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생물20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및 상상뉴스' 수상작 공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제4회 멸종위기야생생물 상상그림 및 상상뉴스 공모전' 수상작을 공개하고,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과 4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수서역 SRT 역사에 수상작 32편을 전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야생생물이 빠르게 감소하는 현실과 야생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년 참가자 수가 늘어나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2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총 3000여편이 접수됐다. 국립생태원은 전문가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적합성, 작품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 총 32편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이 주어지며.. 2022. 4. 9. 신안군, 섬생물 기획전 '흑산의 섬생물을 기록하다' 개막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과 공동으로 지난 22일 섬생물 기획전 '흑산의 섬생물을 기록하다'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섬생물 분류 기록인 자산어보 속 생물과 섬생물 자원의 활용사례에 대한 전시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기획전시실에서 지난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시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생물 분류 기록인 자산어보 속 생물에 대한 분류학적 고찰과 더불어 섬생물 자원의 활용사례를 섬전통지식과 생물소재를 바이오상품으로 전시해 섬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어류학서 자산어보는 손암 정약전이 흑산도 유배 생활 중에 집필한 것으로 1814년(순조 14년)에 저술한 어류도감으로서 자산의 '자(玆)'는 검다는 의미로 흑산의 .. 2022. 3. 26. 수원시, 도심에 새들의 보금자리 마련... '인공새집' 15개 설치 수원시가 23일 일월저수지 야생생물 보호 서식지 내에 새들이 번식 활동을 할 수 있는 '인공새집'을 15개를 설치했다. 이날 설치한 인공새집은 지름 3.5㎝ 출입구가 있는 소형 새집으로 박새ㆍ참새ㆍ곤줄박이ㆍ흰눈썹황금새 등이 서식할 수 있다. 번식처가 부족한 도시숲이나 공원에 인공새집을 설치하면 새들의 생존 경쟁을 줄이고 번식과 서식을 원활하게 해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박새는 대표적인 식충성(벌레를 먹음) 조류로 해충을 구제해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수원시는 인공새집에서 생활하는 새들의 번식 상태를 확인하고 다른 야생동물이 번식 공간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꾸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새들의 번식이 끝난 후에도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가 2014년 생태.. 2022. 3. 24. 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및 상상뉴스 공모전'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제4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및 상상뉴스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하고, 2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67종을 주제로 작품을 응모하면 되며, 7세 이상~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상상그림 공모전은 △2019년 510명 △2020년 1,914명 △2021년 2,516명으로 매년 참가자 수가 늘어나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그림'과 '상상뉴스'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공모전 누리집으로 작품을 접수받는다. 상상그림 부문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소재로 상상한 손 그림을 접수하며, 상상뉴스 부문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022. 2. 3. 서울시, '2021 바이오블리츠 서울' 행사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 9월 25일(토), 전문가 중심의 생물종탐사와 온라인 생물다양성 토크9월 16(목) ~ 25일(토), 포토존 SNS 인증샷, 아이디어 공모 등 시민참여 이벤트 진행 서울시가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생물탐사와 교육활동을 병행하는 '바이오블리츠 서울(서울 생물다양성 탐사)' 행사를 9월 25일(토)에 북서울꿈의숲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블리츠 서울(BioBlitz Seoul)은 24시간 동안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펼치는 세계적인 행사 '바이오블리츠'를 2015년에 서울형으로 적용한 것으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 확산으로 행사를 하지 못했고, 올해는 전문가 중심의 온ㆍ오프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021 바이오블리츠 서울.. 2021. 9. 15. KBS 2TV 환경스페셜, '엄천강 수달 선생' 엄천강 수달 아빠, 7년의 기록 지리산 엄천강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의 서식지다. 이곳에서 7년 동안 수달을 관찰하고 있는 최상두 씨. 그는 자탕 공인 '엄천강 수달 아빠'로 통한다. 상두 씨가 7년 동안 기록한 영상에는 강의 제왕 수달의 사냥법, 다음 세대를 위한 수달의 경이로운 짝짓기, 치열한 수달의 겨울나기 등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담지 못했던 수달의 놀라운 생태가 담겨 있다. 특히 수달의 교미 과정이 영상으로 공개되는 것은 방송 최초이다. 지리산 엄천강에서 펼쳐지는 상두 씨와 수달의 오래된 인연. 그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담긴 KBS 환경스페셜 '엄천강 수달 선생'은 9울 2일(목) 밤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강의 제왕 '수달'의 반전 매.. 2021. 9. 6. 국립생태원, 제3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 개최 12세 이하 어린이 누구나 참여,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접수 초등부 저학년ㆍ고학년 부문으로 나워 환경부 장관상 등 총 31편 시상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제3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이하 상상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상상그림 공모전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에게 그림을 매개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상상그림 공모전은 2019년 510명, 2020년 1,914명으로 매년 참가자 수가 늘어나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상상그림 공모전은 전국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부문은 초등부 연령에 따라.. 2021. 9. 1. 2021년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교육 1차년도 기본과정 교육생 모집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및 서울대학교 야생동물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이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 위해 진행하는 교육과정 국내 포유류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이뤄진 강사진의 이론강의와 현장실습 프로그램 진행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서울대학교 야생동물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약칭 야생동물인력양성 사업단)이 2021년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교육 1차년도 기본과정 교육생을 5월 3일부터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사스, 코로나19 등 인수공통감염병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동물질병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동물의 생태 및 개체군 동태 등 기초조사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내 포유류 야생동물 전문가 부족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실태조사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 2021. 5. 6.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안돼요…유입주의 생물 100종 추가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위해 우려가 큰 외래생물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유입주의 생물 100종 Ⅱ’ 자료집을 제작하여 관세청, 지자체 등 관계 기관에 3월 29일 배포한다. 유입주의 생물이란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외래생물 중 국내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 등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는 생물로서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는 생물종을 말한다. 이번 자료집은 신규로 추가된 100종의 유입주의 생물에 대한 형태·생태적 특성, 위해성, 피해사례 등을 설명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과 사진을 함께 수록했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5월 유입주의 생물 200종 자료집을 배포한 바 있으며, 이번 100종이 추가됨에 따라 유입주의 생물은 총 300종으로 늘어났다. 이번 유입주의 생물 100.. 2021. 3. 29. 환경부,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 본격 추진…지침서 배포 활동유형 다각화, 구체적 추진절차, 보상기준 등을 제시하여 생태계서비스 증진 효과 기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부터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 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체적 추진 절차 및 보상기준 등을 담은 지침서(가이드라인)를 1월 8일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배포한다.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이란 보호지역·생태우수지역의 토지소유자 등이 생태계서비스 보전·증진 활동을 하는 경우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6월 11일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생물다양성 관리 계약‘의 명칭이 변경되고 대상지역과 활동 유형이 다각화되어 생태계서비스 증진이 가능토록 개선됐다. 특히 휴경, 야생동물 먹이주기 등 5개*에 불과했던 활동 유형이 친환경 경작, 멸종.. 2021. 1. 1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