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15 투니스, 지역 설화로 우리만의 웹툰을 만든다 '돗까비땅', '주저않은 산', '갈마샘' 등 지역에서 구전돼 온 설화를 중심으로 웹툰을 만드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에 따르면 콘텐츠 산업 청년 일자리 리쇼어링 프로젝트(이하 '리쇼어링 프로젝트') 참여기업인 투니스(대표 정원휘)는 2019년 법인 창립 이래로 줄곧 순천 지역의 설화를 주제로 다양한 웹툰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억지스러운 스토리보다 구전돼 온 이야기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지역을 알릴 수 있어서 좋다"고 작품 콘셉트를 설명하는 정원휘 대표는 원래 시사만화를 그리는 만화가였다. 그러던 중 순천시가 웹툰센터를 건립하고 애니메이션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에도 제대로 된 웹툰&애니메이션 회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만들게 됐다. 회.. 2021. 11. 5.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전남 웹툰의 힘을 보여줄게요 콘텐츠산업 청년 일자리 리쇼어링 프로젝트 참여기업 주식회사 그린프로덕션 전남 순천시가 콘텐츠산업 청년 일자리 리쇼어링 프로젝트(이하 ‘리쇼어링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산업의 새로운 유망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리쇼어링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주식회사 그린프로덕션(대표 최병호)은 전라남도를 기반으로 매년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지역 웹툰 기업이다. 2018년 법인 설립 이래 웹툰 기획 및 제작을 통한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2차 저작물 사업 추진을 통해 전남을 대표하는 전문 웹툰 콘텐츠 제작사를 목표.. 2021. 7. 31. 봄동이네 행복일기, 봄에 만난 하얀 강아지랑 사는 이야기 헬로그(이황희) 지음 경향BP 엄마 헬로그, 아빠 털보, 강아지 아들 봄동이가 함께한 일상을 그린 웹툰이다. 봄동이를 입양하기까지의 과정과 입양 후 지금까지 봄동이와 함께하면서 일어난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봄동이와의 나날은 하루하루 좌충우돌에다 심심할 틈이 없지만, 덕분에 웃음도 끊이질 않는다. 목차 PART 1. 봄에 만나 봄동이 어떤 강아지가 좋아 | 고민 | 스피츠 | 선택의 순간 | 첫 만남 | First sight | 보내는 마음 | be the 팔불출 | 아직은 어색해 | 첫날 밤 | 작명소 오픈 | 봄동아! | 봄동이 자리 | 나도 거기 눕고 싶어 | 원숭이 시기 | 봄동이의 첫 산책 | 첫 산책 그 후 | 중성화 대장정 | 후유증의 은은한 향기 | 봄동이의 첫 여름 | 더워, 더워 | 봄동.. 2021. 4. 7. WIPO, 만화가 변호사 이영욱의 저작권법 만화 ‘꿈을 그려가요’ 전 세계 배포 이영욱 변호사의 ‘꿈을 그려가요’, 저작권법 쉽게 알리는 교육용 만화 “법 지식을 바탕으로 쉬운 만화 그리고 싶어” 법무법인 감우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이영욱 변호사의 저작권법 웹툰 ‘꿈을 그려가요’를 저작권 교육용 만화로 전 세계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법무법인 감우 파트너 변호사다. 2020년 국내 문화예술 저작권 무역수지가 사상 첫 흑자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BTS) 신드롬이 만든 K-팝 인기에 K-드라마, 웹툰 등 신한류 열풍이 만들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은 2020년 유엔 산하 기구인 WIPO가 발표한 국제 특허출원 국가별 순위에서 세계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009년 이전만 해도 지식재.. 2021. 3. 30. 고양이는 있다. 세상 어디, 어느 곳에서든지 - 웹투니스트 강승 만약 이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우리의 삶은 대체 어떻게 바뀔까? 어쩌면 그곳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잿빛 콘크리트 도시보다 좀 더 각박한 세계일지도 모른다. 고양이, 이 작고 느긋하며 보들보들하기 그지없는 생명체들이 완전히 종적을 감춘 땅이라니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그러나 여기 고양이는 세상 어느 곳에서든지 ‘있다’고 외치는 사람이 한 명 있다. “고양이가 없어도 상관없어요, 그곳에도 분명 고양이를 닮은 또 다른 종이 살고 있을 테니.” 담담한 목소리로 쓸어내리는 따스하고도 진솔한 이야기, 그는 바로 네이버 베스트도전에서 연재되는 웹툰 호의 묘책>의 작가, ‘치즈 아빠’ 웹투니스트 강승 작가이다. 그의 작품이 네이버 베스트도전 웹툰에 연재되는 호의 묘책>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강승 작가는.. 2020. 12.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