시 제1호 참여형 반려견 놀이터(연제구 연산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동물사랑 천사기업은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나 의류, 용품 등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 중 선정되며 선정된 천사기업에는 명패가 수여된다. 나눔뱅크를 통해 기부된 물품은 동물보호센터와 동물보호단체, 활동가 등에 지원된다.  부산시는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반려동물 기업과 수혜동물을 연결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6곳을 천사기업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 3곳은 존중의 가.. 2021. 10. 8.
부산시, '부산형 반려동물 산업 플랫폼 조성'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30일(목) 반려동물 관련 기업, 학계, 단체 등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반려동물 산업육성 플랫폼 조성을 주제로 제18차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부산형 반려동물 산업 플랫폼 조성으로 지역경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지ㆍ산ㆍ학 협력 및 반려인과 비반려인간의 배려와 공존의 문화 조성 등 당면 이슈에 대한 다양한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최근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나, 대기업 선점 및 수도권 집중 등으로 부산의 관련 산업 기반은 취약하고, 산업육성을 위한 인프라 또한 부족한 문제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산시는 지ㆍ산ㆍ학 협력을 통한 '펫 .. 2021. 10. 4.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부산 수영구 망미동 '선냥한' 이웃들 한적한 골목길을 걷다 마주한 '고양이 급식소'. 자세히 보니, 집집마다 대문 앞에 급식소를 설치해놨다. 한 책방 안에선 먼저 온 길고양이 손님과 사장님이 한창 낚시 놀이 중인데... 평화로워 보이는 이 마을에도 다사다난했던 시절이 있었단다. 그 중심에 책방과 옆집 곱창 식당을 번갈아 드나들던 길고양이 '양다리'가 있다. 어느 날부터 배가 불룩해지더니 불과 몇 개월 만에 새끼를 세 차례, 무려 열두 마리나 낳은 것. 이로 인해, 이웃들과 길고양이들 간의 갈등이 점점 심해졌다. 무분별한 번식을 막고, 고양이들과의 공존을 위해 시작한 것이 '선냥한 이웃' 프로젝트다.  길고양이 중성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동네 가게와 주민들이 똘똘 뭉쳐 달력을 제작, 판매에 이어 고양이 급식소도 직접 만들었다는데...   골.. 2021. 9. 25.
부산 북구, 어린이뮤지컬 '북극여우 까망이' 공연 개최 부산 북구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극단 '해풍'과 함께 기획한 어린이 뮤지컬 '북극여우 까망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던 각종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북구문화예술회관 상주 단체인 '해풍'과 함께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북극여우 까망이'는 북극에 사는 동물 친구들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오염 예방 방법을 관객석의 어린이들과 함께 찾아가는 어린이 교육 뮤지컬이다. 공연시간은 50분으로 9월 10일 저녁 7시 30분, 11일ㆍ12일은 오후 4시에 막을 올린다. 만 2세 이상 누구나 공연 관람 가능하며, 9월 12일까지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북구 주.. 2021. 8. 20.
부산 동래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8월 온라인 토크쇼' 개최 8월 25일(수) 오전 10시 30분, 부산 동래구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동래 한 바퀴 8월 토크쇼'를 개최한다. 8월 토크쇼는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교수진과 함께 '베이핏 & 펫의 러브 하우스'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과 건강관리를 상담한다. 또한 실시간 채팅으로 영유아와 반려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여 인원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영유아 100 가정으로 8월 20일까지 전화로 동래구 자원봉사센터(526-1430), 동래구 총무과(550-4121~3)로 신청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이 하루빨리 진정되어 반려동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기대한다"며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영.. 2021. 8. 17.
부산 북구, "피터펫 애견카페로 놀러오세요"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반려견과 애견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북구는 자활사업단이 구포동에 개설한 ‘피터펫 애견카페’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애견카페 놀이방 10회 이용 시 1회 무료 이용권 지급 △애견카페 호텔링 5회 이용 시 1회 무료 이용권 지급 △방문 고객 주차요금 할인권 지급 △추억의 뽑기 경품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 북구는 북구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애견카페 SNS(인스타그램‧카카오채널) 신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매장 홍보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할인 쿠폰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반려동물 보유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동물복지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사람과 동물.. 2021. 7. 3.
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 원광대 동물산업학과 및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와 MOU 체결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학과장 최동락)와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학과장 김옥진)가 지난달 30일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어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와도 교류협력 MOU를 맺었다.   원광대 반려동물산업학과(학과장 김옥진)는 농식품융합단과대학의 대표적인 학과로 동물매개심리치료, 동물행동심리, 반려동물산업, 동물간호와 보호에 연구 중점을 두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관련 석·박사 연구 논문의 80% 이상을 차지할만큼 동물 관련 연구의 메카다.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회장 김옥진)는 국내 유일의 동물매개심리학회로 2006년 12월 한국동물매개치료 연구회로 출발해 동물매개치료의 과학적 접근과 학술적 연구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 부산경상대학교측은 "이 체결을 통해 부산.. 2021. 7. 2.
부산항만공사, '바다가 보이는 부산항 힐링 야영장' 7월 재개장 편의시설 및 반려동물 공간 확대, 이용자 거리확보 위해 시설 50%만 개방7월 6일부터 BPA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바다가 보이는 부산항 힐링 야영장’을 7월 15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올해는 야영 시설 및 편의시설,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을 확충했다. BPA는 기존 공간을 활용하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야영객 수요를 수용하기 위하여 기존 24면이던 사이트를 40면으로 늘렸다. 기존 24면은 모두 오토사이트(자동차를 주차하고 그 옆에 야영장비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였지만, 올해는 나무데크(나무데크로 된 바닥 위에 야영장비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 24면, 오토사.. 2021.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