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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링크 바로가기 부산 북구, 어린이뮤지컬 '북극여우 까망이' 공연 개최 부산 북구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극단 '해풍'과 함께 기획한 어린이 뮤지컬 '북극여우 까망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던 각종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북구문화예술회관 상주 단체인 '해풍'과 함께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북극여우 까망이'는 북극에 사는 동물 친구들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오염 예방 방법을 관객석의 어린이들과 함께 찾아가는 어린이 교육 뮤지컬이다. 공연시간은 50분으로 9월 10일 저녁 7시 30분, 11일ㆍ12일은 오후 4시에 막을 올린다. 만 2세 이상 누구나 공연 관람 가능하며, 9월 12일까지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북구 주..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새로운 모던 패밀리, 「두 명은 아니지만 둘이 살아요」 글/사진 케빈 혼자 사는 싱글남의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깔끔한 싱글하우스에서 혼자만의 자유와 낭만을 즐기며 가끔 여행을 떠나는 멋진 싱글라이프를 상상하기 쉽다. 하지만 모든 싱글남이 힙스터이거나 '섹스앤더시티'의 등장인물은 아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도 함께 할 누군가가 필요하다. 내 인생 첫 번째 '짝꿍', 송이 와인을 곁들인 파스타보다 구운 감자에 삼겹살을 싸 먹고, 혼자 사색하기보다 함께 사는 고양이와 부대끼며 사는 생활. 누군가에게는 평범해 보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하루하루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는 삶이다. 남자는 퇴근길에 장을 봐서 간단히 요리해 먹고, 주말이면 밀린 빨래와 청소를 하고 취미생활을 즐기는 평범한 싱글남이다. 그렇다고 외롭게 나이 들어가는 중년 남자라고 동정하지 말자. 잠깐이..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도봉구 방학동 애견동반카페 '카페 에덴' 스케치 8월의 절반이 지난 시간, 여름이 떠나가기 싫은지 한낮의 온도가 30℃를 웃돈다. 이번 여름 반바지를 입고 외출하다 오늘 긴바지를 챙겨입었는데, 아직은 여름인가 보다, 늦여름. 도봉산 남쪽 끝자락 즈음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 '카페 에덴'이 있다.    카페 에덴은 돌솥쌈밥 전문 '황금정원'과 연해서 있었다. 그래서 도로에서 보이는 간판도 두 곳이 나란히 위 아래로 보인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카페쪽을 바라보면 카페 본 건물과 야외에 설치된 테이블과 텐트가 보인다. 주변에 전구들이 보이는데, 야간에 불을 밝히면 또 다른 풍경을 연출할 듯 하다. 카페 입구에 테라스가 있고,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다.    주문을 한 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 2층에 자리를 잡는다.   평일 오..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2021년 '제9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 개최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공식 인증사업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공모하여, 최우수상에 환경부장관상 등 수여 멸종 위기에 처한 한국호랑이ㆍ한국표범의 보호, 발전을 위한 행사 한국과 러시아의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가 2021년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9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인증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범보전기금(대표 서울대 이항 교수)과 국회의원 8인(김경협, 김승원, 박정, 박홍근, 전용기, 정성호, 조응천, 황운하), 러시아 '표범의땅' 국립공원(원장 빅터 바르듀크), 피닉스기금(대표 세르게이 베레즈넉)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생태원, 한국박물관협회, 환경재단,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 에버..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반려견과 떠나는 포천 여행 추천지, 소흘읍 애견동반카페 '카페 살다' 포천 소흘읍 이곡리에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 '카페 살다'가 있다. 차로 운전하며 가다보니 축석고개를 지나가고, 도로 이정표는 고모리 저수지와 광릉 수목원 방향이라고 안내한다. 애견동반카페 '카페 살다'는 오후 7시까지만 운영되며,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로를 따라가다 마을길로 들어서는 작은 다리를 건너니 조용한 마을이 나온다. 그리고 그 길 끝 즈음에 '카페 살다'가 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카페쪽으로 걷는다. 카페 마당은 위 사진처럼 푸른 잔디밭으로 되어있다.  카페 실내는 직사각형 구조로, 통로를 따라 좌우측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카페 살다'를 오픈한 지 5년이 지났다고 하는데, 시설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산뜻하다. 5년 전 카페 리모델링은 대표와 가..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디저트가 맛있는 의정부 가능동 애견동반카페 '탄앤크림' 의정부 가능동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디저트 맛집 '탄앤크림'이 있다. 카페 이름 탄앤크림은 이곳 카페의 마스코트 '탄'이와 '크림'이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본 예쁜 디저트를 보고 카페 '탄앤크림'을 방문한다.   입구에는 탄이와 크림이가 그려진 예쁜 간판이 보이고, 입식으로 되어 있는 안내 보드와 야외테이블, 바깥 벽에 붙어 있는 커다란 현수막이 보인다. "오늘은 맛있는거 먹어야해"...탄이와 크림이가 안내하고 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귀여운 '동치미'가 반겨준다. 동치미는 나이가 한 살인 탄앤크림 쉐프의 반려견으로 조금 친해지자 다가와 인사를 건네준다. 동치미의 모습을 보니 이곳이 애견동반카페라는게 실감이 난다.   안으로 들어가 카페 내부를 들러본다. 포토존도 보이..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남이섬, 제76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채기중 선생 순국 100주년 추모제 참석 나눔과 창조의 정신으로 해마다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에 후원금 전달독립유공자 유가족 지원사업 등 펼쳐  남이섬(대표 민경혁)은 8월 15일 대한광복단기념공원에서 열린 대한광복단 초대 단장 소몽 채기중 선생 순국 100주년 추모제 및 광복 제76주년 기념행사에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자격으로 참석했다.  15일 오전 10시 독립 충절의 도시 영주시 대한광복단기념공원에서 열린 이 행사는 각 기관단체장 및 애국지사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대한광복단 약사비 제막식과 대한광복단을 조직한 초대 단장 소몽 채기중 선생 순국 100주기와 대한광복단 300여 순국열사를 기리는 합동추모제에 이어 광복적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남이섬..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과수원이 있는 양주 이색 애견카페, '퍼피과수원' 과수원 배나무 아래에서 뛰어노는 견공들... 과수원을 맘껏 뛰어다닐 수 있는 이색 애견카페가 양주시 만송동에 있다. 그곳은 바로 애견카페 '퍼피과수원'이다. '과연 어떤 곳일까?'하는 호기심을 안고 퍼피과수원으로 향한다. 퍼피과수원에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이 보인다. 차를 주차하고 퍼피과수원 애견놀이터쪽으로 걸어간다.   퍼피과수원 놀이터 앞에는 이용에 관한 안내문이 붙어있다. 안내문에는 배달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는 안내와 이용시간이 나온다. 퍼피과수원의 예전 이름은 '퍼피그루브'였다고 한다. 그루브(grove)는 영어로 '과수원'을 뜻하는 말이다. 퍼피과수원은 한창 새 단장을 하고 있는데, 퍼피과수원 대표는 새 단장이 끝나면 카페 이름을 '과수원'으로 할지, '그루브'로 할지 고민 중이라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