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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관광지와 시내 곳곳에 국화 작품 전시 진도군이 11월 13일(금)까지 진도타워 등 주요 관광지와 시가지 일원에 국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휴식을 주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진도사랑 국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기존의 집약적 배치보다는 다채로운 국화 작품을 분산 전시했다. 전시회는 조형국, 분재국을 비롯 현애작, 화단국 등 다양한 국화작품 약 20종, 8,000여점이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관람해야 한다. 올해는 송가인 마을, 진도개테마파크, 아리랑식물원(분재전시), 진도읍사무소, 운림산방, 진도타워,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등에 분산 전시했다.   국화꽃을 관람한 연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진도군 관광지 곳.. 2020. 11. 10.
청주여중, 학교 숲을 활용한 생태, 감성 교육 실시... 고운 가을색 내 가슴을 칠하다 청주여자중학교(교장: 김혜숙)는 11월 6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정원과 운동장에서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고 관찰하는 ‘오감만족’의 생태, 감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성 교육은 학생들이 학교 정원과 운동장을 자유롭게 산책하며 사진을 찍고 스케치를 하며 자연을 관찰하고 예쁜 낙엽을 찾는 1차시와, 낙엽을 이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2차시 활동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학생들은 모처럼 교실 밖으로 나와 가을빛으로 물든 학교 정원을 자유롭게 관찰하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았다. 김혜숙 교장은 “학생들이 우정을 다지고, 생태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교육현장의 어려움이 많지만,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2020. 11. 7.
전주시자원봉사센터,‘코로나19 우울 극복’ 원예치유 봉사 확대 시민 심리적 안정 도울 ‘원예로 힐링하는 마음치유 특화반’ 확대 운영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원예치유 봉사를 확대한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사회복지시설과 요양병원, 문화행사 공간 등에서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울 ‘원예로 힐링하는 마음치유 특화반’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마음치유 특화반으로 지난 8월 20명을 양성했는데, 이번에는 이보다 8배 많은 160명을 양성하기로 한 것이다. 센터는 이를 위해 10일까지 원예치유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한다. 양성교육에는 꿈드림원예힐링센터(대표 유예진)와 전라북도 MC협회가 참여해 원예 프로그램 특강과 웃음치료 힐링교육 등을 진행한다. 센터는 자원봉사자 양성을 마치는 대로 사회복지시설.. 2020. 11. 6.
영주 휴천2동 지역사회보장협, 저소득 가구 힐링 채소 키우기 사업 추진 영주시 휴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이서, 안진용)는 11월 5일, 정서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30여 가구에 힐링 채소 키우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로 지쳐가는 일상에 반려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고독감과 우울감에서 벗어나 정서적 활기를 되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힐링 채소 키우기 사업으로 제공된 대파는 다른 식물에 비해 비교적 실내에서 기르기 쉽고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면역력을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힐링 채소를 전달받은 이◯◯(여, 77세)씨는 “가족이 없어 외로운 마음이 컸는데 식물을 키우며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소일거리가 생겨 기쁘다.. 2020. 11. 6.
김천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에서 만난 태교·육아 힐링강좌 북아트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원예치료 수업을 월 4회씩 진행  김천시립도서관(관장 김영욱)은 지난 10월 13일부터 예비부모와 육아부모를 대상으로 드림밸리, 자두꽃 작은도서관에서 북아트와 원예치료를 활용한 태교·육아 힐링강좌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은도서관 태교·육아 힐링강좌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취지에 맞추어 행복하고 건강한 부모의 모습이 가장 좋은 태교이자 육아라는 생각으로 예비부모와 육아부모에게 심리적인 안정과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취미강좌를 선정하여 2년 연속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자신의 이야기로 직접 만드는 북아트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원예치료 수업을 월 4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한 참가자는 “기분전환도 되고 작품 만들기도.. 2020. 11. 6.
대구 서구, 달성토성마을 반려식물 체험교실 운영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달성토성마을 공방 비오톱에서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코로나19 우울감 해소를 위해 ‘반려식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식물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공기정화 효과까지 있는 동시에 초보자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반려식물 키우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6~7월 두 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진행되는 이 수업에는 지금까지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주민 600여명이 참여했다. 시범운영 기간 중 무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나, 현재는 체험비 1만원(음료값 2천원 포함)을 받고 있다.   체험수업은 50분간 진행되며 ▲올바르게 물 주는 법 ▲관엽식물 특성 ▲햇빛 조절하는 법 등을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알려준다. 체험식물은 .. 2020. 11. 4.
양산국유림관리소, ‘마음을 보듬는 힐링 숲캉스’ 개최 “가을 내음 가득한 부산 모라 산림공원으로 오셔요!!!”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월 5일(목), 14일(토) 2일간 부산 모라산림공원에서 찾아가는 숲체험 특별프로그램 '마음을 보듬는 힐링 숲캉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심지 내에 있는 숲에서 호흡하고 머리와 마음을 비우는 것만으로도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 지는 자리를 만들어 주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자연공예품 전시회와 체험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 장애인, 중독치료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숲 속 묵언 산책, 공원 내 산초와 비목 등을 활용한 페이스페인팅, 숲속 카페 등으로 도심 숲 속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다. 식물과 이끼 등을 사용하는 식물공예인 ‘반려식물과 교감해요’는 정서적.. 2020. 11. 3.
인천시, 산업단지 내 치유·휴식공간 ‘스마트가든’ 11곳 조성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산업단지와 공공시설 내 근로환경 개선과 이용자의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스마트가든’ 11개소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산림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생활SOC 및 산업단지를 대개조하는 협업사업으로, 산업단지와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쾌적한 쉼터로 제공하고자 휴식과 치유·관상효과를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개소당 3천만원을 들여 ▲남동국가산업단지 4개소 ▲서운일반산업단지 2개소 ▲강화일반산업단지 3개소 ▲인천문화예술회관 2개소 등 총 11개소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스마트가든은 설치장소와 조건에 따라 박스 형태로 조성되는 큐브형, 휴게실·회의실 등 소규모 공간 내 벽면을 활용한 벽면형으로 나뉜다. 공기정화능력이.. 2020. 11. 3.
“가족이 함께하는 남매학교” 성황리 개최 우리 가족 주말 나들이는 남매학교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0월 31일에서 11월 1일까지 2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시민 40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2020 가족이 함께하는 남매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와 부모님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40여개의 다양한 강좌가 준비되어 일부 강좌는 신청일부터 접수가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강좌 내용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관계로 힐링할 수 있는 반려식물 만들기(수생식물 만들기, 장식용 벽걸이 화분만들기 등)와 아이들의 지능 발달과 집중력에 도움을 주는 원목 자동차 만들기, 비행기 만들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남매학교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늘 아이들과 .. 2020. 11. 3.
여주시, 홀로어르신 반려식물 키우기로 코로나 이겨내요! 산북면(면장 박세윤)은 지난 2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더 크게 느끼는 관내 취약독거 어르신 40가구에 우울감 해소 및 마음방역을 위해 반려식물인 꽃 화분을 선물했다. 이번 반려식물 지원은 꽃 화분과 원예치료요법을 접목하여 본인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어볼 수 있는 키트도 지원하여 호응도가 더 높았으며, 화분에는 산북면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보건소 등 전화번호를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하여 도움이 필요할 시 언제든지 전화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박모 어르신(78세)은 “요즘같이 적적하게 보내는 시기에 반가운 손님이 오고, 예쁜 꽃 화분까지 전달해주어 정말 고맙다.”며 “꽃을 보니 마음에 위안이 된다.”라고 말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반려식물은 올해 봄에 이어 두 번째 .. 2020.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