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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동물65

[신간] 동물에세이 2권... '오늘도 쓰담쓰담', '동물을 위해 책을 읽습니다' 오늘도 쓰담쓰담 김성욱 그림, 임윤정 글 상상출판 반려견과 반려인으로 만나 서로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가족이 된 다섯 식구의 반려 생활을 담고 있다. 인스타툰을 통해 8.7만 팔로워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기 강아지, 푸들 가족 이누ㆍ아리ㆍ두리와 아이들의 엄마, 아빠가 이 책의 주인공이다. 목차 더보기 Prologue 사랑에 빠지자 모든 게 달라졌다 이누ㆍ아리ㆍ두리네 가족을 소개합니다 1부 영원까지 사랑해 1 처음 해보는 사랑이라 첫사랑 2 365일 24시간 귀여움은 열일 중 3 딩크지만 엄마, 아빠입니다 4 귀여운 걸 마주하면 귀여워진다 5 마당 있는 집을 원하는 부동산 탐욕자 6 덕후 혹은 베이지 성애자 7 분리 불안 아니고 분리 고통 8 함께하는 완벽한 주말 라이프 9 안전산책권을 찾는 날씨 앱 VI.. 2022. 10. 12.
생츄어리,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작에 선정돼... "갇혀진 삶을 살아가는 야생동물 조명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출연한 영화 '생츄어리'가 10월 5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 선정되어 상영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대의 국제영화제로 세계 속에서 많은 영화인과 관객이 사랑하는 영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에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성 높은 영화가 상영작으로 선정된 가운데, 차별화된 비전을 보여주는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모아 선보이는 와이드 앵글(Wide angle) 부문에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출연한 영화 '생츄어리'가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생츄어리(제작사 케플러49, 시네마달 / 감독 왕민철)'는 동물원과 야생동물구조센터를 배경으로 그곳에 머무르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동물의 자유의지와 별개.. 2022. 9. 16.
수족관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바다로 돌아간다... "야생적응훈련 본격 추진" 해양수산부는 국내 수족관에 남아있는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비봉이'를 자연 생태계로 돌려보내기 위해 관련 기관 및 시민단체, 전문가 등과 협력하여 야생적응 훈련 등 해양방류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연안에서 약 120여 개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남방큰돌고래는 2012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되어 보호ㆍ관리되고 있는 종이며, 해양보호생물 지정 당시 국내 수족관에서 총 8마리가 사육되고 있었다. 좁은 수족관을 벗어나 넓은 바다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2013년 '제돌이', '춘삼이', '삼팔이'를 방류하는 등 총 7마리를 방류해 지금은 제주 퍼시픽랜드(㈜호반호텔앤리조트)에 '비봉이' 1마리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 '13년(제돌이, 춘삼이, 삼팔이), '15년(태산.. 2022. 8. 8.
수의미래연구소, 동물청 신설 필요성 강조... "길고양이는 농림축산식품부, 들고양이는 환경부?" "동물을 통합 관리하는 정부기관 신설 필수" 8월 2일, 수의미래연구소(공동대표 조영광, 허승훈, 이하 수미연)는 반려동물 및 가축과 야생동물, 해양동물의 주무부처가 서로 다름을 지적하며 동물청의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수미연이 민원을 통해 국무총리비서실에 확인한 각 동물의 주무부처는 다음과 같다. 국무총리비서실은 해당 내용을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해양수산부로 분리 배정하는 다부처민원으로 지정하여 처리하였다. 민원 내용 각 동물 별 주무부처 관련 문의 안녕하십니까, 수의미래연구소입니다. 아래에 나열하는 동물 등에 대한 행정적인 주무부처(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를 구분해서 전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가정에서 키우는 1개월령의 동물등록이 되지 않은 개 2. 아파트 화단에 사는 주인을 알 수.. 2022. 8. 2.
[심장이 뛴다 38.5] 동물원 수의사, 김정호 토종 야생동물 종복원에 앞장서는 동물원 수의사, 김정호 한국 토종 늑대부터 호랑이, 삵, 독수리까지! 충청북도 청주시 산골짜기에는 400여 마리의 야생동물이 산다. 1997년 개장한 산속 동물원이 있기 때문! 400여 마리 동물의 건강을 책임지는 사람은 20년 넘게 동물원 수의사로 살아온 김정호 수의사다. 그는 오랫동안 동물원 수의사로 일하며 좁은 철창에 갇힌 동물들을 보며 안쓰러움을 느꼈고, 동물원의 변화를 꿈꾸게 되었다고 한다. 멸종위기에 놓였거나, 영구장애를 입은 야생동물들을 위해 그들만의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이 그의 오랜 꿈이다. 야생동물들의 건강을 돌보는 것은 물론, 영구장애 개체 보호,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연구까지. 김정호 수의사의 하루는 24시간이 모자라다. 야생동물에게도 복지가 필요하다.. 2022. 7. 14.
환경부, '라쿤' 등록 관리로 국내 생태계 보호한다 환경부는 한국동물산업협회 및 라쿤을 보유한 야생동물 카페 11개 사업자와 3월 31일 오후 테이블에이(서울 마포구 소재 야생동물 카페)에서 라쿤 등록 시범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외래 야생동물이자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인 라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ㆍ관리하는데 민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메리카너구리과(Procyonidae)에 속하는 라쿤은 귀여운 외모로 국내에서 전시관람용으로 인기가 높지만, 자칫 국내 생태계에 방치될 경우 생태계를 교란할 우려*가 있어 지난 2020년 5월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지정된 바 있다. * 라쿤이 유기되어 생태계에 방치될 경우 생존능력이 우수하여 국내 고유종인 삵, 오소리, 너구리 등과 서식지를 두고 다툴 것으로 예상되며 인수공통감염병(광견병) .. 2022. 3. 31.
전주동물원, 동물 친화적인 생태서식지로 탈바꿈한다 김승수 전주시장, 14일 전주동물원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및 안전관리 점검 동물원, 올해 코끼리사와 초원의 숲, 천연기념물 보존관 건립으로 생태동물원 조성사업 마무리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안내소ㆍ매표소 신축 및 공중화장실 개선 추진 과거 쇠창살과 콘크리트 바닥으로 슬픈 동물원으로 불렸던 전주동물원을 사람과 동물 모두 행복한 동물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이 올해 완료된다. 전주동물원은 정문 지붕과 노후화된 건물, 화장실의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갖추게 된다. 전주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전주동물원을 만들기 위해 올해 △코끼리사 조성사업 △초원의 숲 조성사업 △천연기념물보존관 건립 △관광안내소ㆍ매표소 신축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신축 등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을.. 2022.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