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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2864

thumbnail 울산시, 코로나19 확진자의 남겨진 반려동물 돌본다 확진자 치료 전념위해 남겨진 반려동물 임시 위탁보호 울산시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치료가 필요하지만 반려동물을 돌봐 줄 사람이 없는 경우에 한해 ‘코로나19 확진자의 남겨진 반려동물 돌보미 사업’에 나선다.울산시는 울산수의사회의 협조 등을 거쳐 2개소의 임시 위탁보호센터를 지정하였으며, 확진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완치 퇴원 시 까지 남겨진 반려동물의 임시 위탁보호를 지원하게 된다.신청은 구·군 동물보호부서로 하면 되며 보호비는 임시 위탁보호를 신청한 확진자의 자부담이 원칙이다.개와 고양이의 경우 1두 1일 3만 원(품종이나 크기에 따라 변동), 기타 4종의 반려동물(토끼, 페럿, 기니피그, 햄스터)은 1일 1만 2,000원이며 10일치를 선납하여야 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연고자가 없거나 동거가족 .. 2021. 1. 7.
thumbnail 멍냥이의 좋은 친구, 성신여대 '원러브 동물의료센터'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수의사, 강원래 원장이 운영하는 원러브 동물의료센터(이하 '원러브')에 다녀왔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는 원러브는 3주전에 개원을 한 동물병원이다.  동물병원에 도착하니 깔끔한 외관이 인상적이다. 그리 화려하지도 원형의 색을 쓰지 않은 외관은 어딘지 따스한 느낌을 준다.  아래는 문을 열고 들어선 원러브의 내부의 모습이다. 역시 실내 분위기도 따스함을 느끼게 한다.   강 원장에게 인사를 하고 병원에 대한 소개를 들으며, 원러브가 이제 막 개원한 동물병원이란 걸 알게되었다. 병원 인테리어 하나하나에 꼼꼼이 신경을 썼다고 말하는 강원장, 그 얘기처럼 병원 곳곳이 모던하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  "저희는 1일 1수술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강 원장은.. 2021. 1. 7.
thumbnail 용인시, 유기동물 구조 및 포획시간 연장 용인시는 지난 12월 31일 새해부터 새롭게 바뀌거나 개선되는 6개 분야 24건의 ‘2021년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발표했다. 6대분야는 △일반행정 △교육ㆍ문화 △농정ㆍ축산ㆍ산림 △보건ㆍ복지ㆍ여성 △환경 △도시ㆍ교통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농정ㆍ축산ㆍ산림분야에선 동물보호센터(야간ㆍ공휴일은 구청 당직실) 유기동물 구조 및 포획시간을 종전 9시~22시까지에서 8시~24시로 연장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신축년 새해에도 시정의 중심을 시민에 두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친환경 경제자족도시실현을 목표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새해 달라지는 행정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2021. 1. 6.
thumbnail 충청북도, 지속가능한 축ㆍ수산업 실현 726억원 투입 친환경ㆍ스마트 모델 집중 육성으로 생산성 향상동물복지 인증, 동물보호센터 운영, 곤충산업 육성 등을 지원 충청북도는 올해 축산업의 정책과제를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ㆍ수산업 실현’으로 정했다.이를 위해 4개 분야 89개 사업에 726억원*을 투입한다. * 국비 156억원, 도비 77억원, 시군비 193억원, 융자 158억원, 자담 142억원최근 축산업은 축산 선진국들과 자유무역협정(FTA)을 급격하게 추진하며 축산물 수입이 증대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또한, 가축 전염병 발생과 축산물 안전성 문제, 대규모 사육방식에 의한 악취와 환경오염 발생 등 축산업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다.도는 축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스마트 축산 확대 ▲축산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축산업.. 2021. 1. 6.
thumbnail 광주 서구, 로드킬 동물사체 처리 전담반 운영 로드킬 동물사체 수거 연중무휴 시행으로 2차 안전사고 예방  광주 서구가 1월부터 야간 및 휴일 등에 로드킬을 당한 동물사체를 처리하는 전담반을 구성·운영한다. 최근 도심 내 유기된 반려동물과 길고양이 등 로드킬 접수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로드킬 당한 동물사체는 “도로위의 지뢰”라고 불릴 정도로 위험해 실제로 2차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며, 현장을 보는 운전자의 마음 역시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그동안 서구는 야간 및 휴일 등 비업무시간에 발생하는 로드킬 동물사체를 구청 당직 근무자가 민원을 접수받아 직접 처리해 왔다.  1일 평균 1건 이상 발생하는 동물사체 현장처리는 당직 근무에 대한 업무 스트레스 및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사례로 빈번하게 이어져 왔으며, 청사방호 및 긴급.. 2021. 1. 6.
thumbnail 과천시, 2021년 희망찬 출발 다짐하는 영상 신년인사회 개최 과천시는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영상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다.시는 매년 초, 지역 내 기관, 단체 대표와 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신년인사회를 열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방식인 영상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지난 12월, 김종천 과천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제갈임주 과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 대표들과 시민까지 80여명이 영상을 통해 신년인사회에 참여했다.신년인사회 참여자들은 지난 한 해 시민들을 가장 힘들게 했던 코로나19에 대해 “코로나19 물러가라”,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자”며 서로를 다독였고, 취업을 앞둔 청년들은 “자격증 취득”, “시험 통과” 등을 빌었다.  아이들은 “부모님과 공룡 놀이를 하고 싶어요.. 2021. 1. 6.
thumbnail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등 시험실시기관 표준작업지침(SOP) 발간 애로사항 해결로 동물용의약품 등 수출확대에 기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검역본부’)는 12월 30일 동물용의약품 등 임상·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저변 확대와 신뢰성 있는 기관 운영 등 신규로 진입하는 시험실시기관을 돕고자 동물용의약품등 시험실시기관 표준작업지침서(Standard Operating Procedure, SOP) 작성 안내서를 발간하였다. 이 안내서는 시험실시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의 시험실시기관 운영 필수 요소인 표준작업지침서 작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발간한 것이며, 안내서 작성을 위해 “2020년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용역과제*”를 수행하였다. * 동물용의약품등 임상/비임상시험 실시기관 표준작업지침서 작성 지침 마련(주관연구기관: 안전성평가연구소, 2020.09.∼12.) 이번.. 2021. 1. 6.
thumbnail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등 온라인 불법유통 차단 강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인터넷을 통한 동물용의약품등의 불법유통 관련 약사법 위반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불법 유통 단속 강화를 위하여 「동물용의약품등 온라인 불법판매 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1월 5일(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번 온라인 전용 신고사이트*는 펜벤다졸 성분의 동물용 구충제 인터넷 불법유통 사례 및 해외 직구 등을 통한 동물용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증가**로 불법유통에 대한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개설하게 되었다. *「동물용의약품등 온라인 불법판매 신고센터」 접속 경로: 농림축산검역본부 누리집(www.qia.go.kr) → 참여마당 → 동물약품등 온라인 불법판매 ** 온라인 불법판매 처리현황: 97건(2019년) → 209.. 2021. 1. 6.
thumbnail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소개 영상 대부분 유기동물은 아파트 소음 문제와 잘못된 대소변으로 인해서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유기동물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모든 유기동물에겐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천천히 몸에 난 흉터가 아물고 꼭 알아야 할 것을 배워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가 행동하겠습니다.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위험에 처한 동물을 구조하며 아픈 곳을 치료하고 기본적인 훈련을 진행하여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세상에는 많은 유기동물이 있습니다. 한때 버림받았던 유기동물을 더욱 가치있게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는 함께합니다. 1. 유기동물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 2. 유기견 새집찾기 프로젝트 3. 특수목적 구조단 활동 4. 유기동물의 매개 심리 치료 5. 국.. 2021. 1. 6.
thumbnail 한쪽 눈으로 바라보는 봄순이의 세상 이 못난 인간들, 법이네 뭐네 하면서 자기들 편한 대로 사는 모습이, 예나 지금이나 똑 같구먼!  2019년 11월 23일(토) 오전 이른 시간, 가족이 지인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전화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주변에서 1년 가까이 지내던 봄순이(길고양이)가 어제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돌아왔는데, 눈이 다쳐서 돌아왔다. 보일러실에 있는데 손이 닿지 않아 데리고 병원에 가려고 해도 어찌할 방법이 없다.' 금요일 저녁부터 봄순이가 걱정된 지인은 한숨도 못자고 봄순이 상태가 궁금해 발만 동동 굴렀고, 그러다 구조할 방법을 물어보기 위해, 토요일 아침에 전화를 한 것이었다. 카톡을 통해 전해받은 봄순이의 사진... 동물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해야 할 상황인 것 같았다. 지인은 지역 관공서, 이름만 .. 202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