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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광진21

건국대 학생들의 정책 제안, 국민권익위원장과 광진구청장 표창 받아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수업 중 참여한 정책 제안으로 국민권익위원장 표창과 광진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2021학년도 시민정치론 수업(지도교수 이현출)을 들은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말 국민권익위(위원장 전현희)와 광진구청(구청장 김선갑)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열린 '대학생 정책참여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2개 팀이 권익위원장상, 8개 팀이 광진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여성 안심 귀가 QR코드 제작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춘거리 브랜딩 △공실ㆍ노후 주택 등을 이용한 핵심 자족시설 운영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 또 키오스크 설치가 확대됨에 따라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이 키오스크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기 .. 2022. 1. 11.
광진구, '반려동물 마을지도' 제작 펫스튜디오, 반려동물 동반 카페 등 이색시설과 동물병원, 미용실 등 반려동물 관련 시설의 위치가 표시된 '반려동물 마을지도' 제작 서울시 최초 펫스트리트 조성, 전국 최초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 사업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꼼꼼하게 표시해 놓은 '광진구 반려동물 마을지도'를 제작했다. 반려동물 마을지도는 동물병원, 약국, 미용실, 반려동물 위탁관리업체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설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는 지도이다. 또한 ▲반려동물 스튜디오 ▲수제간식 판매 및 체험공방 ▲반려동물 동반 카페ㆍ호텔 등 광진구만의 이색시설도 담겨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마을지도는 광진구 .. 2022. 1. 6.
인생샷 명소, 광장동 애견동반카페 '카페드노보' 8월의 하늘은 오후 5시가 다 되어도 뜨겁다. 집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인터넷에서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를 발견하고, 광진구 광장동으로 향한다. 카페 앞에서 전화를 하면 대신 주차를 해준다고 하여, 전화를 하니 친절하게 주차를 해준다. 인터넷을 통해 얻은 정보는 '발렛 서비스, 한옥카페, 애견동반 가능' 등이었다. 차에서 내려 카페 안으로 들어간다. 입구로 들어서니 주택이 한 채 보인다. 이곳은 카페드노보의 본관으로 시설은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래는 카페 입구와 입구에서 바라본 주택의 모습, 그리고 카페 1층의 모습이다. 카페드노보는 브런치카페로 차나 음료와 함께 빵과 피자 등을 맛볼 수 있다. 이른 저녁을 먹는 셈 치고 피자를 주문한다. 카페에는 '애견동반카페'답게 로꼬라는 이름의 .. 2021. 8. 11.
광진구에 서울시 최초로 '펫 스트리트'가 생겼다 구의문사거리 ~ 어린이대공원역 사러리 1.2Km 조성 2024년까지 어린이대공원 주변 반려동물 테마거리로 조성 계획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어린이대공원 일대에 서울시 최초로 반려인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펫 스트리트'를 조성했다. '펫 스트리트'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의문 사거리에서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까지 총 1.2Km로 이어져있다. 이 곳에는 목줄 착용, 배변봉투 지참 등 반려인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싸이블록이 조성되어 있으며, 추후 우드게시판, 로드킬 방지 도로표지판, 배변봉투함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광진구는 2024년까지 연차별로 구의문 ~ 어린이대공원역 ~ 군자역 구간에 펫 스트리트를 설치하여 어린이대공원 주변을 반려동물 테마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추후 이 사.. 2021. 8. 9.
건국대-광진구청,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 학교’ 개교 건국대학교는 반려인과 반려견의 유대 관계를 높이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5월 3일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 학교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이 광진구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청년 정책 아이디어 중 하나인 ‘반려동물 양육 사전 의무교육’을 채택해 진행하는 것이다. 반려동물 학교는 반려견 입양을 계획 중인 예비반려인과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반려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예비반려인에는 반려견 특성과 반려견 양육에 필요한 사전 지식 교육을 통해 반려견을 맞이할 준비가 됐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수의사가 들려주는 기본적인 건강관리 교육, 반려견 행동 전문가의 사회화 및 예절교육, 동물복지 전문가의 반려견 복.. 2021. 4. 21.
서울 광진구 애견카페 '리버티벨' 리버티벨 셀티의 매력을 만나는 공간 동물병원, 호텔, 미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만나는 곳 애견카페 '리버티벨'은 서울 광진구 로얄도그앤캣 메디컬센터 2층에 있다. '리버티벨'은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 위치한 셔틀랜드 쉽독 전문견사의 상호로 서울에는 중랑구, 강동구, 광진구 3곳에 리버티벨 애견카페가 있다. 그중 오늘은 광진구에 있는 리버티벨 애견카페에 방문했다. 카페 내부에 들어서니 가격표가 보이고, 직사각형 구조의 카페 내부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보이고, 입구 벽에는 리버티벨 상주견에 대한 소개도 보인다. 셔틀랜드쉽독, 애칭으로 '셀티'라고 부르는 견종으로, 셀티는 양떼를 몰던 목양견(양몰이 개)으로, 잘생긴 외모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견종이다. 셀티는 '똑똑하고 장난치기를 좋아한다.. 2020. 12. 21.
어린이대공원 반려견 놀이터 방문기 ('19년) 2월 2일 조기 개장, 설 연휴에도 오픈, 24시간 개방 입구에 경사가 있어 결빙시 미끄럼 주의 요망 서울시가 운영하는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 곳은 월드컵공원·어린이대공원·보라매공원 등 3곳이다. 동절기 시범운영한 월드컵공원내 ‘반려견 놀이터’의 만족도가 높아 휴장했던 어린이대공원, 보라매공원내 반려견 놀이터를 2019년 2월 2일부터 조기 개장하였고 설 연휴('19.2.2.~ 6일)에는 3곳 모두 문을 열었었다. 3곳 중 하나인, 어린이대공원내 반려견 놀이터에 방문했다. 자동차로 어린이대공원 반려견 놀이터에 방문한다면, 구의문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오랫만에 눈이 오는 2월의 서울, 흰눈이 조금씩 흩날리고 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어린이대공원을 바라보며 좌측편을 보면 반려견 놀이터 .. 2020. 12. 20.
고양이없는 고양이카페 '냥토피아'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고양이 작가들의 작품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곳 건대에 가면, 고양이가 없는 고양이카페가 있다? "그렇다. 바로 건대 냥토피아이다. " 가을에 브라이튼 C의 김빛나 작가가 소개해줬던 곳인데, 2019년의 끝자락이 되어서야, 냥토피아를 방문한다. 같은 날 오후에 건대 이색테마카페에 들려 라쿤과 미어캣을 만났고, 같은 건대에 있는 냥토피아로 걸음을 옮긴다. 고양이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두둥~ 문을 열고 들어가니, 머릿속에 그려봤던 모습과 너무 다른, 그리고 너무 멋진 카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건대에 있는 고양이 디자인 소품샵 & 카페, 냥토피아의 모습 사진에 담아본다. 궁디팡팡 캣페스타에나 가야 만날 수 있었던 고양이 작가들의 작품들!... 이곳 냥토피.. 2020. 12. 9.
건대 이색테마카페, '미어캣족장' 스케치 미어캣마을에 강아지, 고양이, 라쿤, 그리고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곳 건대에 가면 이색테마카페 미어캣족장을 만날 수 있다. 강아지, 고양이 뿐 아니라 라쿤과 미어캣을 만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미어캣족장으로 걸음을 향한다. 지하철로 건대입구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니 미어캣족장이 보인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애견카페에서처럼 견공 2마리가 반갑게 맞아주었는데,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웰시코기였다. 두 친구에게 인사를 하고 아는 척을 하고 있는데, 또 한 친구가 반갑다고 마중을 나온다. 누군가 보니, 바로 라쿤이다. 라쿤이 있는 카페 몇 곳을 가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라쿤이 직접 반겨주는 곳은 못본 것 같다.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미어캣족장의 동물들을 살펴본다. 이제 7개월이 되었다는 라쿤... .. 2020. 12. 9.
건국대 정외과 학생팀, 광진구 우수 정책 아이디어 표창 수상 ‘반려인 사전교육’ 정책 제안, 광진구 2021년 시범사업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이하 정외과) 학생들이 전공 수업과 연계한 현장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서울 광진구가 이를 실제 정책으로 도입해 2021년 ‘반려인 사전교육 이수’를 자치구 차원의 시범사업으로 첫 실시한다. 이에 따라 건국대 대학생들은 담당 공무원과 더불어 이 ‘반려인 사전교육 이수’ 시범사업을 처음 기안한 ‘명예 기안자’로 정책 서류의 결재를 받고, 서울 광진구로부터 대학생 우수 정책 아이디어 표창도 수상했다. 반려인 사전교육은 반려가족 1000만 시대의 바람직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해 소정의 반려동물 양육 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민에게 일종의 반려동물 양육 면허증인 ‘반려동물 양육자 자격증’을 주는 정책이다. 건국대 정외.. 2020.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