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동물보호센터 개소 및 위탁 운영 중...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만나세요"
남양주시는 유실ㆍ유기 동물에 대한 보호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입양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1월 이패동에 동물보호센터를 개소하고,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남양주시 동물보호센터는 보호실, 진료실, 격리실, 입양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의사와 상담사 등 4명의 전문 인력이 동물들을 관리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유기동물이 들어오면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등록된 주인이 확인된 경우 즉시 반환 조치하고 있으며, 입소 즉시 파보(장염 바이러스), 코로나, 홍역, 심장사상충에 대한 키트 검사를 실시해 종합 백신, 코로나 백신, 광견병 백신을 접종하고 경구형 구충제를 투여하는 등 동물의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남양주시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한 유실ㆍ유기 동물에 ..
2023. 3. 8.
강북구, '2023년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 추진...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해드려요"
강북구는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2023년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서울시와 강북구가 함께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지원을 위해 지정한 재능기부 동물병원으로, 올해 지정된 곳은 애니케어 동물병원(강북구 삼양로 499), 강북 동물병원(강북구 오현로 194), 호 동물병원(강북구 월계로 53), 현대종합동물병원(강북구 노해로 94) 등 4개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강북구는 올해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약 90마리의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뉜다. 먼저 필수진료는 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예방약 처방 등이 해당되며, 최대 30만..
2023.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