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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서울80

양재천ㆍ여의천ㆍ반포천 벚꽃길 "3년 만에 돌아온다" 서초구는 벚꽃 개화기인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봄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주요 하천 벚꽃길을 3년 만에 전면 개방한다. 앞서 서초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양재천ㆍ여의천ㆍ반포천을 출입 통제 및 한 방향 걷기 등 제한적으로 운영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추세에 따라 시민들이 벚꽃을 보며 봄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게 개방한 것이다. 주요 벚꽃길 구간으로는 ▲양재천은 영동2교∼영동1교∼교총 앞까지 2.4㎞ 구간 ▲여의천은 매헌교∼여의교까지 0.8㎞ 구간 ▲반포천은 피천득산책로∼허밍웨이길까지 2.1㎞ 구간이다. 다만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을 고려해 공식 벚꽃축제를 열진 않는다. 또 쾌적한.. 2022. 3. 30.
서울시, '도심 내 유기동물 입양지원시설' 확대한다 서울시는 최근 3년간 유기동물 수가 31.8% 대폭 감소('18년 8,200마리 → '21년 5,600마리)한 가운데, 시민이 더 쉽게 동물을 입양할 수 있도록 '도심 내 유기동물 입양지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유기동물 수 유기동물 안락사율 서울시는 그간 시민이 안심하고 유기동물을 입양할 수 있도록 입양 전 건강검진, 중성화수술 등 의료지원, 입양 후 동물보험 가입, 입양 전ㆍ후 동물교육 등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유기동물의 안락사율은 '18년 24%에서 '21년 9%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입양률은 '18년 32%에서 '21년 39% 수준으로 증가했다. 먼저, 서울시는 동물보호단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함께 3월부터 동대문구 제기동에 유기동물의 보호와 입양 상담을 위한 '발라당 입양카.. 2022. 3. 24.
서울시, '우리동네 동물병원' 58개소로 확대...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 지원 58개 우리동네 동물병원서 기초 건강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약 등 지원 가구당 1마리→2마리 지원 확대 반려동물과 지정병원 방문 신청, 총 1,500마리 지원 예정 서울시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을 통한 정서안정 효과를 높이고 동물복지를 강화하고자 반려동물에 꼭 필요한 필수진료 항목을 선정해 지난해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올해부턴 필수진료 중 발견된 질병 치료와 중성화 수술비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사업 참여 17개구와 협력해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40→58개소로 확충하고, 가구당 2마리까지 범위를 넓혀 14일부터 운영한다. 서울시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같은 동물 필수진료를 지원해, 부담은 줄이고 반려동물의 복지를 강화함으로써 취약계층 복지.. 2022. 3. 14.
서울시, 11월까지 매월 2회 '길고양이 중성화날' 개최 3월 20일 첫 개최, 11월까지 총 10회 추진 20마리 이상 집중 중성화 원하는 동물보호단체, 캣맘 모임 대상 참여 신청받아 서울시는 길고양이 중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회씩(첫째주 화요일, 셋째주 일요일) '길고양이 중성화날'을 개최한다. 3월 20일(일)에 1회 중성화날을 시작으로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군집ㆍ지역별 집중 중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길고양이를 돌보는 시민단체, 캣맘 모임과 함께 중성화율이 낮은 재래시장, 대학, 재건축 지역, 공원 등을 우선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팅커벨 프로젝트',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동물구조 119' 등 동물보호 시민단체가 참여한다. 더불어, 서울시는 20마리 이상 집중 중성화를 원하는 동물보호단체나 캣맘 모.. 2022. 3. 11.
서울시 반려동물 이야기, "안녕 해치!" last updated 2022. 3. 8 서울시 반려동물 이야기 2022년 전반기 2022.02.24 - 호주 홈퍼니처 기업 코알라,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2022.01.26 - 서울시, 선유도와 연결되는 '192m 복층 데크' 한강에 띄운다 2022.01.21 - 서울식물원, 튤립 163종 정보 수록한 국내 첫 '튤립 품종 도감' 발간 2022.01.18 - 서울관광재단, '서울 일러스트 관광지도' 공개 2021년 후반기 2021.12.31 - 서울그린트러스트ㆍ포르쉐코리아, 대모산에 꿀벌정원 조성 2021.12.30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발표, "최근 3년 고양이로 인한 인덕션 화재는 107건" 2021.12.14 - 서울시, 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 '곤충교실'이 찾아간다 2021.1.. 2022. 3. 8.
서울식물원, 튤립 163종 정보 수록한 국내 첫 '튤립 품종 도감' 발간 '20년부터 서울식물원이 수집ㆍ재배한 튤립 163 품종의 정보와 사진 수록 튤립 꽃 6가지 색상별로 분류… 실생활 활용 가능토록 재배ㆍ관리법도 담겨 서울식물원이 국내 첫 튤립 품종 도감을 펴냈다. 2020년부터 수집, 재배해 온 튤립 160여 종이 담겨 있으며 서울식물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식물원이 봄을 대표하는 원예식물인 튤립 163품종의 정보와 사진을 수록한 도감 '튤립, 봄의 요정'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순수하게 튤립 품종만을 담아낸 도감으로는 국내 처음이다. 서울식물원은 구근식물의 원예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식물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도감을 기획했으며 오는 연말 수선화 도감 발간을 준비 중이다. 서울식물원은 2020년부터 국내ㆍ외에서 튤립 200여 품종을 수집해 재.. 2022. 1. 21.
서울관광재단, '서울 일러스트 관광지도' 공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MZ세대 감성에 맞추어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신규 제작된 '서울 일러스트 관광지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일러스트 관광지도는 스마트폰이 보급됨에 따라 기존 관광지도의 활용도가 낮다는 점을 고려해,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신규 관광명소들을 수록해 소장하고 싶은 지도로 표현한 것에 중점을 두었다. 서울 일러스트 관광지도에는 관광객 선호도 및 화제성을 바탕으로 선별된 서울의 대표 관광자원과 신규 관광자원이 총 56곳 수록됐다. 트립어드바이저 내 '서울의 관광명소' 여행자 선호 인기 순위 및 포털사이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급 횟수 등에 근거해 관광자원을 선별했다. 특히 '서울관광 버킷리스트'를 통해 네이버 블로그 키워드 및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등 SNS 최신 트.. 2022. 1. 18.
서울그린트러스트ㆍ포르쉐코리아, 대모산에 꿀벌정원 조성 서울그린트러스트(지영선 이사장)는 포르쉐코리아와 서울 강남구 대모산에 도시 양봉 및 녹지 확대 조성을 위한 '빌리브 인 드림(Bee'lieve in Dreams)' 꿀벌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포르쉐코리아가 함께하는 빌리브 인 드림은 '포르쉐 두 드림(Porsche Do Dream)' 사회공헌 캠페인의 하나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권 도시숲 확보를 통해 도시 생태계 보전과 생물 다양성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멸종 위기에 처한 벌의 서식처를 늘리고 밀원 식물로 구성된 녹지 조성을 통해 기후 변화, 살충제, 각종 질병 등으로 감소하는 꿀벌의 개체 수 회복과 다양한 생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빌리브 인 드림 꿀벌정원(면적 247㎡, 약 75평).. 2021. 12. 31.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발표, "최근 3년 고양이로 인한 인덕션 화재는 107건" 고양이로 인한 인덕션 화재의 50%는 외출 중 발생, 부상자도 4명 발생 외출 시 전기레인지 전원 차단하고 호기심 자극할만한 가연물 제거해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고양이로 인한 전기레인지 화재 통계를 31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11월까지 고양이에 의해 전기레인지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07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거주자가 출근하거나 외출 등으로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경우가 총 54건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33건의 관련 화재 중 20건이 거주자 부재중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총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1명과 올해 3명이었다. 재산피해액은 총 1억4,15.. 2021. 12. 30.
서울대공원, 지자체 및 동물원 최초 ISO45001 인증 취득 국제적 수준의 산업안전보건 업무 체계적ㆍ효율적 추진 도모 20여 개 직종, 총 500여 명의 직원 안전 위해 작업환경 개선 및 소통 추진 서울대공원 "2022년도는 관람객과 근로자 안전 위한 대변혁의 해" 서울대공원이 엄격한 국제적 안전기준의 근로자 작업환경 및 근무여건을 충족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안전보건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다.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 표준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직장 내 다양한 위험과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기관에 한해 인증을 해주고 있다. ISO45001은 조직상황, 리더십과 안전보건경영방침, 필요 인력ㆍ예산,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점검활동, 노사소통, 내외부 심사ㆍ평가 .. 2021.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