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돌봄2874

[야호펫 단상]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비밀은?... "행복과 책임의 균형"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것은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지만, 동시에 많은 책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이 글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비밀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것이 왜 즐거운지, 왜 어려운지, 그리고 어떻게 잘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살펴보자. - 편집자 주 - 반려동물과 함께하면 왜 즐거운가?장점... 친구와 가족의 역할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그들이 우리에게 주는 사랑과 친근감 때문일 것이다. 반려동물은 우리의 친구이자 가족이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 놀고, 장난치고, 위로해 주고, 보호해 주기도 한다. 우리가 슬프거나 외로울 때 그들은 따뜻한 몸과 눈빛으로 위안을 주고, 우리가 기쁠 때는 그들의 활발한 모습과 소리로 기분을 더 좋게 해준다. 반려동물은.. 2023. 5. 20.
카라, 서울행정법원의 '개 동원 집회 불허' 결정 환영 동물을 집회나 시위 현장에서 도구로 악용하는 사례에 유의미한 선례 기대 동물을 동원해 집회나 시위의 도구로 악용하던 행위에 제동이 걸렸다.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는 5월 16일 서울행정법원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개들을 대동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육견단체에 동물보호법을 근거로 개를 데리고 나오지 않는 조건으로 집회를 허용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단체는 4월 25일 기자 회견을 통해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회원들의 생존권 보장을 주장하는 집회를 열고, 집회 중 자신들이 사육하는 소위 '식용견'을 대통령실에 반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카라에 따르면 집회 관할서인 서울 용산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5조, 제11조에 근거해 '옥외집회 신고.. 2023. 5. 19.
GS25, '와요'와 손잡고 펫시터 및 펫훈련 연계 서비스 선보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요(펫피플)와 손잡고 △펫시터(반려동물 돌봄) △펫훈련 연계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GS25는 전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중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홀로 남은 반려동물을 위한 돌봄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최근 추세를 반영해 이번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펫시터(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는 전문 펫시터가 고객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최대 12시간 내외로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일부 지역 제외)이다. 맞춤 배식, 놀이, 산책, 위생 관리 등의 단계별 돌봄 서비스가 이뤄지며, 모든 돌봄 과정은 와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펫훈련 서비스는 반려동물 훈련사.. 2023. 5. 19.
행복얼라이언스, SK케미칼과 함께 청주시 결식우려아동 지원 체계 구축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친환경 소재ㆍ제약 기업 SK케미칼이 청주시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해 손을 모았다. 이번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충북 청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SK케미칼도 이번 협력에 참여, 청주 지역 결식우려아동 약 140명에게 1년 동안 36,960식의 밑반찬 도시락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SK케미칼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는 3억 원 상당의 도시락 제조 비용을 기부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업이다. 청주시는 식사 지원이 필요한 결식우려아동을 발굴하고, SK케미칼은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도시락 재원을 기부했다.. 2023. 5. 19.
[단짝] 용기 씨가 들려주는 '교동도' 라이프... "호세, 비누랑 용기있게!" "귀촌 후에 호세, 비누랑 제 얼굴이 많이 폈다고 하거든요. 지금처럼 행복하게, 아니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인천 강화도에서 다리 하나 건너, 넓은 평야를 가진 섬 교동도에는 홍용기(38) 씨가 살고 있다. 풍경 좋은 교동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용기 씨는 2년 전만 해도 수질 환경 관련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그곳에서 9년 동안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했지만, 조직 생활은 그에게 맞지 않는 옷과 같았고 무엇보다 사람과의 관계가 힘들어서 모든 걸 정리하고 교동도로 귀촌했다.   용기 씨의 '제2의 인생'을 든든하게 함께하는 녀석들이 있다. 반려견 호세(수컷/4살 추정)와 비누(암컷/2살). 아버지가 일하시던 부천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호세와, 호세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고자 .. 2023. 5. 16.
[단짝] 안내견 '현명'이의 찬란한 은퇴 생활 "현명이는 우리 가족에게는 막내아들이자 동생, 그리고 우리 집 왕자님입니다." 경기도 용인시, 아주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진 가족이 산다. 장정아, 고홍범 씨 부부와 두 딸 온비(30), 다영(26) 씨 자매. 그리고 그들의 반려견 '현명'!   현명이는 지난 8년간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활동하고 2년 전 은퇴하면서 정아 씨 집으로 오게 됐다. 은퇴 후 현명이의 생활은 '왕자님의 삶' 그 자체! 온 식구의 하루가 현명이를 챙기는 일로 시작해 끝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현명이 바라기. 현명이 사랑이 유별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정아 씨 가족이 현명이를 처음 만난 건 1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각장애인 안내견들은 본격적인 교육을 받기 전, 생후 9주차에 일반 가정에 위탁되어 사회화 훈련을.. 2023. 5. 16.
수대협, "정보공개청구 결과, '비공개 결정' 통지 받았다!" 수의사 국가시험 문항 및 정답 공개 거부 결정... 남은 순서는? 비공개 사유로 문제은행형 출제, 전담기관 선행 필요성 언급 비공개 결정에 대한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동시 진행 계획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이하 수대협)가 제67회 수의사국가시험의 문항 및 정답 공개를 요구하는 정보공개청구(접수번호 10591636, '23. 4. 4.)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비공개 결정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송대리인: 이형찬 변호사, 법무법인 대화) 수대협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에서 수차례 공개 여부 통지 기한을 연장하였으며, 때문에 공개 여부를 통지받는 데에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덧붙였다. 수대협에서 공개한 검역본부의 비공개 결정 통지서에 따르면, 검역본부는 수의사국가시험(이하 국가시.. 2023. 5. 16.
행복얼라이언스, '행복크리에이터 3기' 발대식 진행 요리, 일상 등 다양한 테마의 인플루언서 34명이 3기로 활동 시작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멤버사이자 ESG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파이브세컨즈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홍보대사 '행복크리에이터'의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4월에 시작된 '행복크리에이터'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동 결식 문제를 알리고 구독자와 함께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는 시민 홍보대사로, 행복얼라이언스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콘텐츠의 댓글 수만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이 행복도시락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아동 결식 문제 해결에 공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 90팀의 행복크리에이터가 661개의 콘텐.. 2023. 5. 11.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 "국내 오소리 농장 문제 다룬 국제 학술논문이 출간됐다" 국내 오소리 농장 실태에 관한 최초의 공식적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발표됐다. 해당 연구에는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 이항 대표(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명예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오소리는 국내법에 따라 가축으로 지정돼 합법적으로 사육되고 있는 야생동물이지만, 오랫동안 당국 및 국민의 주의를 끌지 못해 왔다.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 더보기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은 야생동물자원을 효과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설립, 환경부에 등록된 비영리 연구 기관이다. '사단법인 천연기념물동물유전자원은행'은 문화재청에 등록된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의 법인 명칭이다. 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은 다음 4가지 사업에 중점을 둔다. 1) 야생동물(포유류, 조류 및 양서ㆍ파충류)의 혈액, 조직, 분변, DNA, 기생체 등 야생동물 .. 2023. 5. 9.
환경동아리 '지구인', 바다 살리기 프로젝트 'Under The Sea!' 진행 청년 환경운동 동아리 '지구인'은 지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대 해변으로 바다 살리기 프로젝트 'Under The Sea!'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 해양쓰레기는 침적, 부유, 해안 쓰레기로 구분된다. 이 중 해안가 쓰레기는 각 지자체에 관리 책임이 있다. 정부와 시민단체에서 플로깅 활동 등 해안가 정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러한 캠페인은 대부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해안이나 접근이 용이한 해안가에서 이뤄진다. 'Under The Sea!'는 상대적으로 사람들의 관심 아래(under)에 있는 해변(the sea)을 발굴하고, 해양정화활동으로 바다를 살리는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에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졸업한 선배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했다... 2023.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