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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GS샵, '아뜰리에마죨리' 론칭... 정원과 반려견에게서 영감 받아 완성한 컬렉션

by 야호펫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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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이 론칭하는 디자이너 김재현의 새로운 브랜드 '아뜰리에마죨리(Atelier Majolie)'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디자이너 김재현의 새로운 브랜드 '아뜰리에마죨리(Atelier Majolie)'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톱 모델 아이린을 모델로 발탁해 올 SS(봄ㆍ여름) 시즌 패션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GS샵은 15일(화) 오후 9시 50분 TV 홈쇼핑에서 신규 패션 브랜드 아뜰리에마죨리를 처음 선보인다. 아뜰리에마죨리는 쟈뎅드슈에뜨(2005년), 럭키슈에뜨(2012년)를 만든 김재현 디자이너가 새롭게 출시한 브랜드로, GS샵이 단독으로 전개한다.

 

아뜰리에마죨리는 불어로 '나의 귀엽고 예쁜 작업실, 공방'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SS 시즌에는 김재현 디자이너가 직접 꾸미고 가꾸는 정원과 그녀의 반려견 제타에게서 영감을 받아 컬렉션을 완성했다.

 

특히 톱모델이자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인 아이린을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특유의 프렌치 시크, 러블리, 컬러풀 감성을 그대로 살렸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아뜰리에마죨리의 '죨리 꾸르(Joli Court)' 재킷(판매가 12만9900원)은 말 그대로 예쁜 크롭 재킷이다. 피크드 테일러드 카라에 버튼 여밈으로 깔끔하게 착장할 수 있으며, 재킷 안감에는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하트 패턴이 돋보인다.

 

'아무르(Amour)' 레이스 원피스(10만9900원)는 디자이너가 그린 하트(아무르) 패턴의 셔츠형 원피스로, 러플과 진주 버튼 디테일이 살아있다. 소매 부분의 레이스 디자인과 밑단 레이스가 여성스러움을 더욱 강조해준다.

 

이 외 가볍고 독특한 광택의 트리아세테이트 소재를 사용한 '죨리(Joli)' 와이드 턱 팬츠(9만9900원), '쁘띠꼴렛(Petit Collet)' 데님 재킷(7만9900원), '에뛰(Ete)' 니트(3종ㆍ7만9900원)도 선보일 예정이다.

 

GS리테일 OwnBrand팀 안나경 MD는 "GS샵에서 단독 전개하는 아뜰리에마죨리 브랜드를 통해 올 SS 시즌에는 프렌치시크 캐주얼 감성에 러블리한 무드를 한 스푼 얹은 룩을 연출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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