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500 강아지를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Pawgwarts' 사이트 여러분, 유명한 헤리포터 시리즈 다 아시죠? 처음 헤리포터가 마법학교에 도학했을 때, 생활할 곳을 어떻게 선택했는지 기억하세요? 마법의 모자를 쓰면 그 모자가 자신이 생활할 공간, 말하자면 기숙사를 알려줬죠? 미국 올랜도의 펫 얼라이언스라는 곳에서 이런 점을 착안하여, 강아지를 4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고 하는군요. '모든 개는 다르다'는 말이 있죠? 그렇습니다. 개는 저마다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하나같이 다르게 행동한답니다. Scientific research has proven that visual identification of dog breeds is incorrect more than 70% of the time. 견종 특성만으로 그 개의 모든 특성을 단정짓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는 연구결.. 2020. 12. 29. 유기견 보호를 위한 '언더독 플리마켓' 아트레이블 스튜디오에서 열려 마음 아파하는 방관자가 되지 말자는 아트레이블 젊은이들의 행보 기대 2019년 3월 16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아트레이블 스튜디오에서 '언더독 플리마켓'이 열렸다. 언더독(Underdog)은 이기거나 성공할 가능성이 적은 약자를 의미하는 말로, 아트레이블의 젊은이들은 우리 사회의 유기견을 언더독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이들은 모든 언더독에게 자신들의 결심을 다음과 같이 전한다. "Overcome with us" [우리 함께 극복해요] 우리사회의 언더독, 유기견들과 함께 현실을 극복하고자 마련한 플리마켓! 이곳에서 젊은이들의 열기와 열정과 동시에 예술가로서의 섬세함도 느낄 수 있었다. 언더독 플리마켓을 통한 이번 수익금은 화성에 위치한 '개떼월드' 보호소에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셀러들 역시 젊.. 2020. 12. 28. 부산시, 피터펫 애견카페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 동물사랑 천사기업 명패 수여, 기부물품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전달 예정 부산시는 기장군 소재 피터펫 애견카페(대표 이재호)에서 생명존중의 가치철학 실천을 위해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애견 간식 300개(24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물사랑 천사기업 선정 및 기부물품 전달식은 지난 8일 오전 11시 기장군 피터펫 애견카페(본점)에서 진행되었다. 피터펫 애견카페의 사회공헌 활동이며, 기부된 애견 간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전달된다. ‘동물사랑 나눔뱅크’는 펫사료, 펫의류, 펫용품 등 3개 품목 등을 기부할 수 있는 기업을 모집한 후, 위탁 동물보호센터, 동물보호 활동가 등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부한 사회공헌기업을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 2020. 12. 27. 서울 독산동 애견동반카페 '주앤독' 6마리 반려견과 함께 가족처럼 생활, 주변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기부활동 펼쳐지인들이 사정이 있어 맡긴 4마리의 개들 따뜻하게 가족으로 맞아,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해 서울 독산동에 애견카페 주앤독이 있다. 주앤독은 지난 5월 초에 오픈했는데, 맛있는 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치킨 등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다. 주변에 볼 일이 있어 들렸다, 애견카페가 있어 들어와봤다. 한낮의 햇살, 절로 시원한 그늘과 음료를 찾게 만든다. 시원한 차를 마시며 노트북을 꺼내 이메일 등 급한 용무를 본다. 오래지않아 잠시 외출했던 주앤독의 신용은 대표가 들어오고, 카페에 대해 물어본다. 주앤독은 반려견과 입장할 수 있는 공간과 일반인이 음료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나뉘어져 있다. 신대표의 소.. 2020. 12. 27. 숙명여대 학생들의 유기동물 자원봉사 이야기 '설득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유기동물 자원봉사 선택, SNS 홍보를 통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에 초점 숙명여대 학생들이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이하 ''입양센터')를 찾아 자원봉사를 했다. 유기동물 자원봉사 동아리 학생들이겠지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 10명의 학생들은 '설득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 4명이었고, 다른 6명은 학교 게시판을 보고 동참한 학생들이었다. '설득 커뮤니케이션' 강의 중에 학생들이 받은 과제는 '사람들을 설득시켜라!'... 이 과제에 대해 같이 토의하던 학생들은, '유기동물'을 주제로 선택했다고 한다. 유기동물 문제에 대해 다른 사람을 설득시키는 방법으로, SNS를 통한 홍보의 방법을 선택했고, 오늘 입양센터를 방문해 직접 자원봉사 활동을 한 것이다. 숙명여대 학생들의 자.. 2020. 12. 24. 유기동물에 관한 '시민의 사회적 책임'을 묻는 한국외국어대 학생들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 방문, 유기동물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대화 나눠 2019년 5월 30일(목), 한국외국어대학교 김한솔누리 등 4명의 학생이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를 방문했다. 학교에서 '시민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주제로 같은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을 주제로 직접 유관 기관이나 단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었다.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 김정미 센터장은 학생들과 함께 입양센터 소개, 입양과정, 입양현황, 유기동물 예방 대책, 동물권 관련 우리나라 법제화 수준 등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다. 학생들이 준비한 질문지는 유기동물 문제에 관한 세부적이고도 깊이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젊은이들이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에 관해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기성세.. 2020. 12. 24. 한림대학교 동아리 '포동보동'의 유기동물 자원봉사 이야기 포근한 동물 보호 동아리,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를 변화시키다 ('19년) 5월 4일(토), 한림대학교 동아리 '포동보동' 1기 학생들이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를 했다. 포동보동은 '포근한 동물 보호 동아리'를 뜻한다고 동아리 회장인 김영찬군은 말한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모여 올해 처음 동아리를 만들었고, 오프라인으로 처음 활동을 하게 되었다는 포동보동 동아리. 포동보동의 학생들이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를 방문해, 새로운 모습으로 입양센터를 변화시켰다. 입양센터 내부와 외부 청소는 물론 외부 도색을 하고, 창문에는 예쁜 그림도 그렸다. 강아지 소변냄새를 방지하기 위해 바닥 타일과 타일간에는 줄눈 작업도 했다. 입양센터를 변화시킨 포동보동 학생들의 자원봉사 모습 사진에 담아본다. 포동보동.. 2020. 12. 24. 유기동물 입양센터 롤모델, 강동 리본센터 강동 리본센터에 다녀왔다. 리본센터는 3층으로 되어있고, 1층과 2층은 복층 구조로 카페와 유기견 활동공간, 사무실 등이 있다. 유기견 입양센터답게 들어가는 입구에 길고양이 급식소와 집이 있다. 주차장도 여건이 좋아 편하게 차를 주차할 수 있다. 차를 주차하고 리본센터 안으로 들어가본다.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센터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기자기한 실내 모습에 호감을 갖게될 것 같다. 반스스튜디오에서 유기견 사진을 액자로 만드는 재능기부를 한다고 하는데, 반스스튜디오의 예쁜 액자들이 가진런히 진열되어 있다. 1층 카페는 '유기견 없는 도시'에서 위탁운영 중이라고 한다. 책꽂이에는 반려동물 관련 서적이 꽂혀있어, 차를 마시면서 반려동물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아.. 2020. 12. 24. 로스쿨 준비 중인 김지우씨의 유기견 임보 이야기 공고기간이 끝난 유기견, 임보하기로 결심, 사랑으로 보듬어 로스쿨 입학을 위해 공부 중인 김지우씨가 유기견 바바의 임보를 위해 남자친구와 함께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를 방문했다. 김지우씨는 내년 1월까지 로스쿨 입학을 위해 공부하며, 바바를 임보(임시보호)할 예정이다. 바바는 3살된 포메라니안 왕자로, 김지우씨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바바를 만났다고 한다. 바바는 3월 25일 노원구 중계동 주공 2단지 인근에서 구조되었는데, 열흘간의 공고기간이 지난 뒤에도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이 없어, 임보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강아지를 키워본 경험은 없지만, 유튜브와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사전에 많은 준비를 했다고 하는 김지우씨. 입양센터에서 바바를 직접 목욕시키고,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바바는 임보기.. 2020. 12. 24. 유기견 토리를 입양한 연기 지망생 박주혁씨 이야기 18년간 함께 한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유기견 토리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아 박주혁씨는 연기자를 꿈꾸는 연기 지망생이다. 작년에 강동 리본센터에서 유기견 다복이를 입양했던 박주혁씨, 오늘은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를 방문해 푸들 토리를 입양한다. 박주혁씨는 18년간 함께 생활하던 반려견을 얼마전 떠나보내고, 혼자 남아 외로워하는 다복이를 위해 유기견을 입양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올해 3살인 다복이, 오늘 입양한 토리는 1살이다. 말은 안했지만 함께 했던 반려견을 떠나보낸 박주혁씨 가족들 역시 펫로스의 아픔을 겪었으리라. 어머니와 함께 입양센터를 방문해 토리를 입양한 박주혁씨, 어머니, 다복이, 토리… 모두 함께 돌아가는 그 뒷모습이 보기가 좋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사람들에게 전해져, 모두의 사랑을.. 2020. 12. 24.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