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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2874

IACC,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과정 수강생 모집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IACC, 대표 최승완)가 국제ITEC(아이텍)아로마테라피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맞춤형 힐링 아로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로마 전문 기관으로, 국제ITEC아로마테라피스트 과정을 전문가과정으로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3월 개강한다. 국제ITEC아로마테라피과정은 천연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심신의 불균형을 개선하고, 자연 치유로 건강을 관리하는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 양성 과정이다. 체계적인 ITEC 커리큘럼으로 전문 과정을 학습하고 아로마 임상과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과 가족 및 이웃의 건강 증진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국제아로마테라피과정은 △심리 상담 △스트레스 관리 △건강 관리 △미술 치료 △음악 치료 △사회 복지 △요양 .. 2023. 1. 31.
씨에치오 얼라이언스, '2023 첨단재생의료 기술개발 동향 및 시장 전망' 보고서 발간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가 '2023 첨단재생의료 기술개발 동향 및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되거나 노화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세포, 조직, 장기를 대체하거나 재생시켜서 원래 기능을 회복하는 기술이다. 이전에는 손상된 장기를 고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장기를 이식받아야만 했다면 최근에는 세포 치료, 유전자 치료, 이종 장기 기술이 발달해 장기 이식을 대체하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국내 정부도 2020년부터 첨단재생의료ㆍ바이오의약품법을 시행하면서 첨단재생의료 기술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3년까지 총 393억원의 연구 개발 예산을 투자하고, 첨단재생의료 임상시험을 할 수 있는 실시 기관도 총 56곳을 지정했다. .. 2023. 1. 30.
[단짝] 동물 대가족과 함께 사는 구자운, 오경희 부부 이야기 "시골에 있으면 심심하고 단조롭지 않으냐고 하는 데 그 반대예요. 굉장히 역동적이고 항상 새로운 걸 볼 수 있거든요." 역사와 문화의 고장 충청남도 부여군. 주변이 야트막한 동산으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흙집, 옛 멋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이 집에는 구자운(59), 오경희(56) 부부가 산다.   자운 씨 부부가 부여에 온 건 9년 전. 우연히 지인이 지은 흙집에 방문했다가 한눈에 반했다. 이곳에서라면 평생 꿈꾸던 '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번듯한 직장도 그만두고 연고도 없는 부여에 정착하게 됐다. 넓은 마당이 딸린 집에서 동물들과 함께 사는 것을 꿈꾸었던 자운 씨 부부. 지금은 반려견 두 마리, 유산양 두 마리, 그리고 수많은 닭까지 말 그대로 동물 대가족을 이뤘다. .. 2023. 1. 30.
따오기의 혹독한 겨울나기, 영하 10℃ 우포따오기 생존전략은? 우리 곁으로 찾아온 우포따오기, 우포따오기는 겨울을 어떻게 나고 있을까. 이글에서는 우포따오기의 혹독한 겨울나기를 담은 영상 2편을 소개한다. 한편은 창녕군청 우포따오기과의 '따오기의 혹독한 겨울나기', 다른 한편은 유튜브 채널 '귀촌피라미'의 '영하 10℃ 우포따오기 생존전략'이다.  영하 10℃의 날씨, 우포따오기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동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 편집자 주 -따오기의 혹독한 겨울나기- 창녕군 우포따오기과 -  따오기의 혹독한 겨울나기 영상 소개더보기생존을 위한 먹이사냥처절한 야생의 흔적따오기의 혹독한 겨울나기지금 바로 시작합니다.새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먹이를 사냥하고 있는데요경계심도 놓치지 않습니다.따오기는 보통 논이나 하천에서 먹이사냥을 하는데요겨울철 하천에서는 붕어와 같.. 2023. 1. 30.
아트램프, '오션비욘드' 진행... "블록체인 기반 환경보호 캠페인" 해양 생태계 보호 메시지 담은 NFT 무료 에어드랍 시각 예술 콘텐츠 플랫폼 아트램프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예술 작품을 무료로 나누는 환경보호 캠페인 '오션비욘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해양 생태계의 건강성과 해양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기획됐다. 조승현 애니메이터가 직접 제작한 3D 디지털 아트 NFT 작품들을 2월 3일까지 무료로 에어드롭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해양 생태계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해당 작품들은 폴리곤 기반의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으로 발행되며, 고유 번호가 부여된다. 따라서 복제 또는 위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희소성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 참여자들은 각자 보유한 NFT를 서로 교환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구성원으로서 다양.. 2023. 1. 27.
어웨어 등 6개 시민단체,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방류' 관련 공동성명 발표 1월 27일, 어웨어를 비롯한 6개 시민단체가 비봉이 방류와 관련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시민단체는 준비 없는 방류에 대해 해양수산부와 방류협의체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는데, 이 글에서는 시민단체가 발표한 공동성명을 소개한다. - 편집자 주 [시민단체 공동성명] 해양수산부와 방류협의체는 준비 없는 비봉이 방류의 결과에 책임져라 방류된 지 3개월이 넘은 지금까지 비봉이는 행방불명이다. 안타깝지만, 제주도 연안을 회유하는 남방큰돌고래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지금까지 한 번도 관찰이 되지 않았다면 비봉이가 죽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우리 단체들은 준비 없는 방류를 강행하고 지금까지도 시간 끌기와 변명으로 일관하는 해양수산부와 방류협의체의 무책임한 자세에 강한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애초에 여러 .. 2023. 1. 27.
서울 중구, '갈등소통방' 운영...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 '갈등소통방'에 맡기세요" 서울 중구가 오는 2월부터 '갈등소통방'을 운영해 이웃 간에 쌓인 오해와 갈등을 풀어준다. 이웃 간의 갈등이 심해지면 개인의 평화로운 일상이 파괴되고 지역의 통합과 발전도 저해된다. 여러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경우 개인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 중구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효율적으로 다뤄 주민 간 불필요한 소모를 줄이고자 전문가와 함께 중재에 나선다. 층간소음, 흡연, 주차, 쓰레기 배출, 누수, 반려동물 등으로 분쟁이 발생했을 때 '갈등소통방'에 도움을 요청하면 당사자 간 대화를 주선하고 조정 절차를 밟아 지혜롭게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중구민 누구나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8월 서울 자치구 최초로 갈등관리팀을 신설하고 전문성을 갖춘 갈등 조정관을 채용했다.. 2023. 1. 26.
현대백화점, '휴대폰 자원순환 캠페인' 진행 3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운영, 연간 6회 이상 운영 예정 현대백화점이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해 금속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캠페인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3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사은데스크에서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하는 '휴대폰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휴대폰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휴대폰은 재활용 전문업체로 보내져 파쇄 후 금속 자원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휴대폰 1대당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2000포인트를 증정하며, 1인당 최대 3개의 휴대폰까지 참여 가능하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수거된 휴대폰 1대당 1000원씩 기부금을 조성해 멸종위기종인 수달의 서식지 보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 2023. 1. 26.
노원 복합문화공간 '더숲'에서 만난 '동물권' 서적들 설 연휴 마지막날, 노원역 인근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더숲'을 방문했다.  갤러리, 카페, 베이커리, 예술영화관, 독립서점, 세미나룸... 다양한 문화공간이 한 곳에 모여있는 '더숲'은 어떤 곳일까. 연휴 마지막 날, 의정부와도 가까운 복합문화공간 '더숲'에 호기심을 안고 방문한다.    '더숲'은 롯데백화점 노원점 반대편에 있었다. 명절 연휴가 끝나가서인지 도심이 차들로 북적인다.  '더숲'은 지하 1층과 2층에 있었는데, 문을 열고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간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와!" 하는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사람들이 저마다 테이블에 앉아 책도 보고, 차도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여느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었다. 마치 도서관에 온 듯한 느낌도 들지.. 2023. 1. 25.
Aleph Farms, 이스라엘 랍비장으로부터 '배양 스테이크 코셔' 확인받아 이 판결은 전 세계적으로 종교계에서 큰 관심 끌어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동물 세포에서 직접 스테이크를 배양하는 최초의 배양육 회사인 Aleph Farms는 이스라엘의 랍비장인 David Baruch Lau가 회사의 배양 스테이크를 코셔로 판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종교법에 따라 유대인들이 섭취하도록 허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대교에서 종교적 인증을 위한 선도적 랍비 위원회인 최고 랍비단의 리더가 내린 이 판결에 따라 Aleph Farms가 올해 후반의 출시에 앞서 코셔 인증서를 받을 문이 열린다. Aleph Farms의 공동 설립자 겸 최고 경영 책임자인 Didier Toubia는 "이 판결은 Aleph Farms뿐만 아니라 전체 배양육 업계에 대해 의미를 가집니다. 이것은 우리 사회에서 전통과 혁.. 2023.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