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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울산32

울산 남구, 3월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본격 추진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로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한 후 다시 제자리로 방사한다.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방식이며, 중성화된 고양이는 왼쪽 귀 끝을 1㎝ 잘라서 표시하는 방식으로 일반고양이와 구분해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중성화 수술로 인해 수컷 고양이의 번식기 공격성 감소, 발정기에 발생하는 소음공해 감소, 타지역으로부터 새로운 고양이의 유입 차단, 번식 억제를 통한 개체 수 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남구는 길고양이 500마리 중성화를 목표로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 2022. 3. 4.
울산 중구의회, '반려동물 전용공원 운영 조례안' 등 6건 처리 예정 8일간의 일정으로 조례ㆍ동의안 등 6건의 안건 처리 울산 중구의회(의장 김지근)가 임인년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2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1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중구의회는 중구청장이 제출한 「울산광역시 중구 반려동물 전용공원 운영 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비롯해 「중구 C-01주택재건축사업 정비예정구역 해제 의견 청취안」등 모두 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집행부가 추진하는 주요사업 및 정책을 살펴보는 주요업무보고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이어질 계획이다. 김지근 의장은 개회사.. 2022. 2. 7.
울산 남구, 핫스폿을 SNS로 소개하는 '겨울철 신정동에서 놀아보자' 제작 겨울에 갈 데가 없다고? 남구청 주무관이 소개합니다 태화강동굴피아 인근 숨은 핫스폿에서 반나절 즐기는 방법 소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태화강동굴피아를 활성화하고자 공무원이 직접 돌아보고 숨은 핫스폿을 SNS로 소개하는 '겨울철 신정동에서 놀아보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신정동에서 놀아보자' 코스는 남산루에서 내려다보는 울산 전경, 일제강점기 아픔이 시민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한 태화강동굴피아, 울산 문화재자료 제1호 울산도호부 객사인 이휴정, 태화강변 등을 돌아본 후 족욕이 가능한 이색카페에서 피로를 푸는 경로로 되어 있고 역사, 경관, 맛이 함께하는 관광코스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남산루 ~ 솔마루길 ~ 태화강동굴피아 ~ 태화강전망대 ~ 태화강변 ~ 이휴정 ~ 이색카페로 이어지는 코.. 2022. 1. 11.
울산소방본부, 누리집 통해 '119에 구조된 반려동물 찾기' 운영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울산소방본부 누리집에 '119에 구조된 반려동물 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에 구조된 반려동물 찾기'는 119에 구조된 반려동물의 포획부터 유관기관 인계까지의 단계별(포획완료, 보호중, 인계예정, 인계완료) 정보를 제공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2021년 119생활안전 구조활동 1만 2,533건 중 동물포획 활동이 1,414건으로 11.3%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보다 빠른 119생활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유기된 반려동물 등의 발견 시에는 현장 주변 위험한 상태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한 곳에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2. 1. 7.
울산 남구, 반려동물정책계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국가정책과 지역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30일 남구청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3계 신설과 1계 명칭변경을 골자로 한다. 급격히 늘어나는 반려동물업무 전담을 위해 경제정책과 내에 반려동물정책계를 신설하고,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른 치매정책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구민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건강행복과에 치매관리계를 신설한다. 또한, 공공시설과 내에 시설지원계를 시설지원1계와 시설지원2계로 분리 신설하여 공공건축물 공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1관 29과 118계에서 1관 29과 121계로 확대되며, 정원은 11명이 늘어 877명으로 증원된다. 주요 인력 증원내.. 2021. 12. 31.
울산 동구ㆍ울산과학대,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기초과정' 12월 오픈 울산시 동구청(구청장 정천석)과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는 23일 오후 4시 울산과학대학교 청운체육관 101호에서 '교정 필라테스 기초'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 선도형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 동구청과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10월 지역발전 상생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첫 수업에는 10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해부학 및 근육촉진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매트와 소도구를 활용한 필라테스, 리포머 필라테스 등의 내용으로 이달 2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정 필라테스 기초과정에는 많은 주민이 .. 2021. 11. 25.
울산 동구, '봉화재 반려견 놀이터' 오픈 울산시 동구청이 첫선을 보인 동구 최초 반려동물 시설인 '봉화재 반려견 놀이터'가 지난 10월 23일(토)부터 개장돼 운영에 들어갔다. 첫선을 보인 봉화재 반려견 놀이터는 지난 23일(토)~24일(일) 주말 이틀 동안 233두의 반려견과 보호자 가족 371명이 방문해 시설을 이용했다. 이날 전체 방문객 중 30% 정도는 반려견 놀이터를 구경하기 위해 타 지역에서 방문한 걸로 나타났다. 이곳에는 반려견 놀이기구인 구름다리, 도그워크, 터널, 허들 등 다양한 놀이 훈련시설이 구비돼 있고, 대형 파라솔과 벤치, 정자 등이 설치돼 있어 반려견과 보호자 가족들에게 산책 및 나들이할 수 있는 자연 속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었다. 봉화재 반려견 놀이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호전 9시부터 오후 6시.. 2021. 10. 25.
울산 동구,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상품 '낭만동행 댕댕이 챌린지' 출시 울산시 동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투어'를 출시해 10월부터 판매한다. '낭만동행' 여행상품은 동구에서 머무르는 밤에도 즐거운 동구를 만들기 위해 관광객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총 3가지 테마의 특화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된다. 3가지 테마는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스냅투어',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스토리텔링투어', '낭만동행 댕댕이 챌린지 on the 슬도바다길' 등으로 코로나19시대에 슬도바다길을 색다르고 안전하게 즐길 있는 여행상품이다. 이 가운데 '낭만동행 댕댕이 챌린지'는 반려동물 여행에 대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반려견과 추억을 남길 수 .. 2021. 10. 21.
울산시, ‘애니언 시티(Anian City) 반려친화도시 울산’ 건설 위해 조직 개편 울산시, ‘문화·시민안전 분야’조직 강화 7월부터 반구대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 울산시립미술관, 서부소방서 등의 조직이 신설된다. 울산시는 이같은 내용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개정안」 및 「공무원 정원 조례개정안」을 지난 3월 12일 입법 예고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7기 후반기의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고,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울산시립미술관 개관,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추진, 아동보호, 서부소방서 신설을 통한 시민안전 확보 등 시정현안의 안정적 추진에 최우선 가치를 두었다. 입법예고에 따르면, 울산시립미술관을 사업소로 신설하여 광역시 위상에 걸맞는 문화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2021년 12월 시립미술관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2월 17일 반구대암각화 세계문화유산 우선등재대상 선정에 따라 반구대암.. 2021. 3. 15.
울산시, 코로나19 확진자의 남겨진 반려동물 돌본다 확진자 치료 전념위해 남겨진 반려동물 임시 위탁보호 울산시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치료가 필요하지만 반려동물을 돌봐 줄 사람이 없는 경우에 한해 ‘코로나19 확진자의 남겨진 반려동물 돌보미 사업’에 나선다. 울산시는 울산수의사회의 협조 등을 거쳐 2개소의 임시 위탁보호센터를 지정하였으며, 확진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완치 퇴원 시 까지 남겨진 반려동물의 임시 위탁보호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은 구·군 동물보호부서로 하면 되며 보호비는 임시 위탁보호를 신청한 확진자의 자부담이 원칙이다. 개와 고양이의 경우 1두 1일 3만 원(품종이나 크기에 따라 변동), 기타 4종의 반려동물(토끼, 페럿, 기니피그, 햄스터)은 1일 1만 2,000원이며 10일치를 선납하여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고자가 없거나 동.. 202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