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약품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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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미래 신성장동력 펫푸드 산업, 약국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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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얼' 등 하림펫푸드 제품 약국에서 구매 가능

 

펫푸드 산업이 약국 안으로 들어왔다. 

 

태전그룹 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약국과 자사 헬스케어 전문쇼핑몰 오더스테이션을 통해 하림펫푸드(대표 민동기)의 100% 휴먼그레이드 '더리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인다고 29일 전했다.

 

이로써 온라인 위주로만 유통되던 펫푸드 시장이 약국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약국은 기존 동물약품은 물론 펫푸드까지 아우르는 반려동물 '종합케어센터'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이렇듯 펫푸드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 약국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족의 일원인 반려동물까지 케어하며 지역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2013년 수의사 처방제 시행 이후 약국가는 경영 활성화 및 다각화를 위해 동물약국 입점에 대한 상담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펫푸드 입점에 대한 관심도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는 "신성장동력인 펫푸드 입점을 계기로 약국은 이제 단순히 약 니즈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에 응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약국을 통해 더욱 믿을 수 있는 펫푸드 제품에 대한 구매 또는 상담하고자 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물복지달걀, 친환경상품 등을 취급하는 오더스테이션은 1:1 약사상담부터 구매까지 원스톱 시스템이 가능해 약국에서 손쉽게 주문과 판매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양제 및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한 약사 전문 상담은 약국 전용 고객관리 시스템 우약사(우리 약사님 이웃사랑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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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야호펫 단상] 변화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읽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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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건사, 개식용 금지, 민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등의 변화 속 행간을 읽는다

 

2021년, 필자는 반려동물 분야에 있어 기억할 만한 올해의 날로 8월 28일과 9월 27일, 그리고 9월 28일을 꼽고자 한다. 

 

8월 28일은 '동물보건사' 제도가 도입되어 시행된 날이고, 9월 27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개식용 종식'을 검토하도록 지시한 날이며, 9월 28일은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날이기 때문이다.

 

오늘(28일) 동물약국 플랫폼 '펫팜'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는 뉴스를 접했는데, 이 역시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

 

동물보건사 제도 시행, 개식용 종식, 변화하는 동물의 지위, 동물약국 플랫폼에 대한 단상(斷想)을 아래에 정리한다.


동물보건사 제도 시행

 

동물보건사 제도 시행을 앞두고, 한국애견협회와 한국애견연맹 등의 애견훈련 전문가들은 성명을 통해 동물보건사 평가인증 필수전공 교과목에 포함된 '동물행동교정학 실습'의 철회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애견훈련 전문가들의 주장은 동물행동교정은 1학기 과목 이수로 시도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닌 만큼, '동물행동학' 등 다른 전공으로 변경하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에 대해 동물보건사 제도 세부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TF는 과목 명칭을 '동물행동교정학 실습'에서 '동물보건행동학 및 실습'으로 변경했다.

 

필자는 동물보건사 제도가 생겨나기 이전의 시점으로 돌아가 보고자 한다. 국내 동물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수의사' 자격증이 유일했던 시점으로 말이다. 당시 동물보건사는 '수의테크니션'이란 용어로 불렸으며, 수의사 일각에서는 새로운 자격증의 신설을 반대하는 입장도 있었다.

 

시간이 지나 '동물보건사' 제도 신설이 토의되었고, 이 과정에서 동물보건사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TF의 주최는 '사단법인 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였다.

 

물론 동물의 건강과 생명을 현장에서 직접 다루는 자격증인 만큼, 수의사들을 중심으로 TF를 구성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하지만 제도 신설 이전에 일각에서 '동물보건사'제도 도입을 반대했던 그룹이, 이제는 그 중심에서 교육과정을 수립했다는 것은 다소 아이러니한 일이다.

 

'동물보건사' 제도의 도입은 관련 학과들의 신설로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자격증과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할 또 하나의 그룹... 과연 '동물보건사'는 수의학 분야와 펫산업에서 어떤 모양으로 그 입지를 갖추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식용 종식

 

한 나라의 대통령이 '개식용 종식'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 인정하기 싫지만, 책 중에는 '개고기'를 민족의 음식이라 추켜세우는 책도 있다. 개식용 종식을 위한 동물권단체의 집회에는 대규모 육견 단체가 그 옆에 포진해 집회를 여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2012년 반려동물에 대한 호기심에 블로그를 막 시작할 무렵, 영국 국회에 '한국의 개고기 식용 반대'에 대한 청원이 올라온 것을 보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었다.

 

필자는 동물권단체들이 여는 집회에 참석한 적은 없지만 해당 단체 관련자와 대화하며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이해하려 노력했고, 어느 정도는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게 되었다.

 

동물권, 동물의 권리를 주장하는 그들의 행동이 과격하게 보일 수 있지만... 그들의 노력이 축적되어, 대통령으로 하여금 '개식용 금지'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만들었다. 

 

'개식용 금지'와 관련 육견단체의 강력한 저항이 있다. 하지만 2012년 필자가 영국 국회에 올라온 청원을 보고 놀랐듯,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똑같은 일로 충격받지 않았으면 한다. 모쪼록 관계 부서는 문 대통령의 지시를 충분히 검토하여, '개식용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변화하는 동물의 지위

 

9월 28일,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민법 제98조는 물건을 '유체물 및 전기 기타 관리할 수 있는 자연력'으로 규정하고 있고, 동물은 이중 유체물로서 물건으로 취급되었다. 그동안 동물학대에 대한 처벌이나 동물피해에 대한 배상이 충분하지 않은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동물이 법체계상 물건으로 취급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는, 민법 제98조의2에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조항을 신설했다.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이 한 문장이 앞으로 우리나라 반려동물 문화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할 것인데, 이는 민법의 개정은 민사집행법, 동물보호법 등의 개정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문장 이면에는 "동물은 생명이다"라는 뜻이 담겨있다. 물건과 생명의 차이, 이 한 문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라는 서정주 시인의 '국화 옆에서' 한 시구 처럼, 우리의 반려동물 문화는 이렇게 성숙해 온 것이다. 

 

법(法)은 사전적 의미로 '국가의 강제력을 수반하는 사회 규범'을 의미한다. 이제 비로소 사회적 약자라 할 수 있는 '동물'이 법적 지위를 보장받고 보호받게 된 것이다. 이제 동물의 법적 지위를 인정하는 몇 안 되는 나라 가운데 하나가 될 대한민국... 기쁘지 아니한가!


동물약국 플랫폼

 

동물약국 플랫폼 '펫팜'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펫팜은 현재 약 900여 개의 동물약국을 대상으로 동물의약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펫팜은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며 '일반 약국에서 동물의약품을 취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싶다'고 말한다.

 

필자는 2018년 시흥에서 동물의약품을 판매하는 한 약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만 해도 일반 약국에서 동물의약품을 판매하는 일이 잘 알려지지 않았기에,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해당 약국을 소개했었다. 

 

유튜브에 해당 약국에 대한 영상을 게시했는데, 생각보다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요지는 '왜 일반 약국에서 동물의약품을 판매하느냐!'라는 것이었다. 

 

유튜브 영상의 사례처럼, 필자는 펫팜의 크라우드펀딩 소식을 접하기 전까지는, 아직 동물의약품을 일반 약국에서 판매한다는 것이 생소하고 홍보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다. 

 

'일반 약국에서의 동물의약품 판매'... 아직 많은 사람이 알지 못하는 생소한 분야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크라우드펀딩을 홍보하고 진행하는 '펫팜'의 행보에, '국내 최초'라는 의미를 부여해도 무리는 아닐 듯하다.

 

걸음마를 떼는 펫팜의 행보를 응원하며, 솔로몬의 지혜로 현실의 난관을 헤쳐나가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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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동물약국 플랫폼 '펫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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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팜'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동물약국 대상 동물의약품을 공급하고 사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팜'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펫팜은 국내 No.1 동물약국 플랫폼으로, 약 900여 개의 동물약국을 확보해 동물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펫팜 윤성한 대표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 조달은 물론 일반 약국에서 동물의약품을 취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싶다"며 "동물약국이 많아지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들의 편리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일반 약국은 각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고 동물약국 허가증을 발급받으면 동물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다. 약사들 사이에서 동물의약품 취급에 대한 인지도가 점점 높아져, 2020년에만 약 1,300개의 신규 동물약국이 등록됐다.

 

 

펫팜은 동물약국 플랫폼이다

 

동물약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펫팜은 9월 27일(월) 사전 공개의 청약 오픈 알림 신청자 수가 641명을 돌파했다. 크라우디 담당자는 "설문 조사 결과 알림 신청자의 상당수가 반려동물 가족"이라며 "일반 약국을 통한 반려동물 의약품 구매에 대해 많은 반려동물 가족이 공감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펫팜 윤성한 대표 인터뷰

 

사전 공개 기간에는 회사 비즈니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재무제표, 청약 조건 등은 청약이 시작될 때 함께 공개된다. 사전 공개 기간 알림 신청을 하고 설문 조사에 참여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펫팜의 사전 공개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알림 신청을 하면 청약 시작 시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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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농장동물진료권쟁취특위, 사무장동물병원 및 동물약품도매상 근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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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동물병원, 동물약품도매상 근절 기자회견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농장동물의 올바른 진료체계 확립을 위해 설치한 농장동물진료권쟁취특별위원회(위원장 최종영)가 9월 14일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사무장동물병원과 동물용의약품 도매상을 규탄하고 당국에 단속 강화를 촉구했다.

 

지난 3월 출범한 농장동물진료권쟁치특위는 동물용의약품 오남용으로 이어지는 수의사의 면허대여 및 불법처방전 발급 근절에 초점을 맞추어, 동물용의약품 도매상과 결탁하거나 종속된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시정조치를 촉구해왔으며, 전북 김제, 경기 양평 등에 이어 전남 영광과 광주광역시 소재 업소까지 누적 6개 업소를 관할 지자체와 경찰에 고발했다.

 

 

3월 출범 이후, 6개 업소 관할 지자체와 경찰에 고발

 

특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더 이상 불법처방전을 발급하는 수의사, 사무장동물병원의 소유주인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도매상에 면허를 불법으로 대여한 약사를 두고 볼 수 없다"라며 "불법 처방전 발급 등으로 수의사 처방제를 무력화하는 불법행위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법원은 수의사 면허를 빌려 사무장동물병원을 개설하고 항생제 등을 판매한 동물용의약품 도매상에게 실형을 선고하였으며, 면허를 빌려준 수의사도 역시 유죄로 판결한 바 있다. 그러나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등에서 수의사로부터 면허를 빌려 사무장동물병원을 개설하고 불법으로 처방전을 발급하는 행위 등이 지속되고 있다.

 

최종영 위원장은 "수의사 진료 없이 처방전이 쓰이고, 투약지도를 해야 되는 약사는 도매상에 없다. 결국 무자격자들이 농장에 약을 판매하고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는 방관만 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정부와 지자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지도ㆍ단속을 촉구했다. 

 

또한 특위는 축산물 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해 불법으로 만연한 비정상적인 동물약품 유통 행위들이 정상화될 때까지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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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 '2021 바이오산업 분야별 시장동향과 유망 기술개발 및 기업 현황'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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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한국 바이오산업 규모 18조6000억원 전망
  • 바이오의료기기, 바이오의약, 바이오서비스, 바이오화학ㆍ에너지 성장 주도

 

'2021 바이오산업 분야별 시장동향과 유망 기술개발 및 기업 현황' 보고서 표지

 

바이오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로 부상하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의료산업 등과 융합화를 통해 산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바이오 진단과 의약품, 헬스케어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은 정책적으로 바이오 관련 산업을 지원ㆍ육성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를 시작으로 관련 기업들은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비이오산업 시장은 2015년 9조9126억2100만원에서 연평균 9.57% 성장률을 보이며 2019년 14조2879억500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2019년에도 전년 대비 15.83%, 1조9531억1900만원 증가했다.

 

한편 2019년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4.25% 증가한 5조6111억원을 기록했다. 수출과 수입도 같은 기간 28.14%(6조7124억원), 13.67%(1조9644억원)로 각각 증가하며 시장 확대를 지속했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는 향후 바이오산업이 2022년에 18조6176억원을 기록하며 2019년 대비 42.40%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19년 대비 바이오의료기기가 2조9812억원으로 가장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바이오서비스(2조9321억원 증가), 바이오의약(1조960억원 증가), 바이오화학ㆍ에너지(1조918억원 증가) 순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세부 분야로는 기타 바이오의료기기와 치료용 항체 및 사이토카인제제, 바이오 위탁생산ㆍ대행서비스, 바이오 연료, 바이오 분석ㆍ진단서비스, 임상ㆍ비임상 연구개발서비스 등 6개 분야가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사료첨가제와 백신, 혈액제제, 식품첨가물, 호르몬제, 건강기능식품, 바이오화장품 및 생활화학제품, 기타 바이오의약품은 상대적으로 성장세는 둔화됐지만 Cash Cows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에는 바이오산업 세부 51개 시장이 종합 분석돼 있으며, 향후 유망 바이오 시장이 선정돼 있다. 또한 유망 바이오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 참여 기업의 일반 현황 및 실적이 정리돼 있으며, 부록으로 유망 바이오 기술개발 현황이 수록돼 있다. 

 

이번 보고서는 데스크리서치 기반으로 자료 업데이트를 통해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발간된 여덟 번째 보고서로 바이오 시장 참여 업계와 연구 및 정책기관의 시장 이해와 마케팅, 경영전략 수립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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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대한수의사회,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옵티팜ㆍ조에티스와 3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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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취제거백신 공급사업, 새끼 돼지 고환의 외과적 제거 대신 백신 접종으로 전환 목적
  • 대한수의사회장, “동물복지 향상과 한돈업계의 ESG 정착에 도움 줄 듯”

 

대한수의사회가 웅취제거백신 국내 공급을 위해 3자 MOU를 체결했다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생명공학기업 옵티팜(대표이사 한성준, 김현일), 조에티스(구 화이자동물약품, 대표이사 이윤경)와 동물복지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동물복지를 고려해 웅취제거백신을 국내에 공급하기 위함이다. 우리가 먹는 돼지고기의 절반은 수퇘지인데, 수퇘지는 태어난 지 일주일 이내 중성화가 이루어져야 수퇘지 특유의 냄새(웅취)를 차단할 수 있다.

 

현재 한국에서 대부분의 농장은 웅취감소를 위해 새끼 돼지의 고환을 외과적 제거 방법을 실시하는데, 이를 백신 사용으로 전환시키고자 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를 위해 대한수의사회, 조에티스, 옵티팜이 동물복지향상, 백신 공급, 국내 유통 등 각각 역할을 맡기로 했다.

 

현재 대세로 자리잡은 외형적 제거 방법은 감염에 취약해 폐사율이 증가하며 생산성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 고통, 통증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동물복지 차원에서도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유럽연합(EU)은 지난해 1월부터 고환제거 전에 반드시 마취제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고환제거를 지양하고 관련 백신 사용을 권고하는 등 장기적으로 동물복지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 시행해 가고 있다.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은 “이번 MOU는 한돈업계의 동물복지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을 마련하고 동시에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ESG 경영 분위기를 환기시킬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웅취제거백신은 한국과 사육규모가 비슷한 태국과 캐나다에서 각국당 연간 약200억원 정도 팔리며 매년 2배 이상으로 그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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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Zoetis(조에티스), 동물원에 코로나 19 백신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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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에티스가 동물원에 실험용 코로나 19 백신을 기증하고 있다

 

조에티스는 동물원에 서식하는 100 종 이상의 포유류의 건강과 웰빙을 보호하기 위해 약 70여 동물원에 11,000회 이상의 실험용 COVID-19 백신을 기증하고 있다. 이 백신은 미국 농무부(USDA)와 해당 주 수의사에 의해 사례별로 실험용으로 승인되었다. 수십 개의 동물원에 대한 백신 배포는 샌디에고 동물원 사파리 파크의 고릴라에서 확인된 COVID-19 사례가 확인된 후 샌디에고 동물원의 요청에 대한 Zoetis의 1월 응답 에 따른 것이다.

 

 

호랑이, 곰, 퓨마가 백신을 맞는 모습과 관계자 의견이 담긴 영상

 

6월 29일에 처음으로 백신을 선적한 캘리포니아 북부의 오클랜드 동물원은 수의사 및 동물관리팀을 신속하게 모아 다음날 아침 위험도가 가장 높은 동물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호랑이, 흑곰, 그리즐리 곰, 퓨마와 흰족제비는 두 번의 투여 중 첫 번째 투여를 받았다. 그 다음은 침팬지, 과일 박쥐, 돼지를 포함한 영장류이다.

 

Alex Herman 박사는 “지금까지 우리는 COVID-19로부터 감염되기 쉬운 종을 보호하기 위해 직원이 착용하는 향상된 PPE와 함께 사회적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특정 서식지에서 공공 장벽을 사용해왔습니다. 우리는 이제 이 백신으로 동물을 더 잘 보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안도하며, 백신을 만들뿐만 아니라 우리와 미국 전역에 있는 수십 개의 다른 AZA 인증 동물원에 기부해 주신 Zoetis에게 매우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Zoetis의 최고 의료책임자인 Mike McFarland 박사는“Zoetis는 동물원 수의사와 동물을 지원해 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혁신적인 연구 개발 작업과 백신 기부를 통해 동물원 커뮤니티 내의 수의사 전문가들이 영장류, 호랑이 및 그들이 돌보는 다른 많은 종들에게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치료를 제공하고 COVID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동물을 위해 설계된 COVID-19 백신

 

Zoetis의 연구 및 개발팀은, 고양이, 개, 가금류 및 가축에 대한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수십 년의 경험을 적용했다. Zoetis의 COVID-19 백신은 동물 종을 위해 고유하게 제조되었다. 바이러스 또는 항원이 인간 백신과 동일하지만 동물용 백신은 사용되는 보균자 또는 보조제에 따라 다르다. 항원과 담체의 독특한 조합은 백신이 사용되는 종의 안전성과 효능을 보장한다. 수의사를 더욱 지원하기 위해 Zoetis는 SARS-CoV-2 (COVID-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감지하기위한 고양이 및 개 특정 실시간 중합 효소 연쇄 반응 (PCR) 진단 테스트를 개발하고 검증했다.

 

 

동물을 위해 설계된 COVID-19 백신

 

Zoetis의 글로벌 바이오 로직스 수석 부사장인 Mahesh Kumar는 “작년 홍콩에서 처음으로 개가 COVID-19에 감염되었을 때 우리는 즉시 가축에 사용할 수 있는 백신 작업을 시작했고, 8개월만에 초기 안전성 연구를 완료하여 세계에 발표했습니다. 작년에 한 건강 회의. 고맙게도 현재는 반려동물이나 가축에게 COVID-19 백신이 필요하지 않지만 우리의 작업이 COVID-19 위험에 처한 동물원 동물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COVID-19 전염병은 그 어느 때보다 동물 건강과 인간 건강 사이의 중요한 연관성을 강조했으며, 우리는 동물과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전염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전염병 퇴치

 

더 건강한 동물이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Zoetis는 동물 건강에 대한 혁신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동물과 사람이 직면한 지속 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riven to Care 장기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에서 회사의 목표 중 하나는 동물과 인간에게 가장 큰 위험을 초래하는 질병과 싸우는 것이다. 

 

 

조에티스는 WHO에서 확인한 약 200개의 질병을 관찰하고 있다

 

조에 티스는 CTED를 통해 조류 인플루엔자, 광견병, 라임 병,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SARS-CoV-2를 포함하여 WHO에서 동물 감염으로 확인된 약 200개의 질병을 관찰하고 있다. 세계 보건기구(WHO )에 따르면 신종 전염병의 최소 75%가 COVID-19를 포함한 동물성 질환을 가지고 있다. 이제 그 어느 때보다 동물 건강과 인간 건강 사이의 중요한 연관성을 볼 수 있다.

 

 

Zoetis 정보

 

세계 최고의 동물 건강 회사인 Zoetis는 동물 보호를 발전시켜 우리 세계와 인류를 양육하는 단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거의 70년 동안 동물 질병을 예측, 예방, 감지 및 치료하는 방법을 혁신한 후, Zoetis는 가축 농부에서 수의사 및 반려 동물 보호자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동물을 기르고 돌보는 사람들의 곁에 계속 있다. 이 회사의 선도적인 포트폴리오와 의약품, 백신, 진단 및 기술 파이프 라인은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차이를 만든다. 2020년 Zoetis는 약 11,300명의 직원과 함께 67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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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센트릭스 애니멀 케어, 급성장 대응 위해 제조 시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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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적 바이오핸스 테크놀로지 개발사, 최신 시설에 투자

 

센트릭스 애니멀 케어의 최신 제조 시설 완공 및 개소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 행사

 

센트릭스 애니멀 케어(Sentrx Animal Care)가 5월 20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 위치한 2만2000 제곱미터 규모의 최신 제조 시설 완공 및 개소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 행사를 열었다.

 

이번 시설 확장은 솔트레이크 시티에 기반을 둔 센트릭스의 역사상 중요한 이정표다. 새 공간은 1689 제곱 피트 규모의 ISO 7 클린룸(clean room)과 1420제곱피트 규모의 웨트 랩(wet lab)을 갖추고 있으며 센트릭스의 미국 및 해외 신규 시장 내 급속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필요한 생산 용량과 역량을 제공한다. 또한 센트릭스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핸스(BioHAnce) 플랫폼 기술에 기반한 연구개발(R&D) 이니셔티브를 확대하는 데도 기여하게 된다.

 

센트릭스는 프로젝트 원도급자인 인게이지 컨트랙팅(Engage Contracting)과 함께 2020년 11월 신규 시설 공사에 착수했다. 2021년 4월 말 즈음 생산을 가동했고 새 공간에서 완벽한 검증을 마쳤다. 센트릭스는 4월 ISO 감사를 완료했으며 새 시설에 대한 ISO 13485 인증을 유지했다.

 

브라이언 세게브레히트(Brian Segebrecht) 최고경영자(CEO)는 “프로젝트 완공은 센트릭스 사상 기념비적인 사건”이라고 평했다. 그는 “센트릭스는 수직 통합형 생산 방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자재와 부품만 외부에서 조달한다”며 “이로써 품질을 완벽히 제어할 수 있고 시판 중인 센트릭스의 세가지 제형을 대단위 상용 규모로 생산하기 위해 개발한 고도의 독점 공정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신 시설 확장에 따라 수직 통합적 생산 운영을 유지하면서 시판 제품의 급속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확보하는 동시에 바이오핸스 플랫폼과 관련해 계획 중인 미래 혁신 제품의 견고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센트릭스는 독점적 특허 기술인 바이오핸스 테크놀로지(BioHAnce Technology)에 대한 전 세계 배타적 권리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바이오핸스 테크놀로지는 첨단 생명공학을 바탕으로 안구 및 피부 표피를 포함한 특정 조직 환경 및 제형에 따라 변경이 가능한 교차형 히알루론산(crosslinked hyaluronic acid)의 분자 매트릭스를 조성하는 기술이다. 이는 수분 함량을 높이고 인체의 자가 치유 과정을 가속화하며 조직 내 지속 시간을 연장하는 고유의 물리적, 화학적 속성을 바탕으로 세포 비계를 생성한다. 센트릭스는 현재 바이오핸스 기술이 적용된 세가지 제품 제형을 판매하고 있다. 미국에서 이들 제품은 오큐노비스(Ocunovis™), 오큘레니스(Oculenis™), 에피사니스(Episanis™)라는 브랜드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관련 정보

 

제품 정보

  • 오큐노비스 바이오핸스 젤 아이드롭(Ocunovis™ BioHAnce™ Gel Eye Drops) (https://bit.ly/3qKi7w2)
  • 오큘레니스 바이오핸스 오큘러 리페어젤(Oculenis™ BioHAnce™ Ocular Repair Gel) (https://bit.ly/3x8skVg)
  • 에피사니스 바이오핸스 스킨 운드젤(Episanis™ BioHAnce™ Skin and Wound Gel) (https://bit.ly/3jBZNTZ)

 

센트릭스 애니멀케어(Sentrx™ Animal Care, Inc.) 개요

 

센트릭스(Sentrx)는 솔트레이크 시티에 기반한 수의학 전문 기업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상처 치료 및 안과용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센트릭스는 복잡한 생명공학 기술 바탕으로 동물의 장기적 웰빙을 촉진하는 간편한 사용성의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센트릭스는 유타대학교에서 개발된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됐으며 여러 수의학 관련 학계 기관 및 현직 수의사와 협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고유한 약용 화학, 생명공학, 제품 제조 역량을 결합해 첨단 동물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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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프로테옴텍, COVID-19 진단을 위한 체외진단 기기로 기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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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코리아 2021에서 선보인 프로테옴텍의 항체신속진단키트 코비첵

 

프로테옴텍 임국진 대표이사는 9일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21’에서 ‘COVID-19를 위한 체외진단 장비와 키트의 연구개발 전략’을 주제로 기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기업설명회에서 임국진 대표는 그동안 프로테옴텍이 개발한 COVID-19 관련 진단키트 4종을 선보였다.

 

코로나바이러스의 RNA를 이용해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Real-time PCR 진단키트인 진다니아(GENEdania COVID-19 qRT-PCR),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A, B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다니아 SARS-Cov-2/FluA/FluB Fast qRT-PCR(GENEdania SARS-Cov-2/FluA/FluB Fast qRT-PCR), 현장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 항체신속진단키트 코비첵(KOVIcheck COVID-19 IgG/IgM), COVID-19 항원신속진단키트인 코비첵 COVID-19 Ag(KOVIcheck COVID-19 Ag)이 그것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면역력 향상에 힘쓰면서 현장에서 직접 체크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전혈, 혈청, 혈장 등을 이용해 IgG 항체 농도를 측정하는 래피트 키트인 이뮨첵(ImmuneCheck IgG)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바이오 코리아 2021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 참석한 프로테옴텍 임국진 대표이사

 

임국진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에서 코로나 진단 제품 외에 국내 시장의 약 45%를 점유하고 있는 알러지 진단키트인 프로티아 알러지-큐, 고농도 hCG(인간 융모성 생식선 자극 호르몬)에서 발생하는 위음성 문제를 해결한 차세대 임신진단키트인 트리첵, 반려견 동물 알러지 진단키트인 ANITIA Canine IgE와 소 초유 면역력 진단키트인 애니첵 Bovine IgG 등 프로테옴텍의 혁신적인 기술로 개발한 제품을 소개했다.

 

프로테옴텍은 2000년 3월에 설립된 체외진단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현재 간암 및 유방암 조기 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항생제 감수성 진단키트의 제품화를 앞두고 있다. 2018년 12월 코넥스에 상장했고, 현재는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21’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행사는 이달 21일까지 계속된다.

 

 

프로테옴텍 개요

 

프로테옴텍은 2000년 3월 설립된 체외진단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체내에서 실제 기능하는 단백질의 발현, 변형 여부를 프로테옴(Proteome, 인체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 전체) 수준에서 연구하고 질병과 직접 관련 있는 표적 단백질을 찾아 질병의 예측·조기 진단을 돕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와 진단 시약을 연구, 개발, 제조, 판매한다. 간암 및 유방암 조기 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항생제 감수성 진단 키트의 제품화를 앞두고 있다. 2018년 12월 코넥스에 상장했고 2021년 현재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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