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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9월 음성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열려 충청북도의 대표적인 에너지 축제인 '2023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충북혁신도시(음성)의 수소안전뮤지엄 일원에서 개최된다.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충청북도가 에너지산업의 시장 비교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솔라페스티벌' 행사로 민선8기 산업의 확장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새롭게 명명된 행사이다. 충북도와 음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2023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행사는 충북의 탄소중립 저변 확대와 '수소산업 중심의 에너지신산업 대전환'을 목표로 수소산업과 이차전지 등 에너지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도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은 ▲에너지 산업을 한.. 2023. 8. 7.
순천시, 전남권 최초로 '반려동물문화센터' 개관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4일, '반려동물친화도시 일류순천'을 선언하고 시민과 동물이 더불어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건립한 반려동물 문화센터(반려유기동물공공진료소)를 개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김성홍 청암대학교 총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반려인들이 참여했다. 특별행사로 풍덕초등학교의 너른들합창단의 동물을 주제로 한 동요 합창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의 개막을 열었으며, 유기동물 입양문화에 함께 동참하자는 뜻으로 '슬로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순천시 역전길 50에 위치한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부지 면적 3천104㎡, 건축연면적 2천689㎡의 지상 4층 건물로 지난 2021년 3월 착공하여 2년 2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2023. 8. 6.
할리스, '2023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에 커피차 후원 "예술로 하나 되는 문화축제, 할리스도 함께합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외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문화예술 축제 '2023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에 커피차를 후원했다. 지난 3일 할리스 커피차 '무빙 딜라이트'는 '2023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 진행 중인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앞 광장에서 발달장애 아티스트와 멘토, 자원봉사자 등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 및 음료를 제공했다. 이번 커피차 후원은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포용을 지원하고 장애인 예술 분야 저변 확대를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은 국내외 발달장애인들에게 예술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장려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 2023. 8. 6.
동물단체들, "불법과 동물학대 온상 유성동양경매장을 폐쇄하라!" '반려동물 경매장 앞으로 뛰쳐나온 동물단체들'... 경매장 폐쇄 외쳐 홍성호 전 대덕대 교수, 코카갤러리, 사단법인 반려동물협회 고발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홍성호 전 대덕대 반려동물과 교수가 운영하는 유성동양경매장 앞에 4개 동물단체가 모였다. 앞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밤샘 추적과 대치 끝에 보령시 소재 두 개 불법 번식장에서 478마리 개들을 협동구조한 동물권행동 카라, 유엄빠, 코리안독스, KK9레스큐는 유성동양경매장의 경매 날에 맞춰 불법행위 규탄 및 경매장 폐쇄 촉구 집회를 열었다. 단체들은, 보령시 무허가 번식장에서 태어난 동물들을 홍성호가 유성동양경매장을 통해 신분세탁을 거쳐 불법 출하해 왔다고 밝혔다.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김현지 정책실장은 "유성동양경매장에서.. 2023. 8. 4.
[TV동물농장] 제주 '레트리버 꼬물이 8남매' + '김아람 수의사' 이야기 천방지축 꼬물이가 무려 여덟 마리!?2년째 제주살이 중인 이 집에 얼마 전 레트리버 단비가 8남매를 출산하면서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나고 있다고 해서 제작진이 찾았다.  낯선 제작진에게도 경계는커녕 뽀뽀세례에, 엄마 단비에게는 젖 한 입이라도 더 먹겠다 들러붙는 가하면,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통에 모두가 혼비백산이다. 통제불능이지만 귀여운 8꼬물이들은 동물병원에서도 인기 만점이고, 이미 유명 인사다. 하지만 수의사의 눈에 가장 기특한 건 엄마 단비라고. 초산임에도 육아를 너무나 잘했던 단비가 올 5월, 갑자기 저칼슘혈증으로 쓰러졌지만 그 힘든 고비들을 잘 이겨낸 단비가 그저 대견하기만 하다는 것. 단비가 다행히 건강을 회복했지만 하루가 다르게 폭풍 성장 중인 8남매가 지금처럼 컨트롤이 안되면 앞.. 2023. 8. 4.
친환경 사회적기업 '더스티치'... "미술공예의 새로운 발견" 7월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핸드아티코리아'에 방문했을 때 친환경 사회적기업 '더스티치'를 만났다. 병뚜껑을 재활용해 만든 액세서리, 폐한복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옷... 쓸모없이 버려져야 했던 물건들의 새로운 모습을 눈으로 목격할 수 있게 해 준 기업, '더스티치'는 어떤 곳일까. 이 글에서는 더스티치가 걸어온 길과 더스티치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행복한 꿈을 꾸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더스티치'의 진면목을 살펴본다.   핸드아티코리아 더스티치 부스에서 손미경 대표, 최현순 섬유미술작가와 인사를 나누고 제품들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테이블 위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인형들... 화려한 분홍색 계열의 한복인데, 어딘지 우리가 흔히 보는 한복과는 차이가 있다.  더스티치 최현순 작가는 "한복은.. 2023. 8. 4.
우포따오기, 올해 5마리 이소 성공... "마을주민과 따오기의 각별한 공생" 창녕군은 야생 방사한 우포따오기가 창녕군 이방면에서 번식을 시도해 지난 7월 3일 새끼따오기 1마리를 마지막으로 이소(새의 새끼가 둥지를 떠나는 일)에 성공해 올해 야생따오기는 총 3쌍이 번식을 해 5마리의 새끼따오기가 이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따오기는 2019년 처음 야생으로 방사한 지 2년 만인 2021년에 최초로 1쌍, 이듬해인 2022년에 2쌍, 2023년에 3쌍이 번식에 성공해 야생에서 부화한 따오기의 개체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5월 이소) 모곡마을서 매년 번식 성공, 마을주민과 따오기의 '공생'창녕군 이방면에 위치한 모곡마을에서는 2021년 최초로 야생 번식에 성공해 2마리가 이소했고, 2022년에 1마리, 2023년에 2마리가 각각 5월 24일과 25일에 이소에 성공해 야생 번식을.. 2023. 8. 4.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자생정원식물 쇼케이스' 개최... "정원식물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8월 1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3년 자생정원식물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새로운 자생정원식물 트렌드를 소개하고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정원소재로 발굴된 자생식물이 정원시장에 널리 활용되도록 ▲신규 자생정원식물 전시(반려식물, 스마트가든, 실내정원 등)를 시작으로 ▲자생 양치식물 증식·재배 현장 교육 ▲정원소재 활용 가이드 제공 ▲기술 산업화 지원 안내 등 정원식물 생산·유통 관련 기업 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2023년 자생정원식물 쇼케이스'에 대한 문의와 자세한 정보는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광수 이사장은 "코로나.. 2023. 8. 4.
강화군, 들개 포획에 총력... 7월말 기준 62마리 포획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주민을 위협하는 야생 들개 포획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화군은 해마다 관광객이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유기 동물의 신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유기 동물의 야생 활동 기간이 길어질수록 야생성·공격성으로 인해 가축과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며, 공원, 둘레길 등에도 나타나 주민에게 공포감을 주고 있다. 직전 3년간 강화군 들개 포획 건수를 보면 2020년 20마리, 2021년 57마리, 2022년 85마리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올해는 7월 말 기준 62마리를 포획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 들개 신고·포획 사업관련 사업비를 당초 1,900만 원에서 5,000만 원을 추가 편성하며, 총 6,9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해 예산 1,100만 원에서 5,800만 원을.. 2023. 8. 4.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생명을 살리는 EM 흙공 던지기' 캠페인 진행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7월 2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EM 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 이번 활동은 7월 25일 대한적십자사와 맺은 업무 협약에 대한 ESG 사업의 하나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EM 흙공을 만들어 관내 환경 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적십자사 금천봉사회, 관내 유치원생 및 주민들과 함께 캠페인 및 플로깅을 진행해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마을 공동체를 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 임병호 이사장은 "인도주의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의 업무 협약.. 2023.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