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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작은 쉼터, 홍천 '뽀송뽀송' 애견미용카페 홍천에 작고 아담한 뽀송뽀송 애견미용카페가 있어 어떤 곳일지 궁금해 방문했다.  홍천 꽃뫼공원 근처에 위치한 뽀숑뽀숑 애견미용카페, 작고 아담한 카페에 들어서니 은은한 경음악이 흘러나오고, 카페 좌우로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견공들을 배려한 휴식공간이 있고, 창가 자리에는 강아지 계단이 있다. 반려견과 함께 오는 손님을 위해 의자에는 전기매트가 깔려있다. 창가에 앉아 반려견과 함께 창밖을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다. 더운 여름이면 더위를 식히는 장소로, 추운 겨울엔 찬 바람을 피해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이다.   1층에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고, 2층에는 애견미용실이 있다. 2층은 가위컷 미용을 하는 곳으로, 대기장소에 전기장판을 깔아 반려견들의 추위를 방지하고 있다. 아래는 정성을 다해 반려견 미.. 2020. 12. 31.
경주 애견동반식당 '초우가' 초우가는 경주에 위치한 애견동반식당이다. 경주펫쇼를 관람하러 경주에 가던 중, 애견동반식당이 있어 들렸다. 초우가는 본관과 별관이 있다. 별관은 방갈로 형태로 되어 있는데, 애견동반은 방갈로에 한해 가능하다.    메뉴로 한우물회를 선택했다. 음식이 나오고 그 맛을 보니, 햐~ 시원한 물회와 어울리는 육회, 그 맛이 일품이다.   조용하게 방갈로에서 반려견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초우가였다. 2020. 12. 31.
사회적 고립감을 덜어줄 '꼬리 달린 로봇 고양이 베개 쿠보(Qoobo)' 꼬리를 흔드는 기발한 고양이 베개 쿠보(Qoobo)가 12월 미국에서 출시되었다. 쿠보는 7월 30일 펀딩을 시작해, 일본에서 125,00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쿠보는 쿠보의 가격은 60달러에서 80달러까지 다양하다. 배송은 12월부터 시작이 되었고, 동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에서의 쿠보 크라우드 펀딩 성공에 대해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사람들이 점점 더 정서적 편안함을 위해 로봇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로봇을 삶에 '입양'하는 것이 어떻게 '정상'이 되는지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또한 자가격리 상태에서 이 새로운 인간과 로봇간의 관계를 더 많이 수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로봇 고양이 베개 쿠보에는 얼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최신 버전의 쿠보는 표준.. 2020. 12. 31.
돈 벌어 기부하는 고양이 'Sir Whines A Lot' 돈버는 고양이 보신 적 있으세요? 구걸을 하냐고요? No! 멋지게 돈을 벌어, 노숙자들을 위한 케어센터에 기부하는 고양이가 세간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 이름은 'Sir Whines A Lot' 고양이 이름에 Sir가 붙네요. 그리고 이 이름대신 'CASHnip Kitty'라는 애칭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이 고양이는 자신만의 페이스북 페이지도 갖고 있다는군요. 이 고양이는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라는 도시에 살고 있는데, 유리문 틈새로 사람들이 돈을 주면, 그 돈을 받아 기부를 한다는군요. 어떻게 이런 일을 하게 되었느냐?… 어느날 고양이 집사께서 목격한 장면… 길가던 사람이 유리문의 틈새 사이로 돈을 넣으면서 장난을 쳤는데, 고양이가 반갑게 그 돈을 낚아채더라는 겁니다. 고양이 집사는 이 모습.. 2020. 12. 31.
제4회 '스카이하운즈' 월드챔피언십 국제예선 현장스케치 스카이하운즈는 프리스비 국제대회이다. 2016년 6월 4일 세종시에서 스카이하운즈 국제대회에 참가할 국내 대표를 선발하는 경기가 열렸다.  독스포츠의 대표적 종목으로는 여기에서 보는 프리스비 뿐 아니라 어질리티, 독댄스, 케니크로스 등이 있다.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독스포츠가 아직은 대중화되고 활성화되지 못한 것 같다. 활동량이 왕성한 견종과 함께 지낸다면 독스포츠를 추천한다. 독스포츠를 통해 반려견의 숨은 끼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고, 이를통해 반려견을 좀더 이해할 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아래는 경기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다. 영상에 어린이 친구가 등장하는데, 예상 못한 등장에 동영상 촬영간 다소 당황했지만, 오히려 현장감을 더해주는 것 같아, 지금보니 기억이 새롭다.  스카이하운즈 경기.. 2020. 12. 31.
반려견에게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설명해주기 "도둑은 물건을 훔치러 오는 사람이지만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선물을 주러오는 분이니까 절대 물어서는 안된다" 미국 테네시의 Sheila Moss라는 칼럼리스트가 쓴 ‘Chat with the Dog’이라는 칼럼을 소개한다. 이 칼럼은 크리스마스에 대해 반려견과 대화하는 내용을 싣고있다. 집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면서, 우리의 반려견들과 대화를 한다면 우리는 어떤 얘기들을 들려줄까?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사람 입장에서만 생각해봤지, 반려견의 입장에서는 생각해보지 않은 것 같다. 칼럼에서는 반려인이 반려견에게 크리스마스 트리와 트리에 있는 장식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특히 재미있는 부분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이다. 반려인은 '도둑은 물건을 훔치러 오는 사람이지만 산타클로스 할아버.. 2020. 12. 31.
청주 강아지 공방 '도그렐라' 청주에 처음 오픈한 강아지 공방  반려견 2마리의 옷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해 이제는 원데이클래스를 열 정도의 전문가가 된 청주 강아지공방 ‘도그렐라’의 이슬지 디자이너를 만났다. 쇼핑몰을 3년 정도 운영했고, 2018년 8월 공방을 오픈했다. 중학교때부터 미싱에 취미가 있어 한두번 하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의 디자이너로 성장하게된 계기라고 이 디자이너는 말한다.   이슬지 디자이너는, 다양한 옷을 핸드메이드로 만들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한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주로 고객의 주문이 있을 때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고, 대형견이나 체형이 남다른 견종들은 맞춤제작한 옷을 판매하고 있다.   공방을 운영하면서 입소문을 타 지역 공영방송에서도 취재를 했다는 이슬지 디자이너, 유명세로 어깨가 으슷할 법도 하지만 이 디.. 2020. 12. 31.
길고양이 구월이를 만났던 단양 '도담게스트하우스' 단양 도담게스트하우스에는 구월이를 포함 총 4마리의 고양이가 살고 있다. 깨끗한 시설,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도담게스트하우스, 단양을 찾은 손님들이 묵기에 안성맞춤인 숙소이다.   멋진 도담게스트하우스에 방문하면 구월이, 유월이, 올망이, 졸망이 등 4마리의 고양이를 만날 수 있다.  2017년 9월 오픈할 때 어린 구월이가 나타났고, 2018년 6월에 유월이가 새끼 4마리와 함께 도담에 나타났다.새끼 4마리를 입양을 보냈는데, 그중 2마리가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그 이후 구월이, 유월이, 올망이, 졸망이 이렇게 4마리가 게스트하우스에서 같이 생활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의 귀여움을 한껏 받고 있는 고양이들, 멋진 도담게스트하우스와 함께 길냥이에서 가족이 된 고양이 4마리가 귀엽기만 하다. 2020. 12. 31.
단양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 '카페산' 단양하면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도담삼봉, 고수동굴 등이 유명하다. 여기에 최근 방송에 나오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 있는데 바로 카페산이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오는 사람들 뿐 아니라 탁트인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카페산을 찾는다.추운 겨울이었지만, 하늘에는 패러글라이딩이 떴고 카페산에도 손님이 많이 있었다.   꼬불꼬불 올라가는 산길도 재미있고, 패러글라이딩을 준비하는 사람들, 하늘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패러글라이딩들, 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산 아래 경치는 그야말로 보는 이의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평소 반려견과 함께 반려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추워서인지 견공들의 모습을 많이 보지는 못했다. 단양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카페산! 카페산에서 바라본 겨울 풍경을 사진에 담는다. 2020. 12. 31.
애견동반 추천 여행지 '단양 도담삼봉' 단양에는 거주민이 많지 않아 애견카페는 없다.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이 있기에 많은 관강객이 몰리고, 또한 반려견과 함께 단양을 찾는 반려인도 많다.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할 때, 카페산, 도담삼봉은 대부분이 들리는 명소이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산 정상에 있는 카페 카페산에서 탁트인 전망을 감상하고,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는 도담삼봉에 들려 함께 산책도 하며,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도담삼봉에서 옆으로 난 산책길을 따라가면 '매포천 생태하천 하늘다리'라고 써있는 표지판이 보인다. 이길을 따라 반려견과 산책을 할 수 있다.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여서인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은 만날 수 없었다. 날이 풀리고 따뜻한 봄이 오면, 이 길을 따라 걸을 반려인과 반려견의 모습을 그려본다. .. 2020.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