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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2874

안산시, 원포공원 재정비 사업 착공... "산책로ㆍ주차장ㆍ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 안산시가 원포공원(단원구 초지동 746) 재정비사업을 지난 14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원포공원은 2004년 안산신도시2단계사업 시행 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반월국가산업단지 악취 차단 목적으로 조성됐으나, 공원 유지에 필수적인 시설이 없어 근린공원으로의 기능이 떨어지고 재정비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안산시는 총 12억 원(국비 2억ㆍ도비 10억)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산책로, 조명등, 주차장, 휴게쉼터, 화장실, 반려견 놀이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의 서식 생태습지를 보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권백 공원과장은 "시민들에게 공원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 9. 19.
써니싸이드업, 와디즈 통해 '애니마크' 오픈 예정... "인공색소 NO! 세포 배양 임상시험 통해 효능 검증했어요!" "동물에게서 뭔가를 가져오기보다는 말 못 하는 그들이 진짜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주는 인간이 되고 싶어 써니싸이드업을 설립하였습니다!"... 써니싸이드업(SUNNY SIDE UP)의 대표 AVRIL(아브릴)은 회사 설립취지를 이렇게 설명한다. 지구에서 가장 SUNNY한 모든 동물들을 위한 회사를 일구는 중인 써니싸이드업! 9월 28일(수) , 써니싸이드업이 와디즈 펀딩을 통해 반려동물 연고 '애니마크'를 오픈할 예정이다. 회사 대표의 '설립취지'부터 범상치 않은 써니싸이드업... 써니싸이드업이 펀딩하는 '애니마크'는 과연 어떤 제품일지 사뭇 궁금하다. 이 글에서는 써니싸이드업이 와디즈 펀딩을 통해 오픈하는 제품 '애니마크'의 특징을 미리 살펴본다. 애니마크는 '동물실험'이 아닌 '세포 배양 임상시험'을 완.. 2022. 9. 19.
생츄어리,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작에 선정돼... "갇혀진 삶을 살아가는 야생동물 조명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출연한 영화 '생츄어리'가 10월 5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 선정되어 상영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대의 국제영화제로 세계 속에서 많은 영화인과 관객이 사랑하는 영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에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성 높은 영화가 상영작으로 선정된 가운데, 차별화된 비전을 보여주는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모아 선보이는 와이드 앵글(Wide angle) 부문에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출연한 영화 '생츄어리'가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생츄어리(제작사 케플러49, 시네마달 / 감독 왕민철)'는 동물원과 야생동물구조센터를 배경으로 그곳에 머무르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동물의 자유의지와 별개.. 2022. 9. 16.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 '안면인식 등록' 추진 등 규제개선 과제 35건 확정 반려동물을 등록할 때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한시적으로 관련 규제를 면제한다. 또 막걸리가 전통주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전통주산업법 개정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4일 제1차 농식품 규제개혁 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규제 개선과제 35건을 확정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6월 20일 농식품 규제개혁 전담팀(TF)을 발족한 후 40여 차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장 의견수렴 등을 통해 제안된 187개 과제 중에서 중요도, 파급효과, 시급성을 기준으로 35개의 1차 개선과제를 확정ㆍ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크게 ▲진입장벽 완화로 창업 활성화 ▲신기술 도입 위한 특례 기준 신설 ▲경영 여건 개선과 활력 증진 ▲행.. 2022. 9. 16.
광명시, '길동무' 개소식 가져... "재건축ㆍ재개발지역 동물보호에 앞장" 광명시가 13일 관내 재건축ㆍ재개발 지역에서 버려지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돌보기 위한 돌봄센터 '길동무'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동물보호 관련 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재건축ㆍ재개발이 한창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초 길고양이 보호단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도심 재정비사업으로 인해 보호조치가 필요한 동물들에 대한 대책을 약속한 바 있으며, '길동무'는 그러한 보호 대책의 하나로 재건축ㆍ재개발 지역을 삶의 터전으로 여기며 살아가던 길고양이 등에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내 76.92㎡(약 22평) 규모로 격리실 및 TNR(고양이 중성화) 케어실과 놀이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이주ㆍ방사를 위해 포획된 길고양이 중 중성화.. 2022. 9. 15.
삼성전자, 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 동굴에 라이프스타일TV '더 테라스' 설치 삼성전자가 슬로베니아의 대표 관광지인 포스토이나 동굴(Postojna Cave)에 아웃도어용 라이프스타일TV '더 테라스(The Terrace)'를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포스토이나 동굴은 유럽에 있는 동굴 중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으로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이곳을 방문한다. 특히 고대용과 비슷한 생김새로 '베이비 드래곤(Baby Dragon)'이라고도 불리는 희귀 동물 '올름(Olms)'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올름은 최대 10년간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고, 수명이 100년이나 돼 오늘날까지도 신비의 동물로 유명하다. 삼성전자는 더 테라스를 통해 올름의 움직임과 서식 환경을 관람객들이 더욱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특수 카메라로 촬영한 올름이 서식하는 비.. 2022. 9. 15.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 총회 개최... "총 440여명 회원 참여" 협회 정관 개정, 다양한 주제의 강연 및 지역대표 선발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회장 조영광, 부회장 박수현, 이하 대공수협)는 한가위를 앞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총회를 개최했다. 총 445명의 회원이 정관 개정안과 지역대표 선거를 진행하였으며, 각종 분야의 연자들로부터 여러 강의를 진행하였다. 해당 행사는 10명의 집행이사들이 대전의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송출하여 진행하였고, 회원들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였다. 7일에는 대한수의사회 김홍석 과장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방역정책과 강호성 주무관이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대한수의사회와 농림부의 현안을 소개하였고 회원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대공수협 박수현 부회장이 최근 개정된 '공중방역수의사 운영지침' 및 복무와 관련해 간.. 2022. 9. 15.
건국대 신순영 교수팀, 아토피 일으키는 '피부장벽 손상 원인' 동물모델 통해 증명 건국대학교는 건국대 상허생명과학대학 신순영 교수(생명과학특성학과) 연구팀이 '아토피 등 피부 염증 환경에서 피부장벽이 손상되는 분자기전'을 규명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저명한 국제학술지 'Th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IF=12.779)'에 이달 초 온라인 게재됐다. 건강한 피부의 표피층에서는 각질형성세포가 핵심 단백질인 필라그린(Filaggrin)을 생성해 피부장벽 구조를 구성한다. 반면 아토피 피부염, 건선과 같은 염증성 피부는 필라그린 생성이 현저히 줄어들어 피부장벽 구조가 손상되고 건조증과 가려움증이 심해지며 증상이 악화된다. 이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필라그린 단백질의 생성을 정상화하는 것이 .. 2022. 9. 13.
수대협, 수의과대학생 대상 수의사 국가시험 인식조사 진행... "기출문제 공개 90%, 실기시험 도입 82% 찬성"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수대협)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국 수의대생을 대상으로 수의사 국가시험에 대한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7월 8일 수의미래연구소(수미연)과 수의사 국가시험 개편 프로젝트 추진을 합의한 이후, 첫 행보로 국가시험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파악한 것이다. 설문은 국가시험 관련 정보를 얻는 경로, 현 수의사 국가시험 제도의 문제점에 대한 의견, 수의사 국가시험 운영 기관에 대한 의견, 수의사 국가시험 개편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 등을 물었다. '국가시험 관련 정보를 얻는 경로'만 복수선택이었고, 그 외는 모두 단일선택으로 구성되었다. 설문에 참여한 수의대생은 총 281명이고, 학교별 평균 응답자 수는 28.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별 재학생 수 대비 응답자 수의 비율은 건국대(.. 2022. 9. 13.
서울시, 추석 명절 앞두고 '우리동네 펫위탁소' 9곳 시범운영 서울시 지정 동물위탁관리 9곳... 사회적 약자의 반려견 돌봄 최대 20일까지 지원명절, 입원 등 장기 외출 시 동물을 돌보기 힘든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 해소  반려인이라면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설렘 뒤로, 장기간 혼자 두어야 하는 반려견 걱정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경우 명절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입원 시에도 강아지를 맡기기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다. 이에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반려견을 최대 20일까지 위탁 보호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19년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사회적 약자는 명절, 입원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반려동물을 집에 두고 가는 .. 2022.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