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원도 최초 개 사육농장 위법 행위 강력 대응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표방한 강릉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개 사육농장과 관련하여 개 사육농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개 사육과 관련한 위법 행위에 대해 강원도 내 최초로 강력 대응에 나섰다. 실태조사 결과, 강릉시에 생계를 위해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은 6개소로 사육두수는 3,500마리, 개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과 즉석판매 제조가공을 하는 곳이 40곳으로 파악됐다. 또한, 개 사육시설은 비닐하우스 내 또는 야외에 철제 뜬장을 설치하고 그 위에 지붕으로 조립식 패널을 덮어 기온 변화, 악취, 해충에 노출되는 등 사육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릉시에서는 식용개 사육과 관련하여 건축법, 가축분뇨법, 산지관리법, 폐기물관리법 등의 관계 법령에 따라 신고ㆍ허가 등을 하지 아니하거..
2022. 1. 4.
강릉시, 반려동물 관련 변경사항 적극 홍보
강릉시는 오는 12일부터 개정되는 '맹견 소유자의 맹견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및 '동물등록 방식'이 축소(인식표 제외)됨에 따라, 강릉시 거주 반려동물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맹견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맹견보험은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사망·후유장애·부상, 다른 사람의 동물에 대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다른 사람의 사망 또는 후유장애의 경우 피해자 1명당 8천만 원, 다른 사람의 부상의 경우 피해자 1명당 1천 5백만 원, 다른 사람의 동물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사고 1건당 2백만 원 이상을 보상하도록 규정되어있다. 현재 책임 보험 의무 대상인 맹견은 5종으로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이러,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다. 현재 ..
2021. 2. 5.
강원도 최초 반려동물 장례식장, 강릉펫사랑 준공식 성황리에 열려
2019년 1월 18일, 강원도에 최초로 생기는 반려동물 장례식장인 강릉펫사랑의 준공식이 있었다. 오픈식에는 강원도의회 위호진 의원, 강릉 농업기술센터 김재근 소장, 동물방역과 이상진 팀장, 고성군청 가축위생계 이동우 계장, 한국동물장례협회 조용환 회장, 석교2리 신길자 이장, 경동대학교 김계훈 교수, 하얀나래 전정일 대표, 21gram 권신구 대표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한국동물장례협회 조용환 회장 준공식은 강릉펫사랑 강원도의회 위호진 의원과 한국동물장례협회 조용환 회장의 축사에 이어 유상욱 대표의 축사가 있었고, 한국동물장례협회 강원지회 임명장 수여, 커팅식과 현판식 등이 이어졌다. 작년(2018년) 11월 처음 방문했을 때 오픈 준비로 한창 바빴던 강릉펫사랑, 3년 여의 오랜 준비 끝에..
2020.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