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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종로31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종로구 '로컬 상품' 개발ㆍ지원 종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학송, 이하 종로사협)에서는 2021년 종로구 지역 특화 사업을 운영해 종로구에 기반을 둔 사회적 기업 △세상에없는세상 △한효문화재 △서울패션공예협동조합 △나인벨류 4곳을 발굴ㆍ지원했다고 밝혔다. 종로사협은 이들이 경쟁력을 높일 상품을 기획·개발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 다양한 온라인 홍보 매체를 활용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또 종로 창신동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종로여가에서 상품 전시회를 개최해 일반 시민들이 상품을 체험ㆍ구매할 기회를 제공했다. #종로여가 '2021 JongnoSE Brand展' 스틸 영상 먼저 세상에없는세상은 자원 선순환을 .. 2021. 12. 6.
[포토] 인사동에서 만난 형형색색, 다양한 크기의 '고양이' 따스한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2020년의 어느 토요일 오후, 인사동에 들렸다. 거리에서는 내국인 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거리를 따라 걸으며, 반려동물 관련 가게가 있을지 살펴보고 있는데, 안국역에서 인사동역 방향으로 얼마 가지 않은 곳에 ‘고양이’라는 가게가 있었다. ‘고양이?’ 가게 이름이 눈길을 확 잡아끌기에 가게 안으로 들어가 봤다. 우와!… 많다. 고양이들이, 고양이 인형들이… 비단 고양이 인형만 있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대다수의 인형이 고양이였다. 진열대에 전시되어 있는 형형색색, 다양한 크기의 고양이 인형들! 인사동 나들이길에 들려 귀여운 냥이 인형들… 구경해 볼 일이다. 참 많은 고양이들의 모습 사진에 담았다. 2021. 6. 12.
크래프트온더힐 갤러리, 옻칠작가 '편소정' 개인전 <more is more!> 개최 크래프트온더힐 갤러리는 5월 26일(수)부터 6월 12일(토)까지 옻칠작가 「편소정」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운영시간 : 화~토요일 11:00~19:00 / 일ㆍ월요일 휴무) 전시 설명 이번 전시 제목인 는 "간결한 것이 아름답다"의 의미로 유명한 미니멀리즘,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최소주의의 영어식 표현인 "less is more"를 한바퀴 뒤집은 문장이다. 다 수의 색이 한 장소에서 충돌하며 발견되는 그 안에서의 조화, 긴장감, 균형감을 표현하기 위해 차용했다. 두 가지 색으로 이루어진 기물 하나가 모듈이 되어 여러 작업이 모인 한 세트의 작업으로 완성 될 때, 단순히 원형과 직선이던 사물들이 한 데 모여 새로운 외곽선을 만들고 그 안에 내재하는 다양한 색감이 동시에 충돌하여 발견되는 색감들의 조화와 균.. 2021. 5. 25.
사직동 애견동반카페, 스태픽스 (Staffpicks) 코로나 19 이전, 콩이네 가족이 방문한 스태픽스 이야기 경복궁역에서 걸어가기엔 다소 거리감이 있긴해요. 매동초등학교 맞은편쪽에 위치해 있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랍니다.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눈이 휘둥구레~ 어머어머! 여긴 꼭 와바야하는 곳이잖아~ 마당이 있는 집이 아니라 건물이랍니다. 뒤쪽에는 주차장도 있어 카페 방문시 1시간 무료주차를 제공해준다고 하네요. (1시간이후엔 30분에 3천원이라고 하니…주차비가 좀 나가요~) 카페명이 STAFFPICKS 무슨의미 일까요? staff + pick를 합성한 의미일까요? 1층 전체가 다 카페랍니다. 한쪽에 위치한 음향기기, 주인장님께서 나름 뭔가 취향이 있으신듯…. 아기자기한 물건들과 접시들이 전시되어 있고, 전시된 물품을 판매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staff .. 2021. 5. 24.
[포토] 삼청동 애견동반카페, 그린냅 (Green Nap) 콩이네 가족이 삼청동 그린넵을 방문했다. 그린냅은 마당이 아담한 작은 한옥집을 카페로 개조한 애견동반카페이다. 콩이네 가족과 함께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을 살펴보자. (편집자 주) 은근중독 희린 : http://blog.naver.com/iheejin74 관련 글 └ [포토] 애견동반카페, 북한산 제빵소 광화문점 방문기 └ [포토] 약수역 애견동반카페, CDT Coffee Bar └ [은근중독 희린] 여의도 애견동반카페 '3 Birds' 방문기 2021. 5. 21.
[포토] 애견동반카페, 북한산 제빵소 광화문점 방문기 콩이네 가족이 북한산 제빵소 광화문점에 다녀왔다. 코로나19 이전 알콩달콩 콩이네 가족을 따라 북한산 제빵소를 방문해보자. (편집자 주) 입구에는 빵 나오는 시간이 소개된 게시판이 있다. 1층의 넓은 실내에는 다양한 빵과 테이블이 있다. 애견동반은 실내는 어렵고, 외부 마당쪽과 가방이나 유모차가 있는 경우 2층 테라스쪽도 가능하다. 카페 구경도 하고, 주문한 커피를 마시는 콩이네 가족. 콩이는 집에서 준비한 간식을 먹고 컵에 담아온 물을 벌컥벌컥 들이킨다. 커피 다 마시고 그냥 가기 뭔가 아쉬운 콩이네 가족, 그래도 제빵소인데 빵 하나 안먹으면 왠지 섭섭~ 그래서 결국엔 빵 2개를 포장해 집으로 돌아오는 콩이네 가족. 한손에 빵 가득 안고 다시 산책하며 집으로 고우백한다. 은근중독 희린 : http://.. 2021. 5. 19.
이유진 개인전 작가노트, '머리가 발을 만났을 때...' 전시제목 : 머리가 발을 만났을 때… When Head Met Foot… 초대작가 : 이유진 전시작품 : 조각 8점 전시기간 : 2020년 7월 29일 ~ 8월 15일 전시장소 : 크래프트온더힐 갤러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7길 20) 이유진의 작가노트 '머리가 발을 만났을 때… ' 나는 신체나 사물의 부분들을 캐스팅하여 표면을 복사하고 그것을 재조합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나의 작업 속 남녀노소들의 신체나 사물들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형상의 질서에서 벗어난다. 남자의 얼굴과 여자의 발, 남자의 허벅지와 여자의 유방, 할머니의 손과 남자아이의 엉덩이 또한 주름진 뱃살과 여성의 성기, 비너스의 두상과 남자다리, 부처두상과 여자다리, 돼지머리와 발바닥 등과 같이 어떤 계통이나 맥락도 유추.. 2021. 5. 8.
[작품 소개] 이유진 개인전, '머리가 발을 만났을 때...(When Head Met Foot...)' 전시제목 : 머리가 발을 만났을 때… When Head Met Foot… 초대작가 : 이유진 전시작품 : 조각 8점 전시기간 : 2020년 7월 29일 ~ 8월 15일 전시장소 : 크래프트온더힐 갤러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7길 20) 미술평론가 류병학 When Head Met Foot… 머리가 발을 만났을 때…(When Head Met Foot…)? 전시타이틀이 어디서 본 것 같다. 로브 라이너(Rob Reiner) 감독의 영회 (1989)가 떠오른다. 그리고 해리(Billy Crystal)와 샐리(Meg Ryan)의 ‘친구와 연인 사이’가 생각난다.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는 것일까? 당 필자, 이유진의 신작 ‘머리가 발을 만났을 때…’를 보고 이렇게 자문했다. “사물과 작품은 연인이 될.. 2021. 5. 8.
주얼릭 그룹「주얼릭 론도」의 'Lighten Up!' 그룹전시 크래프트온더힐 갤러리는 2020년 8월 18일(화)부터 9월 5일(금)까지 주얼리 그룹 「주얼릭 론도」의 'Lighten Up!'을 개최했다. 전시회 홍보영상 전시 설명 컨템포러리 주얼리 그룹 「주얼릭 론도」는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공예가들의 전시 모임이다. 대중과 현대장신구 사이의 거리를 고민하는 데에서 출발한 이들은 2015년 스페인 예술장신구 페어 ‘JOYA’를 시작으로 ’Our Earring Guide’, ‘Our Necklace Guide’ 등 지금까지 친근한 형식과 주제의 전시를 꾸준하게 제시해 왔다. 2020년 8월, 론도의 8번째 전시인 ‘Lighten Up!’은 ’가벼운 장신구‘에 대해 이야기한다. 밀도가 낮은 재료를 사용하거나 투각된 공간을 강조하는 형태적 가벼움, 여름의 청.. 2021. 5. 8.
크래프트온더힐 갤러리, 섬유작가 「심수연」의 <同行 : WALK WITH ME> 개인전 개최 크래프트온더힐 갤러리는 4월 29일(목요일)부터 5월 15일(토요일)까지 섬유작가 「심수연」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 운영시간 : 화~토요일 11:00~19:00 / 일ㆍ월요일 휴무 전시 설명 항상 우리만 바라보고 사랑해 주는 세상의 모든 강아지들을 위한 전시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이 변해도 꾸준히 함께 산책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계절에 어울리는 강아지와 사람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내가 강아지를 돌봐 주지만, 오히려 내가 돌봄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존재 자체와 눈빛으로 위로해 주고 행복을 주는 우리 강아지들과 살다 보면, 반려견과 견주의 관계가 아니라 삶을 동행하는 동반자 같은 관계가 더 어울린다는 마음으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소하지만 열심히 준비한 전시를 통해 .. 2021.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