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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2874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 개원 62주년 기념식 개최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이 27일 개원 62주년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원 헬스(One Health)를 이끌어나가는 선두 주자가 되겠다'며 새로운 비전도 선포했다. 건국대 프라임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건국대 유자은 이사장, 건국대 서한극 교학부총장, 윤헌영 동물병원장, 최인수 수의대학장, 서경원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장, 황정연 서울수의사회장,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동물병원 임직원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건국대 동물병원은 1961년 가축병원으로 시작했다. 2016년 동물 응급의료센터 설립 이후 KU 동물 암센터, 임상시험센터, KU 아임도그너헌혈센터를 국내 최초로 잇달아 개소하는 등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이어오며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 동물병원으로 발전했다... 2023. 10. 30.
KU아임도그너헌혈센터, 소방관 대상 반려동물 응급처치 강의 운영 건국대학교 동물병원 산하 KU아임도그너헌혈센터가 19일 서울소방재난본부 산하 안전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응급처치 강의를 운영했다. 서울 소방 119 구조대는 최근 3년간 3만3000여건의 동물 구조 현장에 출동했다. 구조된 동물 중 73.4%가 개와 고양이다. 서울소방재난 본부는 반려가구의 수가 552만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서울시민과 더불어 반려동물의 생명과 가치를 존중하고자 아시아 최초 동물 헌혈기관인 건국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에 이번 강의를 요청했다. 이날 강의에는 소방서 및 시민안전체험관의 안전교육 담당 소방관 등 57명이 참석했으며 △반려동물 신체징후 평가 및 심폐소생술 △반려동물 응급상황 인식 및 응급처치 △반려동물에서의 중독 및 응급처치 등을 다뤘다. 윤헌영 건국대 동물병원장은 ".. 2023. 10. 30.
롯데건설, 미래소비층 타겟 2가지 공간개념 제안... "엔터라운지, 이고 스페이스" 엔터라운지... 반려동식물과 소통하고 공존하는 공간으로 활용 롯데건설이 80∼90년대 후반에 출생한 미래소비층을 위해 새로운 주거평면을 제안했다. 평면 연구는 미래소비층으로 일컬어지는 연령대의 공동주택 설계 전문가 집단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롯데건설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외 우수한 신축 주택과 공동주택 리모델링 등의 건축적 사례 조사 및 국내 주거 트렌드 분석을 더해 84㎡ 타워형 평면을 가구원 수와 미래소비층의 니즈를 반영하여 재구성했다. 확장된 현관공간을 중심으로 컴팩트한 주방과 화장실의 해체 및 재조합 등 기존 공간의 위계와 크기, 구성 등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큰 특징이다. 평면은 그동안 외부에서 행해졌던 다양한 활동을 집 안에서 하길 원하는 미래소비층의 니즈를 포착해 공존의 공간인 .. 2023. 10. 30.
정읍시 이학수 시장, 국회 방문... 반려동물 의약품 R&BD 고도화사업 필요성 강조 이학수 정읍시장이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주요 국회의원을 만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국회를 찾아 국회 예결위원회의 서삼석 위원, 엄태영 위원과 상임위원회 위원 등을 면담해 각종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숙원사업인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사업(15억)을 건의하면서, 정읍역 광장을 시민과 관광객의 편익 증대와 시민화합 · 만남의 광장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또한, 정읍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첨단방사선연구소, 안전성평가연구소 등)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반려동물 의약품 R&BD 고도화사업(200억), 미래 방사선 강점기술 고도화 사업(344억), 반려동물 방사선의학 연구센터 구축사업(1.. 2023. 10. 30.
김해문화재단,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김해' 공론장 개최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김해를 만들기 위한 공론장이 지난 25일(수) 김해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김해를 위한 공론장'은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추진하는 2023 문화도시조성사업 '도시문화실험실'의 일환으로, 김해동네고양이협회가 김해문화재단의 활동비 지원을 받아 마련한 행사다. 김해시 동물보호 조례 개정과 길고양이 보호와 관련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공감과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론장에는 김해동네고양이협회 관계자와 시민을 비롯해 김해시의회의 의원들도 참여했다.행사는 좌장을 맡은 송유인 김해시의원의 기조연설을 필두로 발제와 참석자 질의응답,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김진일 김해시의원의 '해외의 길고양이 보호 정책 관련 사례 고찰' △김하연 작가의 '타 지.. 2023. 10. 30.
'제30회 기념 한국동물매개치료심리학회 학술대회', 28일 일산동구청에서 열려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원광대학교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제30회 기념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학술대회'가 10월 28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동물매개치료학회는 동물매개치료의 연구 및 학술활동과 동물매개치료 전문 인력 양성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술대회는 동물매개치료의 학술적 연구 교류와 성과 확산을 목표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2회씩 개최되고 있다. 제30회를 기념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와 연자는 다음과 같다. 주제 연자 인간과 반려동물의 교감 - 역사와 전망 김옥진 교수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 수의사와 함께하는 동물매개치료 김현주 교수 (부천대학교 반려동물과) 동물복지를 고려한 동물교감치유 양가영 박사 .. 2023. 10. 27.
어웨어, 돼지농장 동물복지 자가진단 앱 '피그웰(Pigwel)' 배포 (사)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는 10월 23일 농장의 돼지 복지를 직접 평가해 볼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피그웰(Pigwel)'을 무료로 배포했다. '피그웰'은 어웨어가 지난 3월 발표한 '돼지 복지평가를 위한 농장 자가진단용 도구(이하 돼지복지 평가도구)'를 농장주가 스마트폰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돼지복지 평가도구는 이미 전국 돼지농장 9개소(일관농장 2개소, 비육전문농가 7개소)에서 시범적인 평가를 마친 상태다. 농장주는 적절한 먹이, 적절한 사육환경, 양호한 건강, 적절한 행동 등 4개 카테고리에 관련한 총 24개의 문항을 답하면 농장의 복지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특정 항목을 개선한 후 재평가하면 점수 변화를 그래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어웨어가 지난해 11월.. 2023. 10. 24.
녹십자수의약품, '국경없는 수의사회' 베트남 의료봉사 약품 후원 녹십자수의약품은 국경없는 수의사회(VWB, Veterinarians without borders)의 베트남 하노이 해외 동물의료봉사 활동에 자사 '지백스 DHPP 주' 등 의약품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유기동물보호소 동물의료봉사, 섬·시골 등 동물의료 사각지대 동물 돌봄 활동, 길고양이 TNR, 마당개(시골개) 중성화수술, 동물복지정책 제안 등의 활동은 물론,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 퇴치를 포함한 해외 동물의료봉사를 진행 중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의료봉사에 반려견의 디스템퍼, 전염성 간염(아데노바이러스), 파보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 예방효과가 있는 '지백스 DHPP 주'와 지속성 광범위 항생제 '듀라벳25-주', 외부 기생충 구제 및 예방효과가 있는 '스팟라인'.. 2023. 10. 17.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어떤 일을 할까? 반려동물 및 동물 관련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어떤 일을 할까? 이와 관련해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살펴본 이 부처의 'mission'은 ▲가축방역 ▲수출입 동물·축산물 및 식물에 대한 검역·검사 ▲ 외래병해충 예찰·방제·역학조사 및 위험분석 ▲ 수의과학·식물검역 기술 연구개발 ▲동물 보호 및 복지 ▲동물용의약품 등의 인허가 및 품질 관리 등이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미션에는 가축, 동물, 식물, 검역, 외래병해충, 수의과학, 동물 보호, 동물용의약품 등의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야호펫은 반려동물 관련 분야를 크게 케어(돌봄), 문화, 비즈니스 세 분야로 분류하고 있는데, 이 기준으로 볼 때 농림축산식품부가 하는 일은 케어 및 비즈니스 분야와 관련이 있으리라 짐작한다.  하지만 지난 3.. 2023. 10. 17.
과천시,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 건강검진 사업' 성료 과천시는 올해 주암동, 과천동, 갈현동, 문원동 등 4개동에서 열렸던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 건강검진사업'이 지난 11일을 끝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반려견 100마리,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과천시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 사업은 최소한의 동물복지 혜택을 제공해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의식을 함양시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동물복지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 수의사회와 함께 추진됐다. 특히, 지리적·경제적 여건으로 동물병원 이용이 어려웠던 반려동물 양육 돌봄 취약가구가 참여해 수의사, 전문훈련사 등 전문가로부터 건강관리, 생활 습관, 문제행동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하.. 2023. 10. 16.