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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푸드84

2020년 국내 펫푸드 수출액 전년 대비 83.5% 증가 농림축산식품부, 펫푸드 시장 현황 보고서 발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펫푸드 시장 현황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펫푸드의 생산·출하 실적, 수출입 현황, 유통 및 판매구조, 소비자 동향 및 트렌드 등을 담고 있다. 동 보고서에서 펫푸드는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개, 고양이, 햄스터 등 반려동물의 주식 및 간식을 포함한 모든 먹이를 의미하며, 양축용 사료와는 차별적으로 소비되는 반려동물용 사료를 의미한다. 양육현황 핵가족화,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반려가구는 전체 가구의 26.4%인 591만 가구로 추정된다. 반려동물 종류는 반려견이 83.9%, 반려묘가 32.8%, .. 2021. 2. 5.
[멍냥스터디] 대구 반려동물 토탈 케어 교육 ‘함개하자냥’ 농림축산식품부의 통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 가구 수가 2019년 1,5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약 5,100만명)의 약 29.4%에 해당하는 수치로, 10명 중 3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코로나의 우울증 극복 등의 이유 등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국제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하니 앞으로 반려동물 동반 가구는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개 물림 사고와 학대, 동물 유기 등 지금껏 대두되지 않았던 문제들 또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펫티켓과 반려인들의 인식개선 등을 강조하는 캠페인 등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게 살기 위한 움직임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2021. 1. 4.
펫푸드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5가지 트렌드 글/정희철 과거에는 변화라는 단어와 다소 거리가 있었던 펫푸드 업계가 최근 몇 년 사이 어느 산업보다 많은변화들을 겪고 있다. 이는 펫푸드의 인간화와 같은 메가 트렌드들이 가져온 결과로써, 올해 초 코로나라는 유례가 없는 사태가 발생한 이후로 이러한 변화의 속도와 다양성이 더 심화되고 있다.  그 중 우리 삶의 모습을 가장 크게 바꾼 것은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동물과 ‘집콕’하는 ‘펫콕족’이 늘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반려인들과 반려동물들의 친밀도가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코로나사태가 가져온 가장 큰 부작용은 사회적 불안감 증가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한다. 그런 측면에서 반려동물들은 그저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이제는 반려인들의 불안감을 위로해주고 안정감을 .. 2020. 11. 6.
반려동물 사료의 위생 및 유해물질 안전관리 강화 반려견·반려묘 사료의 식중독균, 곰팡이독소 등 집중 모니터링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 소비자 우려가 큰 반려동물 개, 고양이 사료의 위생과 안전문제 해소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그간 농관원 시험연구소에서는 반려동물 사료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간 800점 이상의 국내 제조·유통 중인 사료를 대상으로 조단백질, 칼슘 등의 함량 분석과 일부 유해물질 잔류 허용기준 초과 여부 확인을 위한 성분검정을 실시하여 왔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사료 시장의 급성장으로, 품질이 낮거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펫사료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와 함께 안전성 강화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 국내 펫푸드 시장규모(유로모니터) : (’15) 7,348억원 → (.. 2020.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