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청사포항, '부산 대표 도시어촌' 첫발 내딛다
해운대 청사포항, "더욱 아름다운 항구로 거듭난다" 해운대구는 17일 청사포항에서 '청사포항 어촌뉴딜300 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청사포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해운대구는 지난 2019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이후 해운대구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그동안 지역협의체 회의 12회, 디자인워크숍 4회, 전문가 컨설팅, 현장 조사를 거쳐 지난해 해양수산부로부터 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다. 어항개발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마무리해야 할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 일반해역 이용 협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재해영향 평가 등도 완료했다. 총사업비로 99억여 원이 투입되며 올 연말 준공할 예정이며, '청사대길(靑沙大吉) - 안전하길, 풍요롭..
2022.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