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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고양43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장미원' 새 단장...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장미원이 5개월의 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15일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했다. 일산호수공원 내 장미원은 2020년대 역대 최장기 장마로 인해 다량의 장미가 고사하는 피해를 보았다. 이에 고양시는 지난 1월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개선사업을 실시해 배수 및 관수시설 정비, 장미 식재, 야간 조명 설치 등을 진행했다. 개선 사업 결과 면적 7,600㎡에 18종의 장미 14,750주를 새로 심었으며 많은 시민이 더욱 쉽게 장미를 가까이에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추가 동선이 설치했다. 또한 포토존을 추가 설치하고 장미원의 아름다운 야간 풍경을 조성할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배수불량 개선, 분수대 정비 등도 이뤄졌다. 고양시 관계자는 "장미원 환경개선사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시고 .. 2022. 6. 16.
고양 플랜테이션, 주말 유아 체험 프로그램 상시 모집... "아이들과 주말은 플랜테이션으로" 씨티칼리지, 유아 체험 프로그램 숲 체험ㆍFun 스포츠ㆍ영어 교실 접수... 키즈카페도 운영 씨티칼리지가 운영하는 도심 속 자연 공간 고양 '플랜테이션'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정원에서 즐기는 주말 유아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플랜테이션은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정원 문화휴식 공간이다. 숲과 넓은 잔디마당으로 이뤄진 공간에는 다양한 테마 정원이 자리해 정원 속에서 즐기는 바비큐를 체험할 수 있으며, 자체 재배한 유기농 식자재로 만든 한식과 커피, 베이커리, 피자 등의 다양한 식음료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을 위한 산책로, 아이들을 위한 숲 체험ㆍ모래놀이ㆍ수변공간 등을 갖춰 반려인과 가족 단위 .. 2022. 6. 10.
고양시, '고양이 옹달샘' 본격 가동한다 고양시가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을 위한 사업인 '도시소생태계 물순환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는 배출되는 하루 356t의 지하수를 활용하여 봄ㆍ가을철 하루 1회, 여름철 하루 3회, 폭염 특보 발령 시 하루 최대 4회 가동해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추는 '쿨링&클린 로드시스템'을 가동한다. 또한 화정문화광장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해 만든 도심 속 자투리 습지인 12㎡ 규모의 '고양이 옹달샘'도 가동을 시작한다. 고양이 옹달샘은 고양시를 형상화한 고양이 석상에서 나오는 지하수로 부레옥잠 등 수생식물의 생육 환경을 지켜볼 수 있다. 덕양구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앞에는 인하대와 협력해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8m 길이의 잔디화단을 통해 버려지는 빗물을 저장.. 2022. 4. 22.
고양시, 시민들이 사랑하는 휴식공간 '노래하는분수대' 새 단장 완료 고양시가 일산호수공원의 명물 노래하는분수대를 화려하게 단장했다. 고양시는 2022고양세계태권품새선수권대회와 2022화훼산업대전 개최 기간에 맞춰 새로 단장한 노래하는분수대를 오는 22일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시는 2004년에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를 처음 개장했다. 노래하는분수대는 세계 3대 분수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분수대를 본떠 만들어졌으며 고양시민의 오랜 사랑을 받았다. 십여 년의 세월이 지나 분수대가 노후화되자 고양시는 작년 11월부터 노후시설 개선 공사를 실시해 LED조명 교체, Frequency Drive(분수 연출을 다양하게 하는 모터속도 조절기) 설치 및 화염 연출기 교체 등을 실시했다. 더불어 노래하는분수대 광장에 그늘막형 퍼걸러, 대기환경시계, 나무화단, 벤치.. 2022. 4. 20.
고양시, 대화동에 세 번째 반려동물공원 조성한다 고양시 대화동에 반려동물 공원이 생긴다. 일산동구 호수공원과 덕양구 덕수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되는 반려동물 공간이다. 고양시는 3월 25일 일산서구 대화동 1993번지에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예술팀 '피크타임'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시삽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의 면적은 16,530㎡(약 5천평) 규모이며 올해 안에 놀이터, 관리동, 주차장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 조성에 들어가는 총사업비는 19억여원으로 고양시는 국회, 경기도의회의 협조 지원을 통해 특별교부세 5억원, 특별조정교부금 9억을 확보했다. 반려동물공원은 지역주민과 시의회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조성된다. 고양시는 공원 경관이 훼손되지 .. 2022. 3. 28.
고양시, '미개방구간 한강하구 하루걷기' 개최... '군철책길' 단 하루 개방 3월 26일(토), '평화와 생태를 담은 한강하구 걷기' 개최 3월 26일(토),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2년 고양특례시 승격 및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해 '평화와 생태를 담은 미개방구간 한강하구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걷기행사는 고양시 한강변 구간 중 미개방 철책길구간을 포함하여 진행한다. 지난 40여년간 한강하구 장항습지 구간의 군철책길은 환경보존을 위해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구간으로, 이번 걷기프로그램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고양시 한강하구 구간에는 한강평화공원을 포함하여 4개의 군막사가 리모델링되고 있다. 행주군막사는 한강방문자센터로, 신평군막사는 예술인창작소로, 장항군막사는 장항습지생태학습센터로 새단장할 예정이다. 통일촌 군막사는 DMZ평화의 길 거점센터로 올해 6월말 .. 2022. 3. 11.
고양시 반려동물 이야기, '가자고양' last updated 2022. 3. 4 고양시 반려동물 이야기 2022년 전반기 2022.03.03 - [우리동네 소식] - 고양시, 관광정보앱 '가자고양'과 함께 스탬프 여행 떠나요! 2022.02.23 - [반려문화] - TICAㆍKOCCㆍ한국애묘인연합, 27일 고양 킨텍스에서 캣쇼 개최 2022.02.18 - [우리동네 소식] - 고양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신청하세요!" 2022.02.18 - [우리동네 소식] - 고양 마두도서관 옥상에 '하늘공원' 생겼다 2021년 후반기 2021.12.30 - [펫코노미] - GS25ㆍ고양시, 고양시 마스코트 캐릭터 '고양고양이' 활성화! 2021.12.29 - [우리동네 소식] - 고양 도서관, '고양고양이와 함께하는 재밌는 애니메이션' 등 겨울방학 .. 2022. 3. 4.
고양시, 관광정보앱 '가자고양'과 함께 스탬프 여행 떠나요! '가자고양'은 스탬프 모으면 기념품 받는 토탈 관광정보 앱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웹기반 관광안내지도를 개발하고 명소를 방문하면 스탬프를 수집해 기념품을 받도록 하는 관광정보앱 '가자고양'을 제작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관광정보앱 '가자고양'에서는 현재 76개소의 고양시 관광명소와 6개의 테마여행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테마여행 코스에서 눈에 띄는 기능은 '냥이존'이다. 냥이존은 고양시 주요 지역에 고양시 상징동물인 고양이 캐릭터를 동상과 동판 형태로 설치한 장소다. 냥이존에서 '가자고양'을 실행하면 앱 내에서 여행 정보와 냥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현재 고양시에는 23곳의 냥이존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가자고양'은 고양시관광협의회가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에 2년간 지속적.. 2022. 3. 3.
고양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신청하세요!" 고양시는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해 공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월 16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 신청을 접수받는다. 길고양이는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스스로 살아가는 고양이를 말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몸무게 2kg 이상인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포획(Trap), 중성화(Neuter), 제자리방사(Return)로 이루어져 TNR로 불린다. 중성화된 고양이는 왼쪽 귀 끝을 1cm 잘라서 표시하는 방식으로 미수술 고양이와 구분하여, 일반인도 쉽게 식별할 수 있다. 길고양이 TNR은 길고양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인도적 관리체계다. TNR을 통해 ▲수컷 고양이의 번식기 공격성 감소 ▲발정기에 발생하는 소음공해 감소 ▲.. 2022. 2. 18.
고양 마두도서관 옥상에 '하늘공원' 생겼다 그늘막ㆍ야외 테이블 등 조성… 시민에게 열린 옥상 공간 고양시(시장 이재준) 마두도서관은 옥상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해 옥상에 '하늘정원'을 조성한 후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마두도서관은 그동안 노후화, 누수 및 안전상의 이유로 닫혀 있던 옥상을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 장소로 개방하기 위해 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을 통해 방수 공사를 실시하고 안전펜스, 바닥데크와 그늘막, 야외 테이블 등이 설치됐다. 5개월간의 공사를 거친 후 '하늘정원'의 이름으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마두도서관 옥상 공간은 북한산의 아름다운 전경, 정발산의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 힐링명소가 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옥상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 2022.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