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천11

갤러리티 현대중동점, 김바르·캔앤츄르·김소정 작가 전시 'Rising Artist Exhibition' 개최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 1층 갤러리티에서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김바르, 캔앤츄르, 김소정의 특별 전시 'Rising Artist Exhibition'이 열린다. 갤러리티더보기'갤러리티'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복합쇼핑몰에 갤러리를 오픈해 국내·외 실력 있는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원작 및 판화를 판매하고 해외 정식 라이센스 아트 포스터를 취급해 큐레이팅하는 작은 미술관이다. 누구나 방문해 편하게 즐기며 인테리어에 활용할 다양한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현대미술계에서 떠오르는 세 명의 작가가 각자 추구하는 예술 작품의 개성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김바르 작가는 2020 부산 국제아트페어에서 선정 작가로 주목받은 이래 행복과.. 2024. 9. 24.
청어학당 김혜성 청소년대표, 거주공간 잃은 두 마리 고양이에게 쉼터 제공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어학당 청소년대표 김혜성(17) 군은 분주하게 움직인다. 하교 후 고양이들의 쉼터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김혜성 군의 얼굴에는 항상 뿌듯한 미소가 가득하다. 지난달, 청어학당은 거주공간을 잃은 두 고양이에게 쉼터를 제공했다.입주 후 갑작스럽게 반려동물을 거절당한 청어학당 회원을 모른 체 할 수 없었던 것이다. 반려동물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임대인이 너무도 많아, 세입자들은 아직도 이사를 할 때마다 수없이 많은 고충을 겪는다. 이러한 어려움을 잘 알기에, 청어학당은 함께 고민했다. 가슴 아픈 현실과 슬픈 마음을 뒤로한 채 한참을 가만히 있던 김혜성 군은, 청어학당에서 더 많은 고양이들이 사랑과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수없이 얘기했다."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2024. 8. 18.
청어학당 김혜성 청소년대표...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이야기하다" 청어학당(이사장 서성무)은 부천시 관내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손수 만든 먹거리를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과 함께 청소년대표와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주요 활동으로 오전에는 청어학당 사무실(부천시 소재) 내 고양이대표를 위한 실내환경개선 대청소를 통해, 화장실과 밥그릇을 깨끗이 치우고 새로 들여온 모래로 교체하였다.   오후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먹거리를 관내 길고양이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3인이 참여했다.  길고양이에 대한 먹거리 전달은 1) 먹거리를 길고양이가 자주 머무는 곳에 놓아두고 2) 몇 시간이 지나면 해당 장소를 다시 찾아가 3) 다 먹은 것을 확인한 이후 주변을 깨끗이 정리정돈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한편,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혜성 청소년대표(16세)는 인터뷰를 통.. 2024. 3. 29.
청어학당, 길고양이 위한 '건강한 묘생 프로젝트' 진행 청어학당(이사장 서성무)은 18일 '건강한 묘생 프로젝트: 고양이와 함께하는 오닭만들기' 행사를 부천 소재 청어학당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고양이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 활동을 통해 고양이의 선호도가 높은 국내산 오징어와 닭가슴살을 재료로 사용해 먹거리를 만들었으며, 자원봉사자 4명이 참여했다. 이후 2부 행사에서 청어학당의 고양이 대표인 타코, 와사비의 먹거리 최종평가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길고양이들에게 먹거리를 직접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부천지역 보호시설 고양이들에게도 먹거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길바닥의 굶주리는 고양이를 포함한 모든 고양이의 먹거리를 위해 청어학당 활동가들이 발 벗고 나서서 준비했는데, 고양이의 식성과 특징을.. 2024. 2. 20.
삼성스토어 부천중동, 그랜드 오픈... "펫 프랜들리 매장!" 삼성스토어가 쇼핑은 물론 스마트싱스 체험부터 차별화된 컬처랩 클래스까지 일상 속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삼성스토어 부천중동'을 3일 전격 오픈한다. 삼성스토어 부천중동은 2개 층 구조로 총 622평의 매장 면적과 120여 대의 주차 공간을 마련해 규모감을 자랑한다. 먼저 1층에는 △다양한 갤럭시 액세서리 체험이 가능한 '액세서리 월'과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주문 후 오프라인으로 수령하는 '픽업 존'이 마련돼 있으며 △생활 밀착형 프리미엄 편의점이자 지역 커뮤니티 거점의 라이프 그로서리 스토어 'BASKET'이 입점한다. 'BASKET'은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즐거운 발견과 멋진 경험을 위해 만들어진 '라이프 그로서리'로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매장이 아닌 동네 이웃들이 커피 한잔,.. 2023. 11. 7.
14일, 부천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레노부르크 뮤지엄'이 문을 연다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뉴미디어아트 전시와 F&B 공간이 함께 구성된 복합문화 예술공간 ‘레노부르크 뮤지엄’이 10월 14일(토) 경기도 부천시에 문을 연다. 관람을 넘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빛’을 테마로 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체험하며 관람객 스스로 작품의 주인공이 되는 완벽한 몰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면적이 약 991m²에 달하는 레노부르크 뮤지엄은 ‘Gleam:e 빛나.’라는 하나의 콘셉트 아래 각기 다양한 빛깔과 서사를 보유한 총 11개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이뤄져 있다. 관람객들은 자연과 우주, 상상과 신화를 넘나드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관람 여정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는 자신의 내면에서 새롭게 반짝이는 빛을 .. 2023. 10. 12.
부천시 미래교육센터, '직업체험 in 진로캠퍼스' 개최 부천시 미래교육센터는 11월 19일(토) 정오(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천중앙공원에서 11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in 진로캠퍼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 4차산업 관련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소개와 관심 직업의 직접 체험을 통해 미래 아이들의 꿈을 구체화하고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얻는 과정을 제공,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경험하게 한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직업체험부스는 경찰, 로봇공학자, 자율주행자동차전문가,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웹툰작가, 이모티콘 작가, 음악치료사, DJ, 비트메이커, 이미지컨설턴트, 특수분장사, 업사이클링전문가, 과학수사 전문가 등 총 6개 분야 20개의 직업군으로 구성되며 부스별 20분씩 8타임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자 300명에게는 체험키트(클립보드, 에.. 2022. 11. 17.
유기묘들이 머무는 환하고 밝은 보금자리, 부천 고양이카페 '묘한사랑' 고양이카페 '묘한사랑'은 부천 중동에 있는 유기묘 카페로 버림받은 고양이, 길에서 구조되거나 동물보호소에서 공고기간을 마치고 구조된 고양이, 번식장에서 구조된 고양이들이 머무는 곳이다. 유기묘, 유기동물, 길고양이... 왠지 이 단어들을 떠올리면 밝은 이미지보다는 어두운 이미지가 생각난다. 하지만 이런 통상적인 이미지를 말끔히 씻어주는 곳이 있으니, 바로 부천 고양이카페 '묘한사랑'이다. 묘한사랑에 입장하면 고양이들을 만나는 공간과 음료를 마시는 공간이 나뉘어 있다. 공간이 나누어져 있긴 하지만, 냥이들은 캣도어를 통해 마음대로 이쪽과 저쪽을 오갈 수 있다. 음료를 마신 후 고양이들을 만날 생각으로 카운터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테이블에 앉는다.    카운터 앞쪽에도 테이블이 있고 모퉁이를 돌면 벽쪽에도 테.. 2021. 10. 12.
천상의 하모니, 뉴드림합창단의 '제비의 선물' 스케치 뉴드림합창단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고 밝게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다!  2019년 11월 9일(토),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뉴드림합창단의 창작 뮤지컬 '제비의 선물' 공연이 있었다. 공연은 뉴드림합창단이 주최하고, 마에스트로 컴퍼니(Maestro Company)가 주관하였으며, (사)동의난달과 부천여성청소년센터가 후원하였다.  우리나라 고전 '흥부놀부전'을 토대로 탄생한 창작 뮤지컬 '제비의 선물', 사실 공연이 열리는 부천 복사골문화센터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이 공연의 특별함을 몰랐다.  이 공연의 특별함!... 뉴드림합창단은 부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이 공연을 봐야겠다 생각하고 부천에 왔을 때, 이 공연을 어린이들이 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이 공연을 하는 배우들.. 2021. 2. 23.
‘황소 동상’에서 희망을 보자 옛 소사 삼거리 부근, 사라진 우시장을 기념하기 위해 동상 세워져 글/사진 부천시 황정순 시민기자(복사골)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흰 소’의 해다. 우리에게는 ‘소’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많다. 우보천리(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를 비롯하여 우골탑(소를 팔아 자식 대학 등록금을 낸다), 소는 농경사회에서부터 노동력과 근면 성실함을 보여 인간에게 친근감을 주는 동물이다. 뉴욕 증권거래소 앞에도 황소 동상이 있어 관광객을 불러 모은다고 한다. 이는 부에 대한 욕망일 것이다. 소는 동양에서나 서양에서나 부의 상징이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국인에게 소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아낌없이 주는 동물이다. 그러기에 소에 대한 한국인의 정서는 깊다. 목동이 소를 몰고 가는 모습은 언제 어디서.. 2021.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