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학118

부산시, 동명대ㆍ경상국립대와 대학동물병원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시청에서 동명대, 경상국립대와 대학동물병원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에 앞서 지난해 11월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호환 동명대 총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과 만나 대학동물병원 유치를 통한 산학협력 대학혁신 캠퍼스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한 바 있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으나, 800만 인구에 달하는 부ㆍ울ㆍ경 지역의 대학동물병원은 경상국립대 동물의료원 1개소에 불과해 높은 수준의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동물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부·울·경 권역의 중심인 부산에 대학동물병원 건립이 필수적이다. 협약서에는 부산시에 대학동물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부산시와 동명대, 경상국립대가 공동.. 2022. 3. 14.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 무료진료 봉사활동 진행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손원근 교수)은 지난해 11월 20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마을 시작으로 12월 18일 안덕면사무소, 이달 22일 아라동 주공아파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동물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적극적 다수가 참여하는 활동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동물병원 접근이 쉽지 않거나 유기되는 동물의 수가 증가되는 지역, 혼자 사는 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들의 반려견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주대 수의과대학은 이 봉사 기간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50여 마리를 진료했다. 주요 활동은 △광견병 예방접종 △바이러스 전염성 질병에 대한 종합예방접종 △심장사상충 및 내ㆍ외부 기생충 구제 △마이크로칩 동물등록 등이다. 이번 봉사에는 수의과대학 임상교수진,.. 2022. 1. 26.
안동시 '해피리홈' 사단법인화를 위한 '(사)유기동물보호입양협회 창립총회' 성료 2005년부터 이어져온 자원봉사자들의 염원이 '(사)유기동물보호입양협회'로 결실역할을 도와온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협회와 함께 할 것을 약속  12월 29일(수), 안동과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안동유기동물보호소의 제1입양소 '해피리홈'의 사단법인 추진화를 위한 창립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단법인'이 된다는 건 하나의 단체가 그 구성원의 개성을 초월하여 독립된 법인격을 가지고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안동유기동물보호소 제1입양소인 '해피리홈'의 사단법인 추진에는 안동시 시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담겨있는데, 안동유기동물보호소 봉사자들은 2005년을 시작으로 남모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제1입양소인 '해피리홈'은 16년이 지난 2021년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2022. 1. 3.
제주대학교, '실험동물센터 건립' 예산 160억 유치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동물실험실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표준화된 동물실험시설 구축을 위한 '실험동물센터 건립' 예산 160억 원을 유치해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국회는 지난 3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내년 교육부 예산안을 의결한 바 있다. 공사비 110억원, 장비비 50억원 등 총 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되는 제주대 실험동물센터 건립 사업은 학내 산재된 동물실험실을 흡수ㆍ통합해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윤리적이고 안전한 동물실험이 가능토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제주지역의 바이오 및 제약관련 기업과 산업 군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제주지역 동물실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제주대 실험동물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4,158㎡ 규모로 지어지며 사업은 2024.. 2021. 12. 30.
[야호펫 단상] 대학생들이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시선은? 대학생들은 '반려동물'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까? 여기서 말하는 반려동물이라 함은 비단 눈에 보이는 동물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반려동물 산업, 유기동물 등이 모두 포함된 광의의 의미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12월 1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건사 자격취득 양성기관 14개소를 평가 인증했다고 발표했다. 각 언론매체는 이 내용을 앞다투어 다루었는데, 관련 내용을 보며 '반려동물을 대하는 대학의 태도는 앞으로 '동물보건사'라는 용어로 대표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가 나고 이틀 후 지면을 통해 반가운 소식 두 가지를 전했다. 하나는 '정화예술대학교, 호텔조리ㆍ디저트학부 펫푸드 특강 개최'라는 기사이고, 다른 하나는 '선문대학교 물리치료과, "우리가 동물 물리치료 전문가"'라는 .. 2021. 12. 21.
장안대학교 바이오동물보호과,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바이오동물보호과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통해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8월 개정된 '수의사법'이 올해 8월 시행하면서 동물병원이 전문적으로 동물을 간호하고, 진료를 보조하는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증 시험이 치러진다. 2022년 2월에 처음 시행되는 제1회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은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의 졸업생들에게만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이에 바이오동물보호과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 제도에 신청해 △조직 및 운영 △교육과정 △학생 △교수 △교육시설 및 실습 기자재 등 35개 항목, 121개 평가사항에 대해 서면 및 방문평가를 받아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 인증에는 전국 .. 2021. 12. 17.
선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우리가 동물 물리치료 전문가!" 선문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의 이색적인 자격증 취득이 화제다. 선문대는 물리치료학과 전공 동아리인 '새로미' 소속 26명의 학생이 선문대 창업지원센터 지원으로 동물 마사지와 스트레칭 자격증, 동물 해부학과 생리학 이수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물 물리치료는 반려동물의 자세 불량, 반복적인 스트레스, 과사용에 의한 근섬유 조직 장애 등에 적절한 마사지를 적용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동물과의 유대를 증진하는 방법이다. 또한 반려동물, 특히 반려견을 중심으로 기초 해부학과 생리학을 공부해야 하며 동물 인형을 활용한 다수의 실습 이후 실제 동물에 전문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대한동물물리치료학회 특강을 비롯한 관련 교육 프로그램 이수했다. 유재호 교수(물리치료학과)는 "동물 물리치료 자격증 취득 과.. 2021. 12. 13.
정화예술대학교, 호텔조리ㆍ 디저트학부 펫푸드 특강 개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서고, 관련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흐름에 맞춰 호텔조리ㆍ디저트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펫푸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반려동물 영양학의 기초 이론과 식재료, 조리법 등에 대해 학습하고 반려동물 수제 간식으로 '닭 안심 고구마 단호박 오트밀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을 맡은 이은주 강사는 SBS 동물농장 앱 '뭐멍냥'에 펫푸드 콘텐츠를 연재했으며, 반려동물 과자점 '그냥, 점례'와 반려동물 카페 '그냥, 방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강에 참석한 호텔조리ㆍ디저트학부 재학생들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조리는 처음이라 낯설게 느껴졌는데 호텔조리전공의 조리법과 디저트제과제빵전공의 베이킹 기법을 모두 활용할.. 2021. 12. 13.
강원랜드, 펫 클럽 활성화 위해 대구한의대학교ㆍ한국펫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8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루비룸에서 대구한의대학교, 한국펫고등학교와 함께 펫클럽 고객 특화 서비스 개발과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펫클럽 업무 협약(MOU 및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원랜드 이삼걸 대표이사, 대구한의대학교 이윤관 학장, 한국펫고등학교 김동상 교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랜드와 대구한의대학교는 반려동물 서비스 개발과 마케팅 이벤트 협력 사업 진행, 반려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 및 학술적 교류 등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및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는 한국펫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해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 2021. 12. 8.
안동시, 안동과학대학교와 동물보호 문화 확산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안동시는 안동과학대학교(반려동물케어과)와 유기동물 입양 지원 및 동물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11월 2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시장, 안동과학대학 총장을 비롯한 반려동물케어과 교수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동물 보호 등에 적극 대응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동시는 현재 유기동물 보호센터(서후면 소재) 1개소를 위탁 운영 중으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과 진료, 중성화 수술 및 사료 구입 등을 지원해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과학대학교에서는 반려인 1,500만 시대로 날로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22학년도부터 "반려동물케어과"를 신설하여 전문 인력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ㆍ.. 202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