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14 해군 바다마을 어린이집, 헬프애니멀에 바자회 수익금 기부 사)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대표 임수연)은 해군 바다마을 어린이집(원장 이선희) 원생들이 바자회 수익금 중 1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금은 헬프애니멀에서 진행하는 유기동물과 길고양이 치료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해군 바다마을 어린이집 이선희 원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이 의미있고, 동물보호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느끼며, 영유아가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어 기뻤다"라고 전했다.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 임수연 대표는 "해군 바다마을 어린이집 원생들의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받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치료지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소중한 마음을 나눠준 해군바다마을 원생들과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동물보호 및 치료지원을 위한 기금.. 2024. 1. 16.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아트홀에서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 공연 영등포문화재단(대표 이건왕)은 10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서울인형극제_Showcase' 개막공연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서울인형극제_Showcase'는 인형극의 저변을 넓히고 교류하며 창·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며 영등포·구로·금천·종로문화재단과 한국인형극협회가 함께 만드는 공연 축제다. 이번 '서울인형극제_Showcase'의 개막 작품인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는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동명의 동화 '삐노키오'를 바탕으로 2022년 구로문화재단이 기획·제작한 작품이다. 이탈리아의 인형 디자이너인 지미 데이비스(Jimmy Davies)와의 협업을 통해 인형 제작의 퀄리티를 높이고 삐노키오의 성장 과정을 환상적인.. 2023. 10. 17. 영등포아트홀,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 개최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5월 4일(목), 5일(금) 양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을 개최한다. '루루섬의 비밀'은 한국 최고의 인형극단 '예술무대산'과 68년 전통의 일본 그림자 전문극단 '카카시좌'가 5년간 공동 워크숍을 통해 제작한 작품이다. 세밀한 작품 구성으로 대사 없이도 관객들이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독특한 시각적 무대 언어가 돋보인다. 주인공 하루는 루루섬에서 신비한 고양이 마루와 닭, 부엉이, 돼지, 뱀 등의 동물과 친구가 되면서 섬에 숨겨진 비밀을 공유하고 동물 친구들과 힘을 합쳐 위험에 처한 할아버지를 구한다. 그 경험을 통해 루루섬을 떠나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하루의 시선에는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가족과 자연의 소중함을.. 2023. 4. 26. 한국수출입은행, 여의도 금고미술관에서 '안창수 화백 전시회'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여의도 본점에 있는 '금고미술관'에서 동양화가 설파(雪波) 안창수 화백(78)의 전시회를 다음 달 28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전시명은 '설파(雪波) 안창수, 이어지는 붓의 향연'으로, 동물화, 화조화 등 동양화 17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안 화백은 수은 출신으로, 지난 1977년 수은에 입사해 2003년 정년퇴직했다. 이후 중국 항주미술대학교 및 일본 교토조형예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중국 임백년 전국서화대전 1등, 중화배 전국서화예술대전 금상, 일본 전일전 준대상 수상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는 동양화가로 변신했다. 안 화백은 전시회 개최식에서 "26년간 몸담았던 친정 수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니 감개무량하다"면서 "아름답게 .. 2023. 3. 29. [포토] 한강 갈매기?!... "한강에서 갈매기를 만나다" 날씨가 따뜻해져 '이제 봄이 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늦겨울이 시샘하는 듯 바람도 불고 몹시 추웠던 3월의 주말... 미리 예약한 유람선을 타러 여의도 선착장으로 향한다. 일기 예보에는 오후 2시까지 비가 온 후에 그친다고 했는데, 예보가 이렇게 정확할 수가! 예약한 시간이 오후 3시인데, 천만다행으로 비가 그쳤다. 비 그친 하늘이 조금씩 맑아지면서, 추위도 조금 누그러지는 오후, 이랜드 크루즈의 풍경을 사진에 담는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갈매기의 등장과 갈매기의 멋진 비행을 스케치한다. 비가 막 그치고, 바닥에는 빗물이 간간이 보인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순간에도 추위가 느껴지는 날씨... 앞에 보이는 대기실로 얼른 들어가야겠다. 이랜드 크루즈 대기실로 입장. 바람만 피해도.. 2023. 3. 27. 에코디자이너,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달촌 갤러리'서 전시회 개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해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메시지 전달 에코디자이너(이하 에디, E;DE)가 9일부터 10일까지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달촌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시립문래청소년센터(서울시영등포구환경교육센터) 소속 청소년동아리 에디(E;DE)가 '해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 타이틀은 With Whale (W.W)로 해양생물의 대표종인 고래를 상징화해 기획됐다. 전시는 3개의 존으로 에디의 탄생 배경을 이미지와 캡션으로 녹여내는 '청진존', 청년기후활동 캠페인을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하는 '어랑존', 플라스틱 분쇄물을 만져보고 에코도면을 디자인해 볼 수 있는 '너울존'이 준비될 예정이며.. 2022. 12. 6. 빠띠, '들썩들썩떠들썩' 개최... "고령화 대응 해법을 찾는 아이디어ㆍ토론의 장"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이사장 권오현, 이하 빠띠)가 오픈 소사이어티 파운데이션(OPEN SOCIETY FOUNDATIONS, 이하 OSF)의 지원으로 2022년 11월 26일 오후 2시 하자센터 999클럽에서 시민참여공론장 '들썩들썩떠들썩-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축제: 위기의 시대, 우리가 살아남는 법 1) 함께 만드는 고령화 대응 방안(이하 들썩들썩떠들썩)'을 개최한다. '2022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기준 고령 인구(65세 이상)는 901만8000명(전체 인구 중 17.5%)이다. 고령 인구가 900만 명을 넘긴 것은 사상 처음이다. 한국은 고령화 속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들에 비해 상당히 빠른 편이다.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연수(65세 이상 고령 인구 .. 2022. 11. 17. LG생활건강, '수달 그리기 대회' 개최... "수달책방, 수달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24일 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유치원생ㆍ초등학생 수달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LG생활건강이 진행하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수달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수달 건강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LG생활건강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 일대에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수달아! 건강하게 같이 살자'를 주제로 수달 가족과 서식지, 생태 환경 등의 다양한 모습을 현장에서 그림에 담아내면 된다. 대회 참가 대상은 유치원생, 초등학생(1~6학년) 150명이다. 참가자 가족들도 현장을 함께 방문해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구글폼을 통해 이달 22일(목)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2022. 9. 20. 서울시, 선유도와 연결되는 '192m 복층 데크' 한강에 띄운다 한강에 띄운 부상형 데크+2층 조망대 결합한 순환형 보행데크 '23년 말 개방노후 월드컵분수 재활용한 돔형 수상갤러리… 분사노즐은 '빛의 기둥분수' 재탄생2층 데크에 가로 80m, 높이 15m 낙하분수 '대형 워터스크린'으로 이색 경관 연출 2023년 선유도에 한강 위를 직접 걸으며 한강의 아름다운 정취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수변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선유도와 한강을 연결하는 'ㄷ자' 형태의 순환형 보행데크를 강물 위에 띄운다. 총 192m 길이의 복층 데크로, 1층 부상형 보행로에선 한강의 풍경을 가까이에서 조망하고 즐길 수 있다. 약 15m 높이의 2층 전망대에선 탁 트인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복층 보행데크의 또 다른 즐길 거리는 대형 워터 스크린이.. 2022. 1. 26. 영등포구, 반려견 놀이터 운영... "댕댕이랑 안양천에서 놀다가개" 안양천 오목교 인근 반려견 놀이터 운영…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중ㆍ소형견 위한 줄다리기, 오르내리기 기구, 구름다리 등 놀이 훈련시설 구비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에 기여하고자 '안양천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안양천 반려견 놀이터'는 지난해 말까지 1천900여 마리에 달하는 반려견이 다녀갔다. 반려견과 함께 안양천 산책을 즐기면서 놀이시설도 이용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안양천 반려견 놀이터'는 영롱이억새3구장과 오목교 사이(문래동6가 52)에 위치해 있다. 중ㆍ소형견을 위한 반려견 쉼터로서, 116㎡ 규모의 공간.. 2022. 1. 2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