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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

'개 잡는 선진국, 대한민국'... 동물해방물결 초대형 현수막 게시 10월 5일(화) 오전, 동물해방물결이 홍대입구역 인근 고층 빌딩에 '개 잡는 선진국, 대한민국'이란 문구가 쓰인 초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동물해방물결은 페이스북을 통해 '개 식용 금지를 앞당기기 위한 캠페인'을 예고한 바 있다. 아래는 동물해방물결이 SNS를 통해 공개한 캠페인의 취지다. 개 잡는 선진국? 대한민국에 '개 도살'이 설 자리는 없다! '전기 도살은 유죄' 여전히 개들은 잔인하고 불법적으로 도살된다. 지난 2020년 서울고등법원은 개의 입에 전기봉을 물려 감전시키는 방식으로 죽인 도살자에게 '동물 학대'라는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사실상 한국에서 동물보호법을 어기지 않고 개를 도살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개들은 전국에 숨어있는 불법 도살장에서 여전히 잔혹하게 죽임당하고 있습니다. 반려.. 더보기
경남 고성군, 임시동물보호소 소음 최소화 및 동물보호센터 건립 추진 임시동물보호소, 이중문ㆍ이중창ㆍ흡음재 설치 등 개선으로 주민불편 해소 동물보호센터, 소음ㆍ악취 없는 문화공간으로 건립, 반대 주민 계속 설득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농업기술센터 내 마련된 임시동물보호소의 소음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동물보호센터도 신속하게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고성군은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농업기술센터 내 최신식 기술로 소음ㆍ악취가 전혀 없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공간으로 건립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백두현 군수는 9월 29일 임시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백 군수는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하는 과정에서 임시동물보호소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고성군.. 더보기
[신간] 고양이의 비밀, 애묘인 가족과 함께 알아보는 '고양이에 대한 모든 것' 네코마키 지음, 김지영 옮김, 핫토리 유키 감수 우듬지 100가지 주제를 총 7장으로 분류해 구성한 이 책은 세 살과 5개월 된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는 한 가족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훈훈한 이야기다. 저자 네코마키 특유의 친근하고 귀여운 그림과 유머러스한 만화 스토리, 그리고 전문가의 감수를 거친 충실한 정보로 가득하다. 애묘인 가족과 함께 알아보는 고양이에 대한 모든 것! 읽으면 읽을수록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되는 책! 신기한 고양이의 세계, 이 한 권이면 파악 끝! 목차 더보기 제1장 고양이는 초특급 사냥꾼! 01 먹고 자는 것보다 사냥이 더 좋아! 02 고양이는 변덕쟁이라서 살아남았다 03 고양이가 귀여워진 것은 사냥꾼이기 때문 04 고양이의 엄청난 점프력은 순발력과 유연성의 산물 05 긴 .. 더보기
[신간] 두부의 동물화실, '동물에 대한 예의가 필요해' 박현주 지음 책공장더불어 동물보호단체에서 활동하던 저자는 유기동물, 동물원 동물, 농장동물, 실험동물 등 동물들의 아픔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그날 일어난 동물들의 비극을, 그들의 삶을 기록하기 위해 쉽게 접할 수 있는 냅킨에 쓱쓱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 책은 동물들에게 마이크를 쥐어 준다. 그들은 어떤 이야기를 할까? 인간에게 학대당하는 개와 고양이, 오락거리가 된 야생동물, 고기가 되어버린 농장동물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는 동물을 대하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된다. 동물의 고통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게 중요해서 한 컷 그림과 웹툰 형식으로 친근하게 동물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에 대하여 동물들의 분노와 하소연, 호소가 따뜻한 그림에 담겼다 버려지고,.. 더보기
모든 작품이 10만원 균일가, '2021 을지아트페어' 10월 22일 오픈 650명의 예술가 참여 10월 22(금)일부터 24일(일)까지 을지트윈타워 B1층에서 열려 미술 작품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아트마켓은 2021년 성황을 누리고 있다. 서울옥션이 역대 메이저 경매 최고 기록의 성과를 올렸고, 케이옥션도 올해 1~8월간 전년 대비 두 배가 넘는 판매액을 달성했으며, 3월 열린 2021화랑미술제는 역대 최다 관람객 수와 판매액을 기록했다. 아트마켓 전문가들은 침체를 거듭하던 미술 시장이 성장하는 주요 원인을 MZ세대 컬렉터들로 꼽고 있다. MZ세대들이 자신의 가치, 스타일에 따라 투자하고 소비하는 성향은 미술 작품 시장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MZ세대 컬렉터들 그리고 신규 아트컬렉터들이 주목할 만한 10만원 균일가 아트페어, 올해.. 더보기
양주 '강경 숯불바베큐', 개냥이들이 반겨주는 풍경 좋은 애견동반식당 낮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연천 망향비빔국수와 고랑포이야기 카페를 방문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 양주에 있는 애견동반식당 '강경 숯불바베큐'에 들렸다. 실은 연천에 있는 애견동반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했지만, 마땅한 곳이 없었다. 다행히 집으로 오는 동선에 강경 숯불바베큐가 있어, 저녁을 이곳에서 먹기로 결정했다. 내비게이션이 가르쳐준 곳으로 가는데, 식당 근처에 다다르니 주변이 공사 중이다. 다행히 조명이 길게 연결되어 있어 첫인상부터 다른 곳과 남다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조명을 따라 운전을 하니 식당 입구에 안내간판이 보인다. 안내간판을 따라 올라가니 환하게 조명이 켜진 식당을 만날 수 있다. 어둠을 밝히는 환한 조명이 식당 전체를 밝히고 있다. 안내하는 직원분이 "예약하셨나요?하고 묻는다. 초행인 길.. 더보기
UBTECH 판다 로봇, '2020 두바이엑스포'에서 중국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 사로잡아 10월 1일(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최되는 첫 번째 세계 엑스포이자 중동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엑스포가 공식적으로 개막했다. 192개국의 전시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엑스포는 6개월 동안 2,50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간에 대형 휴머노이드 서비스 로봇인 UBTECH의 독접 판다 로봇과 Walker X가 엑스포 현장에서 가장 큰 전시관 중 하나인 중국관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에서 '중국의 빛'이라는 이름을 내건 중국관에서 판다 로봇과 Qalker X의 존재는 세계 무대에서 중국의 지능형 제조 및 기술 혁신의 최신 성과뿐만 아니라 AI 분야에서 중국의 중요한 발전을 보여준다. 2020 두바이엑스포에서 중국관 AI Robotics의 유일한 공식 파트너인 UBT.. 더보기
Alpeh Farms, Thai Union 및 CJ제일제당과의 협업 통해 배양육 유통 촉진 기대 유전자 변형이 없고, 무한 증식하지 않는 동물세포로부터 직접 스테이크를 배양하는 배양육(cultivated meat) 회사인 Alpeh Farms가 글로벌 단백질 선도기업 Thai Union과 글로벌 식품 및 라이프스타일 기업 CJ제일제당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Alpeh Farms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들 두 회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기업이다.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Thai Union과 CJ제일제당은 Alpeh Farms의 규모 확대 및 시장 진출 활동을 가속화하고, APAC 지역의 기존 마케팅 채널에서 배양육의 유통 촉진을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Alpeh Farms은 일본 미쓰비시와도 유사한 계약을 발표했다. Alpeh Farms는 최근 1억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 더보기
임진강변 전망 좋은 애견동반카페, 연천 '고랑포이야기'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임진강의 풍경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 '고랑포이야기'를 방문했다. 고랑포이야기는 파주시와 가까운 연천군 장남면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카페 안으로 들어간다. 밖에서 봤을 때는 미처 그 너머에 어떤 풍경이 있을지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는다. 카페에 들어서면 입구에 고랑포에 대한 설명이 적힌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고랑포」 더보기 옛 문헌에 '고강도'로도 기록되어 있는 이곳은, 일제강점기에서 한국전쟁 전까지 임진강에서 가장 번성했던 포구의 하나이며, 고랑포 상권 형성에 큰 역할을 했던 곳이다. 서해안에서 조류를 타고 임진강으로 거슬러 올라온 조기, 새우젓, 소금배들이 장단의 대표적 특산물이었던 콩, 땔감, 곡물을 교역하였고, 교통이 편리한 지리적 .. 더보기
부산시, '부산형 반려동물 산업 플랫폼 조성'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30일(목) 반려동물 관련 기업, 학계, 단체 등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반려동물 산업육성 플랫폼 조성을 주제로 제18차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부산형 반려동물 산업 플랫폼 조성으로 지역경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지ㆍ산ㆍ학 협력 및 반려인과 비반려인간의 배려와 공존의 문화 조성 등 당면 이슈에 대한 다양한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최근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나, 대기업 선점 및 수도권 집중 등으로 부산의 관련 산업 기반은 취약하고, 산업육성을 위한 인프라 또한 부족한 문제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산시는 지ㆍ산ㆍ학 협력을 통한 '펫 .. 더보기
청주시 '동물보호센터 설치사업 선정', 시설 확장 및 현대화 추진 탄력 청주시가 '동물보호센터 설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 현재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는 시설 노후화 및 유기동물 발생 건 증가로 유기동물 수용 가능 공간이 부족하여 시설을 확장하고 현대화된 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새로 지을 보호센터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야외 운동장을 비롯해 분양 홍보실, 반려인 교육실, 입양 상담실, 행사마당 등을 마련하고 국비 16억 원, 시비 42억 원 등 총 58억 원을 투입해 강내면 태성리 30-1번지 일원에 부지 6,620, 건축면적 1,220 규모로 2023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건립사업'에 대한 건축설계를 공모했으며, 접수기간은 11월 25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공모당선자는 '청주.. 더보기
Since 1968, 연천 애견동반식당 '망향비빔국수' 본점 망향비빔국수의 독특한 맛... 10년 전 망향비빔국수에서 맛보았던 그 맛을 떠올리며 연천으로 향한다. 일부러 점심시간을 피해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망향비빔국수를 찾은 손님들이 많다. 망향비빔국수에서의 추억! 더보기 망향비빔국수 앞에는 모 부대 신병교육대가 있다. 그래서 이곳에서 신병교육을 수료한 신병을 비롯해 가족 친지들은 이곳에 들려 비빔국수를 먹곤 했다. 연천에 근무하는 장병들도 역시 어김없이 이곳에 들려 비빔국수 맛보곤 했는데, 필자 역시 10년 전 연천에서 군 복무를 할 때 망향비빔국수에 들려 비빔국수를 맛보곤 했다. Since 1968... 망향비빔국수는 연천에서 젊음의 한 페이지를 쓰며 군 복무했던 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라 하겠다. 망향비빔국수에 도착해 예전과는 달리 엄청나게 넓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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